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그리다 (작가 마노엘 낭독)
2024년 03월 05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422.00MB)
- ISBN 979116267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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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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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추억은 살면서 나를 슬프게 할지도 모른다’. 추억이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인생에 그려진 짙은 추억을 쉽사리 내려놓을 수 없다. 누구의 인생에나 한 번쯤 찾아와 짙게 머물다 떠나는 한 사람. 책 <새벽에 그리다>는 당신 만이 아는 그 한 사람을 당신의 새벽에 솔직하고 아름답게 그려낼 것이다.
Chapter 02
Chapter 03
Chapter 04
Chapter 05
Chapter 06
Chapter 07
Chapter 08
Chapter 09
Chapter 10-1
Chapter 10-2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Chapter 18
Chapter 19
Chapter 20-1
Chapter 20-2
Chapter 21-1
Chapter 21-2
Chapter 22-1
Chapter 22-2
Chapter 22-3
Chapter 22-4
Chapter 23
Chapter 24-1
Chapter 24-2
Chapter 25
Chapter 26-1
Chapter 26-2
Chapter 26-3
Chapter 26-4
Chapter 27
Chapter 28-1
Chapter 28-2
Chapter 28-3
Chapter 28-4
Chapter 28-5
Chapter 29-1
Chapter 29-2
Chapter 30-1
Chapter 30-2
Chapter 30-3
Chapter 30-4
Chapter 30-5
Chapter 31
먼지 쌓인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너는 알고 있을까. 차디찬 빗 속에서의 너는 오로지 빗물과 눈물의 온도 차이 만으로 기억 된다는 사실을, 너는 알고 있을까. (p10)
저 커튼 사이로 들어온 너의 그림자가 나의 두 눈을 가릴 때. 나는 영원히 울게 될지도 모른다. 내 방에 너를 비추는 거울은 없다. 푸른색은 새벽에 물드는 밤과, 달 빛에 반사된 눈물을 위한 색이다. (p43)
인간이란 추억을 내려놓을 수 없다. 인간은 추억을 완전히 내려 놓을 수 없어 시간을 거슬러 반대로 걷는다. 내려 놓을 수 없는 기억을 두고 추억이라 부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죽음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내려 놓지 못한 추억에 무거워진 고개가 숙여져, 시선이 이른 곳은 또 다시 추억 일지도 모른다. (p71)
인물정보
저자(글) 마노엘
저자 마노엘은 '사랑' 이라는 단 한가지 감정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었던 한 사람의 꿈은, 한 권의 책이 되어 현실이 되었습니다.
8년의 시간. 홀로 간직했던 감정들이 겨울이라는 계절에 맞추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5년 동안 여기저기 끄적였던 글들을 3년동안 정리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었다.
아무것도 차있지 않아 공허했고, 아무것도 담기지 않아 우울했다. 너무 위대한 그림을 보면 어지럽고, 너무 좋은 노래를 들으면 숨이 막히듯. 인생은 너무도 고독했다.
‘사랑’ 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고, 죽음은 이제서야 두려운 존재가 되어있었다. 내일 무엇을 할지 고민하면서도 인생의 마지막 날을 떠올렸다.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갈 곳 없는 새벽의 거리를 떠돌았다. 그런 인생에 ‘사랑’ 이라는 감정이 짙게 스며들어 있었다. 유일하게 남겨져 있던 온전한 숨결이었다.
누군가 에게는 아무런 울림도 없는 글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 자신의 책을 읽고 잠 못 드는 새벽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진다면, 책 속의 단 한 줄의 문장이 누군가의 추억이 된다면.
‘나의 책 한 권이 당신의 추억이 되었으면.’
낭독 마노엘
저자 마노엘은 '사랑' 이라는 단 한가지 감정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었던 한 사람의 꿈은, 한 권의 책이 되어 현실이 되었습니다.
8년의 시간. 홀로 간직했던 감정들이 겨울이라는 계절에 맞추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5년 동안 여기저기 끄적였던 글들을 3년동안 정리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었다.
아무것도 차있지 않아 공허했고, 아무것도 담기지 않아 우울했다. 너무 위대한 그림을 보면 어지럽고, 너무 좋은 노래를 들으면 숨이 막히듯. 인생은 너무도 고독했다.
‘사랑’ 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고, 죽음은 이제서야 두려운 존재가 되어있었다. 내일 무엇을 할지 고민하면서도 인생의 마지막 날을 떠올렸다.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갈 곳 없는 새벽의 거리를 떠돌았다. 그런 인생에 ‘사랑’ 이라는 감정이 짙게 스며들어 있었다. 유일하게 남겨져 있던 온전한 숨결이었다.
누군가 에게는 아무런 울림도 없는 글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 자신의 책을 읽고 잠 못 드는 새벽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진다면, 책 속의 단 한 줄의 문장이 누군가의 추억이 된다면.
‘나의 책 한 권이 당신의 추억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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