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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와 문화콘텐츠

사례분석을 통한 학문적 실천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

2024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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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19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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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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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와 문화콘텐츠]는 문화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되, 강력한 문화연구적 관점을 제시한 글부터 오늘날 문화콘텐츠 연구 영역의 확대, 주제의 변화, 소재의 확장 등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글들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스펙트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1. 영화 <색/계>의 문화정치학 _ 임대근 ● 15
2. 현대 사회, ‘소비’의 문화적 특성: 영화 <쇼퍼홀릭>을 중심으로 _ 류지민 ● 39
3. 통제하는 미디어, 틈입하는 대중: 능동적 수용자 이론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중심으로 _ 박지훈 ● 67
4. 읽기/쓰기 문화의 변천과 디지털 콘텐츠: 바흐친의 ‘일상생활의 산문’을 중심으로 _ 구모니카 ● 97
5. 문화콘텐츠의 원형 층위 분석: ‘콩쥐팥쥐’ 이야기를 중심으로 _ 유제상 ● 129
6. 서촌의 문화론, 마을 만들기를 향한 두 가지 관점: ‘서촌’과 ‘세종마을’, 마을 명칭 논쟁을 중심으로 _ 송희영 ● 149
참고문헌 ● 183
저자소개 ● 193
찾아보기 ● 197

