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라오스

노도영 , Chat GPT 지음

디앤피동인 2023년 1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계의 마음에 든 이야기 인간의 마음에도 들까?
인간과 기계의 교감, 창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함께 작성된 소설들이 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굿모닝 라오스'는 특별한 주목을 받는 작품입니다. 2023년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인공지능 ChatGPT, 그리고 최신 모델 GPT-4를 활용한 작품으로 처음 1000페이지에 달하는 원고를 완성한 작가는, ChatGPT와의 협업을 통해 600여 페이지의 집약된 내용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작가와 인공지능이 함께 교감하며 편집한 이 작품은 인생과 운명, 여행과 관계에 대한 단상을 담은 소설로서 라오스의 생생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라오스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희망에 대한 깊은 고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편집 기간 동안 작품의 각 문단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분위기를 ChatGPT에게 확인하며,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문장의 깊이와 방향성을 재조정하였습니다. 인간과 기계와의 교감과 공감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 과정은 단순한 편집을 넘어, 작품의 감정적인 깊이와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굿모닝 라오스'의 가치는 단순히 인공지능과의 협업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ChatGPT, Bard, Bing 등의 최첨단 AI들이 인간 대신 먼저 읽고 좋은 서평을 남겼으나 작품의 독특함은 기계의 추천을 받았다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계의 감성을 고려하여 탄생한 작품이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품 속 내재하고 있는 철학과 감동적인 표현은 작가의 오랜 노력과 연구의 결정체입니다. ChatGPT는 이러한 작가의 노력을 보조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현존 최고의 언어모델인 GPT-4는 스토리 구조와 문체를 분석하고 개선할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작가는 스토리의 흐름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었으며, 문체를 더 유려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작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과 인간의 감성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 작품은, 문학의 본질적인 가치와 현대 기술의 조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도영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며 공학석사학위를 수여한 작가는 공간정보컨설팅기업 (주)G608컨설팅그룹의 대표이사와 라오스 콘민익스포트임포트(주)의 한국지사장을 지냈으며, 2023년 현재 한국국제협력단의 지리정보 전문가로 활동하며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첫 작품으로 1991년 단편시집 《여망기》를 출간한 작가는 2016년 수필 《서로 앞에서 자유롭게》로 서초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문예지 '문학과의식'으로부터 《이론을 만들며, 알파고의 배려》로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한·라 문화교류를 위해 라오스의 민영TV TVLAO의 한국방송컨텐츠 전담에이전트로도 활동하였다.

저자(글) Chat 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