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

아직은 따뜻한 열기가 남아 있는 여름의 끝에서, 시나브로 다가오는 가을의 서늘함을 맞이하며, 그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감성 에세이

신미라 지음

도서출판 별밤 2024년 09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바쁘고 정신 없이 살아가고 있는 오늘, 잠시 멈추어 서서 자연이 주는 변화의 변주를 함께 즐기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습니다.

목차

여름날의 마지막 아침

밤의 속삭임

바람의 변화

향기의 전환

여름의 마지막 날들

가을의 서막

계절의 교차점에서

미래의 계획과 희망

책 속으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공기 중에 감도는 향기는 차가운 레몬 에이드와 여름 소나기의 흙 내음이 남아 있지만, 이제 서서히 가을의 향기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집 주변을 돌아다닐 때, 건조한 나뭇잎의 향기와 서늘한 공기의 냄새가 여름의 향기와 혼합되어 독특한 감각을 만들어 내곤 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신미라

나는 한 살 된 아이, 남편과 함께 소중한 일상 속 순간들을 공유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휴직 중으로,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면서 현재 삶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전 글 쓰는 삶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과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