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홋카이도(2024~2025)

이무늬 , 이근평 지음

한빛라이프 2024년 0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이 선사하는 모든 낭만과 감동,
‘홋카이도 홀릭’이 안내하는 완벽한 홋카이도 여행

겨울이면 사방으로 새하얀 설국이 펼쳐지고, 여름이면 라벤더꽃이 피어올라 보랏빛 파도로 물드는 곳. 홋카이도는 사면을 둘러싼 바다와 산, 호수, 폭포, 들판과 초원 등 다채로운 풍경이 드넓은 대지를 가득 메우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일본 여행지이다. 축복이라 할 만큼 풍부하고도 신선한 식재료 덕에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먹으러 가는 여행지’로 꼽히는 맛의 성지이기도 하다. 수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세상에 얼굴을 드러내는 〈리얼 홋카이도〉에서는 이런 홋카이도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여유만 생기면 홋카이도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홋카이도 홀릭’ 저자들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질 만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여행 경험과 노하우가 한 장 한 장에 빼곡히 담겨 있다.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아름다운 자연 속 눈과 입이 춤추는 힐링 여행의 결정판으로, 비교 불가 가이드북 〈리얼 홋카이도〉가 당신을 초대한다.

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PART 1. 미리 보는 홋카이도
우리를 부르는 홋카이도의 장면 열 가지
숫자로 보는 홋카이도
내 취향에 맞는 홋카이도 여행지 탐색
광활한 대지, 홋카이도 한눈에 보기
홋카이도 이동 한눈에 보기
홋카이도 여행의 기본 정보
홋카이도 축제 캘린더
홋카이도 날씨와 옷차림
홋카이도의 역사

홋카이도를 품에 안는 추천 코스
COURSE 1홋카이도 핵심만 콕! 삿포로+오타루 3박 4일
COURSE 2라벤더의 계절, 여름의 홋카이도 삿포로+후라노 3박 4일
COURSE 3춥지만 낭만적인, 겨울 홋카이도 삿포로+아사히카와+비에이 3박 4일
COURSE 4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 여행 도야호+하코다테 3박 4일
COURSE 5욕심 부리지 않고 쉬엄쉬엄 즐기는 삿포로+노보리베쓰 2박 3일
COURSE 6장거리 운전 고수들의 코스 아바시리+시레토코+아칸+구시로 4박 5일
COURSE 7어디까지 가봤니? 일본 최북단 왓카나이+레분섬+리시리섬 3박 4일

PART 2. 가장 멋진 홋카이도 테마 여행
계절별 홋카이도 절경
야경이 아름다운 스폿
인스타그래머블한 스폿 9
작품의 배경이 된 홋카이도
따끈한 온천 여행
홋카이도 산책 여행
삿포로 러닝 코스
드라이브 코스 Best 7
동물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
홋카이도 체험 여행
홋카이도 역사를 이해하는 공간
홋카이도 먹방여지도
초밥
가이센동
수프카레
징기스칸
게 요리
홋카이도 4대 라멘
홋카이도 맥주
분위기 좋은 포장마차 거리
분위기 좋은 카페
디저트 대전
편의점 먹거리
특별한 기념품 쇼핑 리스트
편의점과 드러그스토어 쇼핑
로컬 식재료를 만나는 공간

PART 3. 진짜 홋카이도를 만나는 시간
삿포로
공항에서 삿포로 가는 방법
삿포로 시내 교통
삿포로 추천 스폿
삿포로 추천 코스
AREA 1삿포로역
AREA 2스스키노
AREA 3마루야마 공원
AREA 4시내 주변

오타루
오타루 가는 방법
오타루 시내 교통
오타루 추천 코스

아사히카와·후라노·비에이
아사히카와·후라노·비에이 가는 방법
후라노+비에이 추천 코스
AREA 1아사히카와
AREA 2후라노
AREA 3비에이

하코다테
하코다테 가는 방법
하코다테 시내 교통
하코다테 추천 코스
구시로·아칸
구시로·아칸 가는 방법
구시로·아칸 시내 교통
구시로·아칸 추천 코스

리얼 가이드
라이벌 격전! 분야별 양대 산맥
향긋한 모닝커피에 따뜻한 빵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 카페 조식
야타이屋台(포장마차) 추천 메뉴
공항에서의 시간까지 여행이니까, 신치토세 공항 제대로 즐기기
삿포로에서 갈만한 온천 여행지
영화 〈러브레터〉의 마을 오타루 근교 여행

PART 4. 홋카이도 외곽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아바시리
가는 방법
추천 코스
시내 교통

