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을 숨기기 위해 숨죽여 눈물을 흘리는

꿈이, Harry 지음

이어가다 2024년 07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예민함을 숨기기 위해 숨죽여 눈물을 흘리는 나에게 건네는 단 하나의 위로. 나디오 [예민함] 시리즈<BR><BR>-<BR><BR>출처:<BR><BR>나디오 오디오에세이<BR><BR>꿈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는 제가 제 자신을 위로하는 이야기들로 채워나갈 한 권의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상처를 받고, 또 반대로 위로도 받습니다. 저는 이 비어 있는 책을 통해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애쓰며 서 있는 누군가에게 토닥토닥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BR>&<BR>Harry: 나만의 예민함에 대하여<BR>(저는 하루하루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다만, 저는 예민한 기질이 있는데요. '나만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하고 생각해 보신분들을 위해, 예민하지만 예민하지 않은 척 하려는 예민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BR><BR><BR><BR><BR><BR>"길을 잃어도 괜찮아, 네가 가는 길이 곧 너의 길이니까. 너만의 길을 걷는 걸 응원할게. 나디오 [길] 시리즈<BR><BR>-<BR><BR>출처:<BR><BR>나디오 오디오에세이<BR><BR>이음: 인흐동과 모토마치의 난해한 골목들<BR>(첫 오디오 저서 '인후동과 모토마치의 난해한 골목들'로 인사드리게 된 시인이자 글쓰기 강사 이음입니다. 본 작품은 나디오 공모전 '골목길, 그리고 나' 수상작으로, 제가 스물여섯 살일 때 경험했던 골목의 추억을 그렸습니다. 좁고 쾌쾌하고 지저분하고 볕 들지 않던 골목은 스물여섯의 청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더 크고 나은 세계로의 입장보다는 골목의 정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만 했던 한때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곳도 '내가 살 곳'이라는 이해와 희망의 정서, 마지막으로 닳고 닳은 골목의 구부러짐을 소리로 담았습니다)<BR>&<BR>여담: 길을 잃는다는 착각<BR>(나디오에 목소리를 담아 지도없이 무작정 떠났던 인도여행의 기억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삶을 바라보던 저의 시선과 마음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던 그때의 일화를 들어보시고, 생의 지친 호흡을 잠시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러했던 것처럼요.)<BR><BR>01_겨울나무<BR>02_맑은 하늘<BR>03_매일 아침 먹는 알약<BR>04_악필인 두 사람<BR>05_흰바지의 얼룩<BR>06_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예민해 진다<BR>07_말투<BR>08_외부자극에 민감한 나<BR>09_소리와 청각에 잘 반응하는 나

목차

01_겨울나무
02_맑은 하늘
03_매일 아침 먹는 알약
04_악필인 두 사람
05_흰바지의 얼룩
06_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예민해 진다
07_말투
08_외부자극에 민감한 나
09_소리와 청각에 잘 반응하는 나

작가정보

저자(글) 꿈이, Harry

[나디오 오디오작가 꿈이, Harry]

꿈이: 안녕하세요, 꿈이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책방 공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쓰며 서 있습니다>라는 독립출판 도서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애쓰며 서 있는 누군가에게 토닥토닥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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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저는 예민한 사람입니다. 나만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 생각해 보신 분들을 위해, 예민하지만 예민하지 않은 척 하려는 예민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낭독 꿈이, Harry

[나디오 오디오작가 꿈이, Harry]

꿈이: 안녕하세요, 꿈이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책방 공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쓰며 서 있습니다>라는 독립출판 도서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애쓰며 서 있는 누군가에게 토닥토닥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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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저는 예민한 사람입니다. 나만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 생각해 보신 분들을 위해, 예민하지만 예민하지 않은 척 하려는 예민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