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새엄마와 결혼했다
(완결)2024년 07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 ISBN 9788901271439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회당 100원
영구소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혼 통보와 동시에 남편의 재혼 소식을 듣게 됐다.
남편의 재혼 상대는 틸다의 계모였던 여자였다.
“있잖아, 틸다. 나 윈저 녹킬라와 재혼해.”
아클레어가 천진난만한 얼굴로 말했다.
“윈저는 너처럼 뻣뻣한 여자보다, 내가 훨씬 좋대. 진작 이혼하고 싶다는 걸 겨우 말렸어.”
틸다는 그날 깨달았다.
아클레어가 자신에게서 남편뿐 아니라, 가문, 명예,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빼앗아 갔다는 사실을.
그에 틸다는 여신을 위해 기도하던 손을 더럽히기로 결심한다.
“다 내 손으로 할 거야. 당신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것 전부, 하나하나.”
* * *
음험한 복수에 조력자 한 명이 나타났다.
칼레스 모인.
제국의 존경 받는 훌륭하고 신실한 사제이면서도, 자신을 볼 때면 음탕한 눈빛을 하던 속을 알 수 없는 사내.
“시리도록 차가운 눈동자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당신과 함께라면 저 밑까지 추락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읊조리듯 말하는 그에게선 언뜻 광기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칼레스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물었다.
“내가 미친놈 같나?”
인물정보
저자(글) 파민쿠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