관대함 바이러스

한지혜 지음

돌바람 2024년 11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우리 삶의 모든 면을 변화시켰다. 이 책은 그 변화의 물결 속에서 인간의 선한 본성이 어떻게 새롭게 발현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선의를 증폭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온라인에서 피어나는 선한 영향력의 다양한 형태를 소개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부 문화의 확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디지털 공간에서 꽃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과 연대를 다룬다. 둘째, 기술과 인간성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사회공헌 방식을 탐구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셋째,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민의식에 대해 논한다. 초연결 사회에서 요구되는 책임과 윤리, 그리고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과 인간의 선의가 만날 때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다. 저자는 우리의 작은 선행이 온라인을 통해 증폭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는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인간성의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지금, 이 책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우리는 이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 책은 그 방향을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줄 것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여는 글
1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관대함: 온라인에서 피어나는 선한 영향력
01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바꾸다: 디지털 이타주의의 시작
02 SNS에서 퍼지는 선한 바이러스: 바이럴 친절의 힘
03 디지털 공간의 새로운 윤리: 온라인 공동체 윤리의 진화
04 키보드 위의 슈퍼히어로: 온라인 활동가의 세계
05 디지털 나눔의 새로운 지평: 가상자산과 기부의 만남
06 온라인에서 피어나는 공감: 디지털 감정의 진화
07 클릭으로 전하는 따뜻함: 온라인 멘토링과 상담의 세계
08 디지털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 온라인 구조 활동의 힘
09 가상 세계의 실제 이웃: 온라인 커뮤니티의 지원 네트워크
2부 기술과 인간성의 융합: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
01 AI의 따뜻한 손길: 인공지능과 사회공헌의 만남
02 빅데이터로 그리는 더 나은 미래: 데이터 기반 사회혁신
03 IoT로 연결되는 따뜻한 세상: 사물인터넷의 사회적 활용
04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투명한 세상: 신뢰의 기술
05 AR/VR로 체험하는 공감: 몰입형 기술과 사회 인식 개선
06 크라우드소싱으로 모으는 지혜: 집단지성의 힘
07 게이미피케이션으로 즐기는 선행: 재미와 의미의 결합
08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마법: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술
09 오픈소스로 나누는 혁신: 기술 민주화와 사회 발전
3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민의식: 연결된 세상에서의 책임과 행동
01 클릭 행동주의를 넘어서: 온라인 활동의 실제 영향력
02 디지털 리터러시의 힘: 비판적 사고와 정보 활용 능력
03 온라인 프라이버시와 투명성 사이: 윤리적 딜레마
04 글로벌 디지털 시민: 초연결 시대의 세계 시민의식
05 디지털 세대 격차 줄이기: 모두를 위한 연결된 세상
06 온라인 공론장의 가능성: 디지털 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
07 디지털 노마드와 사회 공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영향
08 AI 시대의 인간다움: 기계와 공존하는 미래 사회
09 디지털 유산의 의.....

작가정보

저자(글) 한지혜

한지혜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이다. 그녀는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로운 융합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디지털 현상을 일상적 언어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의 선한 영향력 확산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이를 현실 세계의 변화로 연결 짓는 그녀의 접근 방식은 주목할 만하다.

한지혜의 글은 깊이 있는 성찰과 실용적인 제안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녀는 디지털 기술이 개인의 선한 의지를 증폭시키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은 독자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지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