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순정

채만식 지음

공유마당 2024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38년 발표된 작품이다. 채만식은 여성에게 많은 관심을 가진 작가였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남성들은 자유를 추구하지만 그 주변의 여성들은 어떻게 되는가. 여성의 인권 문제를 채만식이 깊이 숙고한 흔적이 여러 작품에 남아있다. '두 순정'은 어린 신랑과 결혼한 성숙한 여성의 순수한 마음이 부각되어 있다.<BR><BR>두 순정

목차

두 순정

작가정보

저자(글) 채만식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소설가, 극작가, 수필가이다. 1902년 전라북도의 부농 가정에서 5남 1녀 중 다섯째 아들로 출생하여 중앙고보와 와세다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동아일보, 개벽,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단편 '새길로'를 발표하여 등단하였으며 대표작으로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 '탁류',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 '미스터 방', '맹 순사' 등을 남겼다. 한국 전쟁 발발 직전인 1950년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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