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중국어 회화. 2

김진아 지음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 2024년 03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의료 중국어 회화』제2권은 의료 중국어 회화 시리즈 2권으로 총 13주차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면에서 볼 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환자가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모든 과정, 두 번째는 치과 진료과목, 세 번째는 산부인과 등 일상생활 중 진료 빈도수가 높은 병명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책의 구성에 있어서 매 3과마다 복습주차를 넣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꾸며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는 대신 배운 내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목차

머리말

1주차 건강검진 상담 및 결과 ㆍ 11
2주차 외래진료, 숙박 예약 문의 ㆍ 29
3주차 입원과 퇴원 안내 ㆍ45
4주차 복습주차 ㆍ 61
5주차 스케일링 ㆍ 69
6주차 치주염 ㆍ 85
7주차 임플란트 ㆍ 103
8주차 복습주차 ㆍ 121
9주차 임신과 출산 ㆍ 131
10주차 암 ㆍ149
11주차 관상동맥 심장병 ㆍ 169
12주차 폐암 및 폐결핵 ㆍ 187
13주차 복습주차 ㆍ205

연습문제 정답 ㆍ 217

책 속으로

머리말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더불어 의료분야에서도 발전을 이루어 2006년에는 외국인 환자를 2천만 명 유치하여 66조 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2년에는 4천만 명이 넘어 110조 원의 부를 창출하였다. 과거 부유층과 중증환자에 대한 미국, 독일 중심의 해외환자 시장은 싱가폴, 태국 등이 新의료 허브로 등장하면서 각국 간의 해외환자 유치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과 일본도 국가차원의 해외환자 유치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의료 선진국들은 신흥국 중심으로 의료 현대화 투자에 주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의료 신흥국에 비해 의료기술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고 의료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의료비가 저렴하며 또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시간, 첨단 의료장비 IT기반 시스템 등의 국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우리 의료의 장점을 활용한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증가가 의료통역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의료시장의 활성화와 해외환자 유치에 따른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년 전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이 주도가 되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및 여러 병원의 의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발족되어 의료통역사 과정과 코디네이터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마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읽고, 시장 수요에 부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습자들에게 실용적인 전문분야의 이론과 필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의료 중국어회화2는 총 13주차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면에서 볼 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환자가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모든 과정, 두 번째는 치과 진료과목, 세 번째는 산부인과 등 일상생활 중 진료 빈도수가 높은 병명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책의 구성에 있어서 매 3과마다 복습주차를 넣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꾸며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는 대신 배운 내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복습과를 제외한 모든 과에서는 학습자들에게 병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진료의 기본적인 상식을 텍스트로 제시하여 의료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의사와 환자의 상담 회화를 통해 다시금 의료에 대한 지식을 터득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쪼록 이 책이 의료 중국어에 관심 있는 학습자들에게 현장에 나가기 전 모의 실전 연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현장에서는 學而致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2016년 8월
김진아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더불어 의료분야에서도 발전을 이루어 2006년에는 외국인 환자를 2천만 명 유치하여 66조 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2년에는 4천만 명이 넘어 110조 원의 부를 창출하였다. 과거 부유층과 중증환자에 대한 미국, 독일 중심의 해외환자 시장은 싱가폴, 태국 등이 新의료 허브로 등장하면서 각국 간의 해외환자 유치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과 일본도 국가차원의 해외환자 유치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의료 선진국들은 신흥국 중심으로 의료 현대화 투자에 주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읽고, 시장 수요에 부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습자들에게 실용적인 전문분야의 이론과 필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의료 중국어회화2는 의료 중국어 회화 시리즈 2권으로 총 13주차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면에서 볼 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환자가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모든 과정, 두 번째는 치과 진료과목, 세 번째는 산부인과 등 일상생활 중 진료 빈도수가 높은 병명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책의 구성에 있어서 매 3과마다 복습주차를 넣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꾸며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는 대신 배운 내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다.
中國上海復旦大學 中國語言文學硏究所에서 現代中國語語法專攻으로 文學博士를 취득하였다.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현장 위성중계 동시통역, 제17,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 한중 동시통역, 중국총리 원자바오 한국방문 순차통역 등 다수의 통번역 경험이 있고,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 번역감수 요원, 2008년부터 한국관광공사 번역감수 요원,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의료통역 자문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중국어 의료교육 우수강사로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중국어 기초회화 1〉, 〈베이징 이야기〉, 〈一步 一步 중국어〉, 〈나는 중국어로 꿈을 꾼다〉, 〈동시통역 중국어회화사전〉, 〈중국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Fun Fun 중국어회화(China Tour)〉, 〈통역 핵심 가이드 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