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antom of the Opera

스토리터치 세계 문학 : 오페라의 유령_영문판

가스통 르루 Gaston Leroux 지음

스토리터치 2024년 05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도서는 영어 원문으로 된 도서입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스토리터치 세계문학 시리즈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사는 에릭.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살며 유령이라 불리는 그는 오페라 극장을 좌지우지 한다. 오페라 파우스트의 공연날 두꺼비 소리를 내지르며 공연을 망친 여주인공을 대신해 무대에 서게 된 신인 여가수 크리스틴 다에는 새로운 디바로 떠오르게 된다.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된 에릭은 점점 그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사랑과 질투, 복수의 감정의 뒤얽힌 이 작품은 뮤지컬, 영화 등으로 재탄생하여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IS IT A GHOST?
Chapter 2. THE NEW MARGARITA
Chapter 3. THE MYSTERIOUS REASON
Chapter 4. BOX FIVE
Chapter 5. THE ENCHANTED VIOLIN
Chapter 6. A VISIT TO BOX FIVE
Chapter 7. FAUST AND WHAT FOLLOWED
Chapter 8. THE MYSTERIOUS BROUGHAM
Chapter 9. AT THE MASKED BALL
Chapter 10. FORGET THE NAME OF THE MAN'S VOICE
Chapter 11. ABOVE THE TRAP-DOORS
Chapter 12. APOLLO'S LYRE
Chapter 13. A MASTER-STROKE OF THE TRAP-DOOR LOVER
Chapter 14. THE SINGULAR ATTITUDE OF A SAFETY-PIN
Chapter 15. CHRISTINE! CHRISTINE!
Chapter 16. MME. GIRY'S REVELATIONS
Chapter 17. THE SAFETY-PIN AGAIN
Chapter 18. HE COMMISSARY, THE VISCOUNT AND THE PERSIAN
Chapter 19. THE VISCOUNT AND THE PERSIAN
Chapter 20. IN THE CELLARS OF THE OPERA
Chapter 21. INTERESTING VICISSITUDES
Chapter 22. IN THE TORTURE CHAMBER
Chapter 23. THE TORTURES BEGIN
Chapter 24. BARRELS! BARRELS!
Chapter 25. THE SCORPION OR THE GRASSHOPPER: WHICH
Chapter 26. THE END OF THE GHOST'S LOVE STORY

EPILOGUE (plus a “bonus chapter” called “THE PARIS OPERA HOUSE”)

출판사 서평

세계 4대 뮤지컬에 빛나는 작품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은 뛰어난 몰입도와 긴장감으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작품의 특성상 영화와 뮤지컬로 만들어지면서 원작을 넘어서는 인기를 현재까지도 누리고 있다.

주인공인 유령 에릭은 심한 흉터로 인한 외모 컴플렉스를 가진 인물이다. 오페라 하우스의 주인 행세를 하며 지내던 그는 신인 여가수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된다. 에릭은 '음악의 천사'로서 크리스틴에게 다가갔지만 이내 정체를 들키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녀와 야수'의 플롯대로 흘러갈 것 같지만 또다른 남자 주인공 라울이 등장하며 에릭은 심한 질투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외모 컴플렉스로 인한 절망 속에서 이야기는 광기에 가까운 질투와 좌절, 그리고 마침내 죽음에 이르기까지 긴장감 있게 흘러간다.

작가정보

저자(글) 가스통 르루 Gaston Leroux

1868.5.6.~1927.4.15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추리 소설 작가. 파리 출생으로 그가 태어나고 한 달이 지나서야 부모님이 결혼했다. 1880년 노르망디에서 외(Eu) 예술학교를 다녔다. 1886년 파리로 돌아와 법학을 공부하고, 4년 뒤 변호사가 되었다. 1894년에는 《르마탱(Le Matin)》의 기자로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고, 북아프리카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면서 아랍인으로 위장하기도 했다. 1904년부터 1906년까지 러시아에서 활동하며 러일전쟁과 제1차 러시아 혁명을 직접 겪었다. 이 경험들은 그에게 저널리스트로서의 명성을 가져다 주었고 이후의 작품 활동에도 영향을 주었다.
1907년부터는 저널리스트를 그만두고 소설 집필에 몰두했다. 같은 해 《노란 방의 비밀(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을 발표해 추리 소설가로 인정받았고, 1909년부터는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을 신문에 연재하고, 1910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1909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Ordre de la Légion d'honneur)을 받았다. 1927년 니스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