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따릉 음악여행

음표와 조표와 화음 쉽게 이해하기

김현진 , 장창훈 지음

미디어북 2024년 03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해당 도서는 어려운 음악을 쉽게 접근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음악의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며, 음악의 전문가에게는 새로운 INSIGHT를 제공하는 음악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파랑과 빨강은 서로 친할 수 없는 사이다. 그런데 둘은 아주 친하다. 색깔이 달라서 친구다. 이 책은 음악교육사업에 지금도 종사하는 김현진 음악교육학원 원장과 서울교육방송 기자로 활동하는 장창훈 작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다. 음악인과 언론인이 만든 신선한 음악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은 ‘박주향 교수님’의 도움이 컸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박주향 교수님, 김현진 원장, 장창훈 작가의 공동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音樂)은 음들의 즐거움(樂)이다. 한자로 樂은 북을 본뜬 글자다. 드럼처럼 즐거운 리듬감으로 이 책이 음악의 안내서가 되길 기대한다. 책 후반부에는 전세계의 다양한 스피커들을 탐방한 ‘스피커 여행 이야기’도 첨부했다.

목차

1. 왜 ‘라’를 ‘A'라고 할까요?
2. ‘라’는 왜 늘 ‘A’가 아닐까요?
3. 쉬운 음정계산법
4. 피타고라스의 망치 사건
5. 화나게 하는 화성이론의 실체
6. 화음의 3종류
7. 음악의 보물창고, 르네상스
8. 재즈화성과 클래식화성
9. 음의 사다리, 음계
10. 도레미파솔라시 7음
11. 음계의 4종류
12. 하계동 로사 음악학원
13. 스피커 세계여행

출판사 서평

‘따릉따릉 음악여행~’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음악수업이 아닌 음악 여행이다. 똑같은 음악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지만, 학습이 아닌 여행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음악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음악의 개념이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온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즐거운 음악여행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읽게 될 것 같다.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 박주향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인물정보

저자(글) 김현진

김현진 작가는 인생에 있어서 ‘음악’을 제외한 삶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음악인이다.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고,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재즈피아노 및 작곡, 음악미디를 익혔다. 그녀는 학생들과 앙상블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우쿨렐레 공연을 특히 많이 진행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 많고, 밝은 목소리 톤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가르치는 음악의 교육인이다.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세 아이의 든든한 엄마로서, 김현진 작가는 X세대와 MZ세대 그리고 막내인 알파세대와도 소통하는, 21C 소중한 생명체다.

저자(글) 장창훈

장창훈 작가는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 다니는 대학생이며, 언론인으로 수십년간 활동하면서, 수십권의 책을 저술하고,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으로서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시인이며, 건축도장기능사 국가자격 기능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축가로서, 목조주택을 짓는 목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화가로서, 소설가로서, 수필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금도 하고 있고, 그의 본업은 ‘크리스챤’입니다. 그는 십자가 복음을 삶속에서 전파하는 소금의 소명을 묵묵히 실천하려고 몸부림치는 기독교 작가입니다. 2천년전 예수님과 같은 직업을 갖게 된 그는 날마다 주경야독하듯, 형설지공하듯, 녹초가 된 몸을 붙잡고 날마다 글을 토해내는, 열정의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