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2024년 07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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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378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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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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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갈 무렵 러시아와 동구권의 대변혁 속에 먹을거리가 없고 잘 곳도 마땅찮는 하층민의 끔찍한 삶과 사랑과 용기를 소재로 소개한 단편 네 편을 묶었다.
절망과 괴로움 속에서도 희망을 기다리다 말없이 스러져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어느 가을날>은 열일곱의 나이에 취직할 자리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 동갑 또래의 여자를 만나 비바람과 추위에 떨며 서로의 체온으로 하룻밤을 지내다 헤어진다. 그 후 반년 동안이나 그 가을날 함께 하룻밤을 지낸 그녀를 찾기 위해 빈민가를 샅샅이 누비고 다녔으나 끝내 그녀를 다시 만나지 못하자, 혹 그사이 그녀가 죽었다면, 그것은 그녀를 위해 오히려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니 고이 잠들기를..라고 하는 주인공의 독백이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아르히프 노인과 뇨니카>는 7살 난 손자 뇨니카가 있어 차마 죽지도 못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구걸하고 도둑질하며 남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온갖 수모를 당한다. 어느 날, 뇨니카는 할아버지는 도둑이야, 늙다리 도둑놈이라고 하며 떠나려 하지만, 차마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날 밤 백양나무 아래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손자 뇨니카는 며칠 뒤 계곡 진흙탕에 두 팔을 벌리고 머리가 박혀 죽은 채로 발견된다는 이야기다.
1편. 어느 가을날
2편. 마카르 츄드라
3편. 이제르길리 노파
4편. 아르히프 노인과 뇨니카
작가정보
저자(글) 막심 고리키 저자
막심고리키는 현재 고리키시로 불리고 있는 볼가강 연안의 니즈니 노브고르드에서 1868년에 태어났다. 일찍이 부모를 잃은 그는 외할머니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자상한 외할머니로부터 많은 민간전설을 전해듣는다. 소학교를 3년만에 중단한채 정규 교육은 거의 받지 못하고 구두공장의 심부름꾼과 접시닦이등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였고, <유년시대>라는 소설을 통해 그때의 체험을 그대로 그려냈다. 24세가 되는 1892년 방랑생활중에 민간전설을 토대로 지은 혁명적 낭만주의 작품인 단편소설 <마카르 츄드라>를 "카프카즈"지를 통해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때 그는, 본명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빼쉬코프'라는 본명을 버리고 막심고리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895년 27세때 러시아의 암울한 현실을 폭로하고 인류해방을 선도할 영웅을 기린 <이제르길리 노파>와 <어느 가을날>을 발표했다. 1905년 <피의 일요일>로 투옥되었다가 세계 지식인들의 항의로 석방되어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카프리섬에 머물면서 집필을 시작하여 1907년 국외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어머니>가 1912년 모스크바에서 그리보예도프상을 받았으며 1914년 귀국하여 <새생활>이라는 잡지를 창간하였다. 건강문제로 다시 이탈리아로 터전을 옮긴 그는 <고백><이탈리아 이야기>들을 집필 하였다. 66세가 되던 1934년에 소비에트 작가동맹 초대의장으로 추대되었으나 1936년에 소비에트 작가동맹 초대의장으로 추대되었으나 1936년 장편소설 <끌림쌈긴의 생애>를 집필중 그의 나이 6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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