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산양
2024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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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337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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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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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에게는 가을같이 두려운 시절이 없고 벌레소리같이 무서운 것이 없다.
지난 칠 년 동안─준보를 알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어느 가을인들 애라에게 쓸쓸하지 않은 가을이 있었을까.
밤 자리에 이불을 쓰고 누우면 눈물이 되로 흘러 베개를 적신다. ─ 〈가을과 산양〉 본문 중에서
“어차피 짓궂은 운명이라면 그 운명과 겨뤄보는 것이 어떨까. 진 줄은 뻔히 알지마는 그 패배의 결론과 다시 대항하는 수도 있지 않은가. 즉 두 번째 싸움이다. 이번이야말로 사생결단의 무서운 싸움이다.” ─ 〈가을과 산양〉 본문 중에서
이효석의 생애와 작품
〈가을과 산양〉은 1938년 12월 《야담》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애라에게는 가을같이 두려운 시절이 없고 벌레소리같이 무서운 것이 없다.
지난 칠 년 동안─준보를 알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어느 가을인들 애라에게 쓸쓸하지 않은 가을이 있었을까.
밤 자리에 이불을 쓰고 누우면 눈물이 되로 흘러 베개를 적신다. ─ 본문 중에서
애라는 새삼스럽게 설운 생각이 들며 그날 밤 출석을 뉘우치고 될 수 있으면 그 자리를 물러나고도 싶었으나 그런 무례를 범할 수도 없어 그 괴로운 운명의 시간을 그대로 참을 수밖에는 없었다.
가슴속은 보이지 않는 눈물로 젖었다. ─ 본문 중에서
“어차피 짓궂은 운명이라면 그 운명과 겨뤄보는 것이 어떨까. 진 줄은 뻔히 알지마는 그 패배의 결론과 다시 대항하는 수도 있지 않은가. 즉 두 번째 싸움이다. 이번이야말로 사생결단의 무서운 싸움이다.” ─ 본문 중에서
북 트레일러
인물정보
저자(글) 이효석
이효석(李孝石, 1907~1942)<br /><br />본관은 전주 이씨, 아호가 가산(可山)이고 필명으로 아세아(亞細兒), 문성(文星)을 쓰기도 했다.<br />안원대군(安原大君)의 후손으로 1907년에 강원도 평창군 진부에서 태어났다.<br />1920년 3월 평창공립보통학교 졸업,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5년에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했고 1930년에 같은 대학 법문학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br /><br />이효석은 경성제대 재학 중 단편 〈도시와 유령〉(1928)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에 데뷔했다.<br />1933년에 그가 김기림, 이태준, 유치진, 정지용, 이무영, 조용만, 김유영, 이종명 등과 함께 순수문학의 가치 아래 구인회(九人會)를 창립하면서 〈돈(豚)〉,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br />〈산〉, 〈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다.<br />1936년에는 〈산〉, 〈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과 1930년대 조선 시골 사회를 아름답게 묘사한 〈메밀꽃 필 무렵〉 등을 발표하였다.<br />1942년 5월 25일 결핵수막염으로 숨을 거두었다.<br /><br />대표작으로는 단편집 《노령근해(露領近海)》, 《해바라기》, 《이효석단편선》 등이 있으며 장편은 《화분(花粉)》(1939년 작), 《벽공무한(碧空無限)》(1941년 작)이 있으며 이 중 《화분》은 1972년 하길종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그는 110편이 넘는 수필을 발표하여 당대에는 수필가로서도 명망이 높았으며, 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바 있는 〈낙엽을 태우면서〉가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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