오비히로
가는 방법
추천 코스
시내 교통

왓카나이
가는 방법
추천 코스
시내 교통
REAL PLUS 1시레토코
REAL PLUS 2리시리
REAL PLUS 3레분

PART 5. 실전에 강한 여행 준비
차근차근 여행 준비
홋카이도 어떻게 다닐까?
홋카이도 렌터카, A to Z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온천 호텔, 료칸 이용 방법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동서남북 끝에서 끝까지 속속들이, n회차 여행도 문제없게!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점이자 최대 도시인 삿포로를 비롯해 아름다운 운하가 흐르는 낭만 여행지 오타루, 여름이면 형형색색의 꽃과 신록이 반겨주는 후라노, 고즈넉하게 서 있는 나무 하나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비에이, 일본 3대 야경을 자랑하는 세련된 도시 하코다테 등 홋카이도 필수 여행지를 먼저 만나보자. 일본 최대의 습원과 칼데라 호수를 만날 수 있는 구시로·아칸, 오호츠크해의 유빙을 만나볼 수 있는 아바시리, 러시아 땅이 내다보이는 일본 최북단 왓카나이와 ‘시로이코이비토’ 쿠키의 모델이 된 리시리 등 다채로운 풍경은 몇 번을 찾아도 새로운 감동을 전해준다. 중심부터 외곽까지 빠짐없이, 넓은 지역인 만큼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더욱 정성 들여 골라 담아 몸은 가볍게, 마음은 든든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자연을 둘러싼 테마 여행과 문화, 역사 키워드까지 다채롭게!
홋카이도만큼 여행의 테마가 다양한 곳도 또 없을 것이다. 가는 곳마다 다른 감동을 주는 ‘자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홋카이도 여행의 메인 키워드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영화 〈러브레터〉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드라마·소설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만큼 그 배경 속으로 들어가 보는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그밖에 인증샷 감성 여행지,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 따끈한 온천 여행,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달리는 드라이브 등 내게 꼭 맞는 여행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사와 문화에 있어서는 일본에 편입된 지 채 200년도 되지 않은 지역이기에 더욱, 홋카이도만의 독자적인 문화와 원주민 등 풍성한 관련 지식을 곳곳에 담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게 했다.

혀끝에서 춤추는 대자연의 맛, 삼시 다섯 끼도 가능하게!
일본 어디에서나 ‘홋카이도산 우유’라는 말을 자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홋카이도 유제품은 맛있기로 유명하고, 감자를 구웠을 뿐인데 잊을 수 없다는 강렬한 ‘맛’의 기억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다. 6개의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며 형성된 해역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이 그물 가득 잡혀 올라오고, 드넓은 대지에서는 맛과 향을 진하게 품은 농산물이 쑥쑥 자란다. 이런 축복의 땅 홋카이도에서 꼭 맛봐야 할 징기스칸부터 시작해 게 요리, 초밥, 해산물 덮밥과 수프카레, 미소라멘,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디저트까지! 각각에 얽힌 이야기와 주문 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 지점별 특색 등을 속속 들여다본다. 하나 더! 물이 좋은 만큼 맛도 좋다는 홋카이도의 지역 술까지 한데 모아 소개하니 맛있는 음식에 술이 빠지면 섭섭한 사람에게는 희소식일 것.

더욱 준비가 필요한 홋카이도 여행, 걱정 없이 가뿐하게!
홋카이도는 땅이 넓은 만큼 이동 시간도 길고, 교통비도 많이 드는 편이다. 여행 일수는 물론이고 어디를 여행할지, 얼마나 여유롭게 다닐지, 이동 수단과 동선에 따라서도 여행은 각양각색이다. 〈리얼 홋카이도〉는 취향 탐색부터 차근차근 홋카이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독자가 마음 가는 대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 일수와 알맞은 교통수단을 고려해 최적의 동선으로 다닐 수 있는 7가지 추천 코스는 물론, 숙소 선택 가이드와 렌터카 이용의 모든 것, 눈길 운전 팁까지 군더더기 없이 여행자를 배려한 내용만 담아 더욱 효율적인 여행으로 안내한다. 특히 책 속의 QR 코드를 통해 ‘리얼 홋카이도 여행 정보 공유방’에 입장하면 이 책의 저자들과 여행 경험도 나누고 직접 Q&A도 가능하니, 이보다 더한 ‘독자 친화형 가이드북’은 또 없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무늬

배경여행가. 책, 영화, 드라마를 보고 주인공의 모습이 지워진 배경에 들어가 보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백과사전 회사에 다녔습니다. 건조하고 차가운 글을 쓰고 편집하는 일을 업(業)으로 삼으니, 촉촉하고 다정한 글을 찾고 쓰는 일이 낙(樂)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IT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저서 《다정한 여행의 배경》 홈페이지 www.istandby4u2.com

저자(글) 이근평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 듯합니다. 다만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의 여운을 되새기는 건 누구 못지않게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뭔가를 캐묻고 글로 표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순간의 기록이 아닌, 앞뒤로 남을 기억을 항상 바랍니다. 저의 책도 그렇게 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