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이 느린 아이를 키웁니다

언어발달지연 아이를 키우려 언어병리학을 공부하게 된 엄마가 전하는 육아에세이

이효선 지음 | 해나 그림

도서출판 별밤 2024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이의 느린 말 속에 담긴 진심,
혹시 들어보셨나요?

말이 느려서 마음도, 감정도 따라오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무지한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 무지한 엄마를
느리지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말로
깨닫게 해주고
마음으로 품어주는 딸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나는 말이 느린 아이를 키웁니다

목차

1. 첫 번째 마음: 아이의 상황을 부정하다.
01 믿을 수 없어요
02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03 나아질 수 있을까?

2. 두 번째 마음: 아이의 상황을 인정하다.
01 오로지 너를 위한 공부
02 우리 탓이 아니래요
03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어요

3. 세 번째 마음: 아이와 함께 살아가다.
01 그래도 해야죠, 우린 부모니까
02 말로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책 속으로

우리는 말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하는 내 아이인 것이 중요할 뿐인걸요

이 메시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출판사 서평

아이에게 덜컹, 하는 순간이 있나요? 담담한 힐링 에세이

인물정보

저자(글) 이효선

언어발달지연 아이를 키우려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언어병리학과에
재학중인 다둥이 엄마입니다.

세 아이를 위한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는 중입니다
하지만 무지 덜렁거리죠

내 아이들, 세상에 아이들을 위해
내가 가진 능력을 발휘해보고자
오늘도 달립니다!

그림/만화 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