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신행4
2024년 07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1.13MB)
- ISBN 979119879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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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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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래의 멸도 후 마땅히 이 경을 공경하여 지닐지니라
• 이 경을 지니는 선남자 선여인이 바로 여래니라
• 부처님들께서 연꽃처럼 나무 아래 머무시니라
• 묘법연화경은 여래들의 마지막 경이니라
• 바로 이 일을 위해 내가 세간에 태어났노라
• 이 법을 능히 받들고 믿을 중생은 몹시 희유하니라
• 나는 정진하여 오직 참된 진실만을 위했느니라
• 이 경을 받아 지녔기에 그토록 빨리 성불하였느니라
• 일체지를 바란다면 마땅히 이 경을 외울지니라
• 어찌 그대들이 이 일을 하려는가
• 일체법은 본래 공하기에 사량하여 알지 못하느니라
• 여래를 제외하면 누구도 일체법을 알지 못하느니라
• 의심 없이 스스로 부처가 됨을 믿을지니라
• 유순히 사는 중생이 정각에 이르느니라
• 그대들이 더 나아갈 곳이 있노라
• 여래는 치우침 없이 일체 중생을 이끄느니라
• 세존께서 결가부좌하사 삼매에 드시더니라
• 내 국토는 영원토록 여기 있노라
• 백복으로 장엄한 분이시여 법을 설하소서
• 중생을 교화함에 여래는 평등하여 차별이 없느니라
• 나는 때가 이르면 비로소 불도를 보이느니라
• 방편을 내보여 서원을 세우게 하나이...(하략)
그런데 윤회가 불교의 기본 사상 중 하나임은 틀림없지만 윤회 역시 쓰레기 같은 밑바닥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윤회를 벗어나고자 열심히 수행하여 얻은 열반조차 법화와 같은 대승의 눈으로 보면 그 역시 방편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목품을 보면 이상의 이야기를 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설법합니다.
타고난 맹인이란 말은 가섭이여 육도에서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중생을 일컬음이라。 중생은 정법을 알지 못해 번뇌의 두꺼운 어둠을 쌓나니 이들은 무명으로 인하여 눈이 멀었고 또 그로 인하여 행을 짓고 또 그로 인하여 다음에는 명색을 짓는 등 마침내 이 모든 괴로움의 큰 더미가 생기게 되느니라。
그리하여 중생은 무명으로 눈멀어 윤회의 삶을 벗어나지 못하건만 이미 삼계를 여읜 여래는 소중한 외아들을 위하는 아버지처럼 중생을 불쌍히 여겨 삼계에 출현하거니와 또 지혜의 눈으로써 중생이 윤회의 바퀴를 굴리면서도 스스로 윤회에서 헤어날 정도를 찾지 않고 고통 받는 것을 보고 나서 여래는 곧 이렇게 결심하되、 저 중생은 저마다 선세에 행한 선업에 따라 탐욕은 강하나 진에가 약하기도 하고 또 탐욕은 약하나 진에가 강하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지혜가 없고 어떤 이들은 총명하며 또 어떤 이들은 성숙한 정견을 지니고 다른 이들은 사견을 지니기도 하나니 저들 모두에게 여래가 방편으로 삼승을 보여야겠노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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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력을 되찾은 사람은 성문승과 벽지불승에 오른 이들에 비유함이거니와 저 사람은 윤회로 인한 번뇌의 속박을 풀게 되고 또 저 속박을 벗어나면 삼계육도에서 해탈하게 되느니라。 그러한 까닭에 성문승에 오른 이는 스스로 착각하고 이렇게 말하되、 더는 통달할 법이 없나니 나는 이미 열반에 이르렀노라 하거늘 그때 여래가 이렇게 설하느니라。 아직 일체법에 통달치 못했거늘 어찌 감히 열반에 이르렀다 하는가。 세존은 이와 같이 이 사람을 일깨워 보리로 이끄나니 이 성문 제자가 스스로 보리심을 발하게 되면 더는 윤회에 머물지 않으나 그렇더라도 아직 열반에 이르지는 못하였느니라。
다시 말해서 육도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중생이 바로 타고난 맹인인데 눈먼 탓에 선업이든 악업이든 모든 죄업을 짓게 됩니다. 업보를 받아 윤회를 벗지 못하는 중생을 위하여 부처님께서 방편법을 베풀어 윤회의 속박을 풀어 줍니다. 이렇게 부처님의 방편 가르침을 받아 윤회를 여의는 단계가 성문과 벽지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본신불의 등장 이후에는 묘법연화경에 더 이상 윤회의 괴로움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찮은 똥에 불과한 윤회가 문제가 아니라 어찌해야 내가 바로 성불할 것인가가 더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참다운 묘법연화경 법사라면 묘법연화경을 지니면서 윤회를 겁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약왕본사품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묘법연화 법문은 일체 고뇌를 여의게 하고 일체 병들을 없애며
생사윤회의 답답한 속박을 풀게 하느니라。
저자가 정법이요 진실법이요 비밀법인 묘법연화경을 믿고 행하며 깨달은 경지를 가감 없이 풀어서 묘법연화경을 항상 마음에 지니는 내가 곧 부처임을 알게 하는 강설서.
작가정보
저자(글) 우인
경기고,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졸업 동 대학원 이학 석사, 육군사관학교 수학과 교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통계학 박사, 하버드대학 통계학과 포스트닥 펠로우,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저서: 통계적 자료분석에 대한 교재 다수, 『묘법연화경』 『법화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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