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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열 그루

글ego

2024년 07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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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7.61MB)
ISBN 97911666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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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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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유독 길게 느껴지던 3월이었습니다.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이내 산수유와 매화가 피어나고 곧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산과 들판은 연두색을 드러내고 개나리, 진달래, 철쭉들이 자신의 색과 향기로 세상을 온통 봄으로 물들입니다.
꽃샘추위처럼 어색했던 우리들의 첫 만남도 잠시, 봄이 서서히 우리 곁에 오는 동안 10명의 작가들도 서서히 각자의 색과 향기가 담긴 동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부터 가족에 대한 사랑과 꿈을 향해 떠나는 모험에 관한 이야기까지 모두 10편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들 안에는 주인공들의 성장과 꿈이
담겨 있습니다.
동화만큼 봄에 가까운 세상이 또 있을까요? 어린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따스한 봄처럼 위로가 되어주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희망이 되어줍니다. 아름다운 동화라는 봄을 위해 좋은 이들과 함께한 여정을 마치며, 이제 다음 계절을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봄과 함께 돋아나는 잎사귀처럼 또는 꽃망울처럼, 막 시작하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봄날의 따스함과 희망을 선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며 · 5
강연우 H의 고백 · 9
송현정 참새 · 33
요요 하얀 딸기 · 51
김진아 비밀 친구 시나몬 · 67
채민주 편지를 베고 자면 · 89
새싹지렁이 바다여행 · 107
심경희 종이학 · 135
황희경 지구에 닿고 싶은 달 · 161
소소 토끼 인형 · 181
김효주 하나뿐인 까미 · 207

작가정보

언제부터인가 연두색이 좋아졌습니다. 연두색 알사탕, 갓 피어난 연두색 잎사귀, 연두색 들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말차라떼까지. 연두색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이 납니다. 귀엽고 자신감 넘치는 연두색처럼 사랑스러운 동화를 만들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제 첫 단편 동화인 <H의 고백> 속 연두색을 닮은 유주와 그의 친구들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실래요?/깡촌에서 자란 시골뜨기입니다. 봄에는 개구리, 올챙이를 잡으러 다니고 날이 따뜻해지면 각종 곤충이나, 새를 잡겠다며 논 밭을 굴러다니며 자랐습니다. 다 큰 지금도 날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잡기 위해 열심히 굴러다니고 있습니다!/6개월 차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 육아로 지친 자아가 부식되고 있어 딸기 농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하양이를 구해주고 나니 좀 개운하다./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카를 좋아합니다. 조카는 내성적이며 말이 없어 학교에서 생활이 어땠는지 친구들과 사이는 어떤지 도통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뾰족뾰족 고슴도치 조카의 비밀 친구 같이 만나러 가보실래요!/부산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귀여운 편지지를 발견하면 일단 사두는 편이고 손편지와 일기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엔 동화를 처음 썼네요. 이름은 채소 할 때 ‘채’, 채민주입니다. 어디를 가든 이렇게 소개해야 편합니다. 성씨 ‘채(蔡)’로 쓰이는 한자는 거북이라는 뜻도 가질 수 있습니다. 벼락치기 시험 공부하느라 벼락치기 동화 쓰느라, 거북목이 된 것 같습니다. 거북목 말고, 거북이의 ‘꾸준한 걸음’을 닮아가고 싶습니다./지금껏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인생은 잔잔한 호수가 아니라 어떤 파도가 칠 지 모르는 바다 같았다.육지를 나와 끝없는 수평선을 향해 앞으로 계속 나가야만 다시 육지에 닿을 수 있다 .분명 처음 떠나 올 때는 여기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파도 저런 파도 다 맞다 보면 그 의지가 흔들린다.그러다가 각자의 이유로 육지를 떠나온 다른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다 보면, 내 안에 무언가가 반응하여 목적지가 변하기도 한다.그렇지만 그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나는 어떤 파도가 칠 지 모르는 바다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고, 결국 육지에 닿을 거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길을 걷다 보면 아이들과 마주칠 때가 있다. 그 순간, 마치 알람이 울리듯 나는 자동으로 환한 미소를 짓는다. 이렇듯 아이들이 내 마음을 기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생각한 적이 있다. 그 생각이 동화 작가의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새로운 길 위에 놓일 나의 이야기로 아이들과 만나길 희망한다. 햇살을 만나 반짝이는 초록 잎처럼.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사람이다. 학창 시절엔 친구들 사이에서 도태되어 루저가 될까 무서워했다가, 지금은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불편해서 도망가기도 한다. 학교에서 일하면서 학생들도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많이 토로하는 걸 느꼈다. 그래서 내가 찾은 답을 「지구에 닿고 싶은 달」에 담았다. 관계로 속 끓이는 누군가를 위하여, 치얼스!/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다. 처음 써보는 동화,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슬픔 없이 행복만 하기를 바라는 첫 마음을 시작으로 필명을 ‘소소’라고 정하고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 토끼 캐릭터를 그리다가 토끼 인형을 주인공으로 동화를 쓰게 되었다./나는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임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끊임없는 경쟁 사회 속에서 그 사실을 기억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나의 내면을 가꾸는 방법을 안다면 가끔 비가 내려도 견딜 수 있지 않을까. 그 시작은 소중한 느낌을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만의 까미를 찾아 같이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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