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김상용 평전

지두환 지음

역사문화 2024년 04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선원 김상용은 율곡 이이, 우계 성혼의 제자로 서인의 핵심이 되어 선조 광해군 인조대를 주도해간 정치가 사상가였다.
선원은 선조 23년 10월 급제하여, 12월에 한림에 뽑히고, 선조 24년 2월 승문원 부정자, 6월 예문관 검열이 되어 출사를 시작하였다. 선조 25년 임진왜란을 당해서는 송강 정철의 종사관이 되어 의병을 모아 왜란에 대처하면서 병조좌랑, 사간원 정언, 이조정랑, 승정원 승지 등 요직을 거치면서 선조대를 주도해갔다.
그러나 정유재란이 끝나고 북인이 정권을 주도해가자 왜란에 대응해 사웠던 이귀 등 서인 세력과 함께 지방 수령으로 밀려났다.
광해군이 즉위하자 중앙 정계에 복귀하였다 계축옥사 연루되어 밀려나고, 폐모론을 반대해 재야로 내려갔다.
인조반정이 일어나 서인이 정권을 주도하자 서인 중 노서의 영수로서 정계를 주도해갔다.
병자호란을 당하여 강화도에서 순절하였다.

목차

서문
차례
개관
제1장 가계와 출사 15
제2장 명종·선조대 정치활동 25
제3장 광해군대 정치활동 33
제4장 인조대 정치 활동 45
제5장 사후 영향과 추숭 67
제6장 결론 106
부록 108
관련 가계 족보

작가정보

저자(글) 지두환

약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동 대학원 문학박사
1978년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연수장학생
4서3경 4년간 전체 암송 수료
1982년 부산대학교인문대사학과 교수
1994년 국민대학교문과대학국사학과교수
2018년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저서
- 조선전기 의례연구 (서울대 출판부)
- 조선시대 사상과 문화 (역사문화)
- 조선시대 사상사의 재조명 (역사문화)
- 한국사상사 (역사문화)
- 조선시대정치사 ⅠⅡ Ⅲ (역사문화)
- 태조대왕과 친인척 (역사문화)
태조〜순종 친인척 총 52권
- 중종대왕과 친인척 1·2·3 (역사문화)
- 효종대왕과 친인척 (역사문화)
- 고종황제와 친인척 (역사문화)
- 순종황제와 친인척 (역사문화)
- 율곡학파 경세사상과 정치적활동 1,2 (역사문화)

공저
- 진경시대 (돌베개)

역주
- 조선과거실록 (동연)

논문
｢조선전기 종법제도의 이해과정｣
｢조선후기 실학연구의 문제점과 방향｣
｢조선후기 예송 연구｣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