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조수진 , 박언영 , 안성호 , 유지민 , 이홍래 , 곽정연 , 김영아 지음

연극과인간 2024년 10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국 미디어 문화를 분석하고 천만 영화의 이유를 찾기 위해 한국미디어문화학회가 출간한 평론 시리즈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의 7번째 서적.
7번째 시리즈는 온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영화 <서울의 봄>을 분석한 평론집이다.
어째서 국민들은 <서울의 봄>을 택하였고, 그렇게나 분노했는가.
시리즈의 제목처럼 해당 영화를 샅샅이 해부해본다.

목차

1. 독재자의 봄/조수진
2. 역사와 영화 그리고 허구: <서울의 봄>(2023)/박언영
3. 스토리텔링으로서의 <서울의 봄>/안성호
4. 스크린을 가득 채운 영화 <서울의 봄>/유지민
5.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서울의 봄>, 분노로 가득 채운 겨울/이홍래
6. 12.12는 다시 반복될 수 있다! - 정신분석학을 활용한 독재집단 분석/곽정연
7. 역사는 반복된다: 대한민국에도 봄은 오는가?/김영아

작가정보

저자(글) 조수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대학교에서 영화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에 재직 중이다. 독일어권 문화와 영화, 한국 영화 역사 및 미학 등을 주로 연구한다.

저자(글) 박언영

박언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경북대 인문학술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논문에는 「역사(들)을 기억하는 두 가지 방식: <국제시장>과 <택시운전사>」(2024), 「포스트메모리를 활용한 포스트이주 세대의 정체성 찾기: <알마냐: 나의 가족 나의 도시>(2011)」(2023), 「‘마음의 언어’와 영화언어: <미나리>(정이삭, 2020) 논쟁을 중심으로」(2023) 등이 있으며, 다수의 천만 관객 영화에 관한 비평을 출판했다

저자(글) 안성호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교에서 영화방송제작(Film and Television Production) Master of Fine Arts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화제작 및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출강 중이다.

저자(글) 유지민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프로그램 관리팀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이홍래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연극영화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영화제작실기전공 석박사과정 수료하였다.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와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겸임교수로 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초이스미디어에서 프로듀서로, 2017년에서 2018년까지는 ㈜바이킹스리그에서 제작팀장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였고 2019년부터는 ㈜탐닉영화사에서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필르미컬’ 대표이다.

저자(글) 곽정연

덕성여대 교수. 독일 트리어 대학에서 교육학, 독어독문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수학했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수료증과 독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요한 볼프강 괴테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독일 관념주의 철학과 정신분석학에 입각해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22년도에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과에 방문학자로 문화교류에 관해 연구했다.
호프만의 『브람빌라 공주』를 번역하여 한독문학번역연구소가 수여하는 번역상을 받았다. 연구 분야는 문화교류, 문화정책, 문화경영 그리고 정신분석학, 탈식민주의 이론, 문화기호학에 입각한 문학비평, 매체연구, 문화분석이다.

저자(글) 김영아

연극배우로 <메디아>, <억척어멈>, <난파>, <날개>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몸의 예술 서커스를 말한다』, 『예술과 트렌드: 고급과 대중 사이』,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평론 시리즈』(공저)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연극, 공연예술, 예술교육, 대중예술, 문화콘텐츠 등이며,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