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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진태출판사

2024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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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45MB)   |  약 10.6만 자
ISBN 97911937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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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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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저명한 작가 체호프는 다양한 작품 경향을 갖고 있었으나, 대체로 인생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그의 신조였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그의 원숙기에 완성된 작품들이다.
특히 '결투'는 필치가 여유 있고 밝은 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의지가 박약하고 우유부단한 몽상가 라에프스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폰 코렌, 활달하고 순박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 사모이렌코, 자신의 인생을 회의적인 것으로서 받아들이고 있는 나데지다, 항상 겸손하고 명랑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는 신부 등,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뚜렷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진심을 추구하며 사람들은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 그러나 진실에 대한 갈망과 굽히지 않는 의지가 앞으로 앞으로 그들을 몰아 낸다. 그리고, 참된 진실에 가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작가가 '결투'의 마지막에서 라에프스키의 마음을 통해 나타낸 이 한 마디는 읽는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다.

머리말
작가소개
등장인물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작가정보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1860년 1월 남 러시아의 아조프 해에 면한 작은 항구 도시 타간로그에서 상인 파벨 체호프의 삼남으로 출생했다. 위로 형이 둘 있고, 밑으로는 남동생 둘과 여동생이 하나 있었다. 체호프의 조부 에골은 원래 농노였으나 돈을 모으는 데 재주가 있는 사람이었는지 농노 해방이 되기 20년 전인 1841년에 집안 식구들의 몸값 3,500루우블리를 지불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안톤의 아버지 파벨은 이 에골의 차남이었는데 타간로그의 상가에서 13년간 일을 한 후에 1857년에 자립하여 조그마한 식료 잡화점을 차렸다. 파벨은 예술적 재능도 있었는지 성상화도 그렸고, 바이올린도 켰을 뿐만 아니라, 직공들을 모아서 조직한 사설 성가대의 상임 지휘자이기도 했다. 안톤은 일곱 살 때부터 10년간 이 성가대의 알토로 참가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하느님에게 봉사하면 절대로 건강이 상하지 않는다고 하며 어린 안톤에게 무리하게 연습을 시켰고, 수면 부족이나 과로를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가 체호프에겐 이 체험은 플러스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레스코프를 빼놓으면 러시아 성직자의 독특한 말투를 체호프만큼 작품 속에 실감 있게 재현해 낸 작가는 없기 때문이다. 체호프는 아홉 살 때 타간로그 고등 학교에 입학했다. 8년제 학교였으나 그는 이 학교를 졸업하는 데 10년이 걸렸다. 성가대 연습을 해야 하고 아버지의 가게를 돌봐야 했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어 두 번이나 낙제를 했던 것이다. 1876년, 아버지 파벨은 사업에 실패하여 파산하고는 1년쯤전부터 장남과 차남이 공부하러 가 있는 모스크바로 도망치다시피 떠났고, 몇 달 뒤에는 어머니도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모스크바로 떠났다. 이리하여 열 여섯 살 난 안톤은 이미 채권자 손에 넘어간 집에 혼자 남아서 아르바이트로 가정 교사 노릇을 하면서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3년 동안 지내게 되었다. 학비와 생활비를 자신이 벌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의 빈민가에서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돈을 보내줘야 했기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나, 그는 이와 같은 가혹한 시련에 꺾이지 않았다. 체호프는 1879년 타간로그 고등 학교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했다. 이리하여 그는 모스크바에 나와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으나, 아버지와 두 형은 생활력이 없었기 때문에 안톤은 자진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맡았다. 기계를 돕기 위해 체호프가 취한 수단은 당시 인기를 끌고 있던 저속한 주간지에 투고하는 일이었다. 현재 남아 있는 그의 첫 작품은 1880년 3월에 주간지 '잠자리'에 실린 패러디 투로 쓴 작품이다. 2년 후인 1882년에 우연한 기회로 페테르스부르크의 언론인 레이킨이 주간으로 있는 주간지 '단편'의 정기 기고자가 된 후부터는 작품 수가 비약적으로 늘어 많을 때는 유머, 콩트, 일화, 스케치, 대화, 단편 소설 따위를 맹렬한 스피드로 한 달에 열 편이나 썼다. 1882년부터 1886년까지 '안토샤체혼테'나 그 밖의 필명으로 각종 신문 잡지에 실린 작품이 500편 가까이 된다. 이 작품들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마구 갈겨 쓴 것이며, 작가 자신도 별로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체호프는 언제부터 본격적인 작품을 쓸 마음이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1885년말에 페테르스부르크에 가서 작가들에게 대환영을 받은 일과 이듬해 초에 수도의 보수계 대신문인 '새시대'에서 원고를 청탁해 온 일, 그리고 역시 그 해 3월에 문단의 대가 가운데 한 사람인 그리고로비치가 그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남작을 하지 말라고 훈계하는 편지를 보내 온 일 등이 작가로서의 자각과 책임감을 느끼게 한 것 같다. 그래서 이 해에는 '추도 예배' '아뉴타' '장난' '코러스 걸' '바니카' 등 훌륭한 작품을 잇달아 썼다. 체호프의 문체는 이 때 확립되었으며, 그 후 변하는 일이 없었다. 그의 문체의 특징은 간결성과 객관성이다. 체호프만큼 작품에 주관적 요소가 들어가는 것을 명확한 의식을 가지고 거부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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