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게스트하우스

수화 , 명광 지음

금오당 2024년 02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지구를 사랑하는 존재들의 메시지』의 후속편이다. 『지구를 사랑하는 존재들의 메시지』는 채널링을 통해 영적 존재들의 메시지를 기록한 것이고 『고스트게스트하우스』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겪고 그 내용을 기록한 실화이다. 지구와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세력과 그들의 음모를 분쇄하려는 세력이 충돌하는 가운데 지구지배자들의 악랄한 지배방법이 서서히 드러나고 그들에게 이용당한 영혼들의 고발과 복수가 펼쳐진다. 지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 거대한 전쟁에서 인간은 어느 편에 서야 하는가?

목차

고스트게스트하우스
이용당한 영혼들 1
수와 명의 만남
언년이
이용당한 영혼들 2
어둠의 경고
여섯 영혼과 영적 공무원
로또와 사이비
막내 1
악마계 출현
막내 2
고향별 그리고 생의 목적
조작된 환생과 인과응보의 법칙
모계사회
심판계
역할령
외연이 들려준 이야기

책 속으로

“우주 곳곳에 위험한 덫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지구에도 덫이 있는 줄은 몰랐어, 오랜 시간 그 덫에 갇혀 있었어, 가장 최근에는 연예인 몸에 있었어.”

“고스트게스트하우스는 덫에서 풀려난 영혼들이 고향별로 돌아가는 게이트이다. 지구에 있는 수많은 게이트 중의 하나인데 악령들도 자주 출현해서 욕지거리를 퍼붓고 고성을 지르고 난장을 피고 나서야 떠난다.”

“아주 오래전에 지구지배자들은 전 우주에 구인광고를 띄웠다. 구인광고의 솔깃한 카피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고 누구나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쉬운 일’ 이었을 것이다. 그 광고를 보고 전 우주에서 지구로 찾아든 영혼들이 있었다.”

“영혼의 시간은 무한대지. 그래서 순간에서 순간이야. 그리고 동시성을 지니고 있어. 영화 「컨택트」에 잘 나와 있지. 현재, 과거, 미래가 동시에 존재해서 예언가들이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이야. 그리고 꿈에서 미래를 그대로 보는 경우도 있지. 그게 데자뷔야.”

“감각이 열리게 되면 식물과 소통할 수 있어. 더 정확하게는 식물에 깃든 자연령과 소통하게 되는 거야. 그 영들은 생명과 창조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수련을 통해 몸의 감각들이 열리게 되고 자연령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면 아주 빨리 우주와 근원에 도달할 수 있지.”

“심판계에는 까르마 법칙대로 집행하는 저승사자와 사신이 있다. 심판계를 폐쇄하고 일본의 요괴가 그곳을 지키게 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느 날 고스트게스트하우스에 자신이 가짜뉴스를 만들었다는 영혼이 출현해 증언했다.

“난 기원전부터 가짜뉴스를 만들었어. 영혼에게 시간은 무한대이기 때문에 사건 사고가 필요하지.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건축물이 필요한 거야. 피라미드는 그런 이유로 만들어졌어. 막대한 노동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이 필요하거든. 그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거기에 쏠리게 하는 거야. 진짜 현실에서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게 하려는 것이 그 목적이지.”

수와 명은 영적 존재들의 선택으로 얼떨결에 고스트게스트하우스의 주인이 되어 지구를 떠나는 별의별 영혼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된다. 도떼기시장 같던 고스트게스트하우스에 가짜뉴스 편집자의 등장과 증언으로 지구의 비밀이 폭로되고 연이어 다른 내부고발자들의 등장으로 지구지배자들이 인간을 어떤 방법으로 지배하고 있는지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지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환생과 인과응보라는 우주의 법칙마저 조작하고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그들에게 심판계는 열릴 것인가?

작가정보

저자(글) 수화

채널러의 운명을 타고났다. 30대 중반에 영혼으로 온, 인도의 위대한 요기 바바지 스승으로부터 3개월 동안 집중수련을 받은 후 육체를 가지지 않은 존재들과의 소통이 시작되었다. 개인 수련과 에너지 상담을 하며 지구에 적응하고 있다. 기록한 책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존재들의 메시지』가 있다.

저자(글) 명광

구도자. 치유 명상 센터 금오당을 수화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