머리말
한국에서 문화콘텐츠라는 용어가 탄생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 용어의 정확한 기원에 관해서는 논의가 분분하지만,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태가 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2001년), 인문콘텐츠학회 창립(2002년), 한국외대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개설(2002년) 등은 그것이 단순히 공동화(空洞化)된 그 무엇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주는 역사적 실례들이 됐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문화콘텐츠는 산업적, 정책적 필요에 의해서 등장한 개념이었다. 그만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논리가 담론이 되어 문화콘텐츠를 규정해 온 것도 사실이다. 물론 문화콘텐츠의 특성상 그러한 필요를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다. 산업이 없는 문화콘텐츠는 현장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쉽게 잃어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오로지 산업적 필요만이 유일무이한 가치여야 한다고 말하기는 더욱 조심스럽다. 다시 말하면 문화콘텐츠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담론이 성숙되지 못한다면, 그 지속 가능성 자체가 위태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담론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어느 한 쪽만이 지나치게 강조되는데 따른 ‘힘의 불균형’에 대한 우려 때문만은 아니다. 문화콘텐츠가 만일 문화와 인간, 나아가 세계를 설명하고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있는 무엇이라면, 우리는 그에 걸맞은 학문적 노력을 통해, 그것이 현상이든 혹은 이론이든 창의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할 필요에 직면해 있다.
물론 문화콘텐츠 자체가 학문으로서 성립 가능한지에 대한 근본적 회의도 가능할 것이다. 만일 가능하다면 그것이 어떤 특정한 이론(discipline)인지, 혹은 그것은 특정한 학과(department)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한 논의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학 내부에서는 관련 학과들이 설립되었고, 또 학자들의 연구 단체인 관련 학회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은 그것이 이미 제도적 학문 체계의 내부로 진입했음을 뜻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갖고 있는 학문 본연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의를 지속할 필요가 있겠지만 말이다.
문화콘텐츠 개념의 새로운 등장 이후, 한 동안 그것은 ‘텅빈 기표’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무엇을 일컬어 문화콘텐츠라 하는지에 대한 인식론적 층위의 설명도 적잖이 수행되면서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해 왔다. 다른 한편, 경험론적 층위에서도 꾸준히 문화콘텐츠에 대한 노력들은 있어 왔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텅빈 기표’를 채워가는 기의들을 발굴하고 창조하는 작업들을 수행해 온 셈이다.
근대적 학문 분과 체계가 수립된 이후 역사적으로 문화에 대한 연구는 문화인류학, 사회학 등의 분과학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역연구, 문화연구 등의 다양한 학문적 스펙트럼 속에서 이뤄져 왔다. 그리고 21세기 전환기에 우리는 다시 문화콘텐츠라는 새로운 학문적 대상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예의 문화콘텐츠가 산업에 경도돼 있다는 인식으로 인해, 주로 비판적 작업을 수행해 왔던 인문·사회과학자들에게 그것은 조금은 불편한 대상이었다. 굳이 덧붙이지 않아도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아도르노(Theodor Adorno)와 호르크하이머(Max Horkheimer)에 의해 ‘대중 기만으로서의 계몽’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서술된 ‘문화산업’(cultural industry)이라는 용어의 탄생은 언제나 그런 불편함에 대한 기원적 원죄처럼 여겨져 왔다.
학문적 ‘텅빈 기표’로서 문화콘텐츠에 무언가 기의를 채워야만 한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세계를 보는 관점과 방법이 수반되어야 한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논의와 담론들이 지칠줄 모르는 산업중심주의적, 기술중심주의적 흐름으로만 몰입되어서는 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없을 것이다. 신자유주의적 체제 하에서 문화를 산업이나 기술로만 간주하게 되면 결국 인간 공동체가 함께 누리고 가꾸어야 할 문화를 파괴하는 일에 다름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문화콘텐츠 연구가 지금보다 더욱 비판적 시각과 관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문화연구(cultural studies)는 이미 수많은 경험과 실천을 통해 우리가 지금은 문화콘텐츠라고 명명하는 대상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렇게 축적된 연구의 경험을 통해 아직 분명하게 그려지지 못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연구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기획 의도였다. 다시 말하면, 문화콘텐츠 연구가 일정한 측면에서 문화연구의 경험을 계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화연구와 문화콘텐츠 연구를 어떻게 조우하게 할 것인가?
이 책은 그런 물음에 대한 작은 실천적 고민의 결과다. 여전히 우리는 설명해야 할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지만, 또한 그 둘의 만남이 과연 ‘잘된 만남’인지에 대한 확고확고불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바로 지금 이 시점에서 동시대적 고민을 반영하고 있다는 위안으로 이 책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문화연구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실천적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의 집필에는 모두 여섯 명의 필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그 주제는 각각 영상콘텐츠의 대표적 장르로서 영화, 텔레비전 쇼, 출판 장르의 디지털화, 문화원형으로서의 스토리텔링, 문화공동체로서의 마을 만들기 등과 같이 망라되었다. 사실 이러한 주제들은 오늘날 우리가 문화콘텐츠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장르들을 거의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는 문화콘텐츠의 장르콘텐츠를 출판콘텐츠, 영상콘텐츠, 공연콘텐츠, 전시콘텐츠, 게임콘텐츠, 축제콘텐츠, 테마파크콘텐츠 등의 7개 콘텐츠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중 여기에서 다루지 못한 장르콘텐츠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콘텐츠들이 저마다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문화연구의 비판적 관점을 원용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전체 책은 문화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되, 강력한 문화연구적 관점을 제시한 글부터 오늘날 문화콘텐츠 연구 영역의 확대, 주제의 변화, 소재의 확장 등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글들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스펙트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임대근은 중화권 출신 감독인 리안이 헐리우드에서 만든 영화<색/계>가 어떻게 다시 중화권 내부로 ‘귀환’하면서 역사적, 성별적, 영화적 논쟁들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관찰하면서, 그 ‘귀환’이 결국은 중화권 내부의 ‘소환’의 욕망과도 긴밀하게 맞닿아 있음을 비판적으로 논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글은 대중문화 콘텐츠가 국경을 넘어서는 일이 무비판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그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무늬들이 어떠한 정치적, 경제적 이익들로 환원되는 지를 보여준다.
류지민은 영화 <쇼퍼 홀릭>을 중심으로 사물의 교환가치와 사용가치에 대한 이론과 상징적 이미지를 살펴보고, 현대사회의 소비가 어떻게 상품 물신주의에 종속되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그것을 인간 심리의 ‘안정’과 ‘불안’이라는 틀 속에서 해석하면서 현대인의 혼돈적 정체성을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끊임없이 순환되는 무한 생산과 소비의 매커니즘은 결국 비극적일 것이라 경고한다.
박지훈은 문화연구의 오랜 연구대상이자 동시에 문화콘텐츠의 연구대상으로 수렴되고 있는 텔레비전 쇼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몇해 전 국내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가요 경쟁 프로그램<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대한 실천적 분석을 통해 존 피스크의 수용자의 능동적 의미 구성과 그에 대한 반론을 제시한다. 그러한 반론은 수용자의 능동성을 주장하는 피스크의 논리가 대중의 해석만을 우위에 둠으로써 대중문화를 절대시하고 있다는 점으로 집약되는데, 이 글은 그에 대한 재반론을 펼치면서 대중문화가 대중의 능동적인 재창조와 생산이 협력함으로써 탄생되는 기제라고 주장한다.
구모니카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인류의 읽기와 쓰기 문화가 어떻게 새로운 방식으로 서사를 구축하는가를 검토하고 있다. 그는 ‘디지텔링’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시하면서 하이퍼텍스트가 디지털 시대의 읽기와 쓰기의 관습이 되었으며, 텍스트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경험을 급진적으로 바꾸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읽기와 쓰기 사이에 위계적 질서가 붕괴되었고 그것이 바로 디지텔링의 혁명적 변화임을 설파하고 있다.
유제상은 문화콘텐츠 연구에서 중요한 핵심 개념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문화원형’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그는 문화원형에서 나아가 ‘문화콘텐츠원형’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면서 원형, 문화원형, 문화콘텐츠원형으로 이어지는 개념적 층위를 살펴본 뒤, 이를 우리의 전통설화인 ‘콩쥐팥쥐’ 이야기에 적용하여 분석한다. 그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원형’이라면, 독 채우기나 신발 주인 찾기 등은 ‘문화콘텐츠원형’이며, 콩쥐팥쥐 이야기는 ‘문화원형’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연구와 제작, 비평 등 일련의 행위 속에서 중요한 ‘맥락’을 장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송희영은 ‘마을 만들기’의 관점에서 연구대상을 문화콘텐츠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는 구체적인 사례로서 서울의 ‘서촌’ 일대 명칭이 관방이 주도하는 기획에 의해 ‘세종마을’로 바뀌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그는 관-민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일방향적으로 ‘해결’되는지를 검토하면서 ‘서촌’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특수한 지역임을 논증한다. 이를 통해 ‘마을 만들기’가 자본의 논리에 따른 경제적 가치 추구보다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내부적 삶의 환경을 바꾸는 창의적인 문화 활동이 돼야 한다고 선언한다.
이들의 논의는 우리가 문화 또는 대중문화, 또는 이제는 문화콘텐츠의 영역으로 포괄된 대상들에 주목하고 있다. 나아가 글쓴이들은 공통적으로 기존의 논의와 담론들을 비판적 시각에서 검토하고 있다. 그 점이야말로 문화콘텐츠 연구가 유행만을 뒤쫓는 현상이 아니며, 오히려 우리 앞에 던져진 이 ‘새로움’을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문화연구와 문화콘텐츠 연구가 조우하고 있음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대근

