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던 첫사랑이 질투를 시작할 때. 3

마이넬리 지음

마롱 2024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떻게 돼도, 내가 항상 네 옆에 있어줄게.”

어릴 때부터 현우만 바라보던 작고 예쁜 그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너 정현우 그만 좋아하면 안 돼?”

능글맞게 들이대기 시작한 야구부 에이스 때문인지

“너랑 어릴 때부터 아는 게 뭐가 그렇게 잘못이라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애 뒤치다꺼리까지 해줘야 돼?”

조건도, 외모도, 공부도 지나치게 현우와 잘 어울리는 현우 곁의 그 여자애 때문인지,
아니면 그날 공원에서 현우와 그 여자애가 포개져 있던 그 모습 때문이었는지.

“왜 안 보이나 했더니 이렇게 숨어 다녔네.”
“아프니까 걷기 싫더라.”
“나랑 마주치기 싫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걸로 들리는데.”

어렵게 마음을 정리한 연서의 곁에 이번에는 현우가 다가서기 시작했다.

목차

《1권》
1.
2.
3.
4.
5.
6.
7.

《2권》
8.
9.
10.
11.
12.
13.
14.

《3권》
15.
16.
17.
18.
19.
20.
21.

출판사 서평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짝사랑 #오해삽질물 #사랑쟁취 #현대로맨스 #직진녀 #냉정남 #후회남 #학원물 #츤데레 #설렘주의 #질투남 #첫사랑 #달달물 #나이제너포기하려고 #봄날의햇살같은여주 #헤어진후시작된사랑 #동화같은로맨스


* 남자주인공: 정현우 ? “네가 원하는 만큼 멀어질 대로 멀어진 후에, 다시 돌아오라고. 나한테.”

자신을 좋아하는 연서의 마음을 알지만 철벽남. 차갑고 무심한 성격에 자신의 옆에서 해바라기처럼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연서를 본체만체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연서를 부지런히 챙기는 다정보스이기도 하다.

* 여자주인공: 이연서 ?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

짝사랑하는 현우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들이대는 노력파.
항상 외면당하는 신세를 면치 못하지만 포기하는 법을 모르는 순둥하고 귀여운 뚝심쟁이. 현우에 관한 일이라면 그 어떤 노력도 불사하지만 1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짝사랑은 쉬운 적이 없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차갑고 무심했던 그 남자가 끝내 사랑스러운 여주에게 빠져들어 질투에 안달난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너 잡아먹어? 어딜 그렇게 도망가냐고.”

“그러니까 나랑 봄이면 꽃놀이도 보러 가고, 여름이면 공포영화도 보러 가고, 다시 나한테 좀 와. 예전처럼.”

작가정보

저자(글) 마이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