저자 임대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및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중국영화의 문예전통 계승 연구(1896-1931)』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영화포럼 사무국장을 맡아 중국영화 연구를 중심으로 대중문화연구, 문화콘텐츠연구 및 강의와 번역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영화이야기』, 『중국영화의 이해』(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대만의 대학교육』(공역), 『아큐와 건달, 예술을 말하다』, 『격동의 백년 중국』 등이 있다.

저자(글) 류지민

저자 류지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 전임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모큐멘터리의 사회?문화적 의미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현대문화, 일상문화, 팩션콘텐츠에 관한 사태와 연구에 관심이 많다. 현재 부천문화재단에서 “생활문화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글) 박지훈

저자 박지훈은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외래교수.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논문으로 「문화적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 「국내 학제간 연구의 동향 분석 및 전망」, 「종교화 분석을 통한 이미지텔링 고찰」 등이 있다.

저자(글) 구모니카

저자 구모니카는 도서기획출판 M&K/디지텔링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전자출판분과 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 출판?잡지 업계의 기획?편집 경력을 바탕으로 출판과 전자책에 대해 강의하며(세명대, 서일대) 디지털 시대 출판업계의 과도기 상황에서 출판사-편집자-작가-플랫폼사의 과업과 관계정립, 환골탈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읽기/쓰기 문화의 변화에 따른 콘텐츠 창작 및 플랫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해당 논의를 전자출판 업계에 적용코자 한다. 저서 『출판사를 위한 전자책 가이드북』, 논문 「한국 전자출판 플랫폼 정립에 관한 연구」, 「글로컬라이제이션과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일상성」, 「한국 전자책 현황 분석과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소고」, 「셀프 퍼블리싱 플랫폼 현황 연구」 등이 있다.

저자(글) 유제상

저자 유제상은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외래교수.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원형이론을 활용한 콘텐츠 구성요소 분석틀에 관한 연구」로 문화콘텐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원형과 글로컬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아이돌로지(Idology)> 등의 대중문화 웹진에 참여하여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키워드 100으로 읽는 문화콘텐츠 입문사전』(공저)이 있고, 논문으로 「‘물의 신화’와 상상력에 관한 연구」, 「글로컬문화콘텐츠의 원형 분석」, 「글로컬문화콘텐츠의 세계관 기획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저자(글) 송희영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예술경영전공 책임교수. 학부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음악공연기획자로 현업에 종사하던 중 삼성문화재단 맴피스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NYU)에서 예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콘텐츠 기획을 다룬 논문으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산업적 관점의 예술경영학분야에서 지역의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공연예술?축제콘텐츠 개발 및 그를 활용한 문화기획연구로 학문적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로 『문화예술경영의 이론과 실제』(공저), 『공연예술경영 무엇을 어떻게 할까?』, 『공연예술축제기획: 실무자를 위한 공연기획 핸드북』(공저), 『상상력과 문화콘텐츠』(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 「지역의 기억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콘텐츠 사례연구: 프랑스 방데 역사테마파크 퓌뒤푸를 중심으로」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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