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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대전쟁사 제10책

문무사

202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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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62.24MB)
ISBN 978898600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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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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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번역물의 원서는 장개석 총통의 명으로 1972년 대만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나, 외국어 번역본은 아직 출판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중국 대륙에서는 서기 2012년 12월 북경(北京) 보인문화전파유한공사(步印文化傳播有限公司)가 대만의 여명문화사업기금(黎明文化事業基金)의 허락 하에 중신출판사(中信出版社)를 통해 간체자(間體字) 판본(板本)을 발행했습니다.
본서의 서지학적 정보와 중심 내용을 원서의 발간사 등을 참조하여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서의 정식 명칭은 「중국역대전쟁사(中國歷代戰爭史)」이며, 서기 1955년 11월 대만 삼군대학(三軍大學)이 장개석 총통의 「(44) 기밀 갑(甲) 제083호」 친명(親命)에 의해 대만의 저명 역사학자, 언론인 및 전쟁사에 소양이 있는 고급장교 총 53명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해서 편찬에 착수 후 18년 후인 서기 1972년 완성되어 초판을 출판했으며, 서기 1980년 수정판부터는 판권을 대만 민간기업인 여명문화사업공사(黎明文化事業公司)에서 인수해 출간했다.

2. 본서의 편찬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수천 년 중국의 입국(立國) 정신과 역대 건국 시정(施政) 및 중요 국방군사 계획 내지 흥망과 전쟁의 사례들을 종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옛 인물들의 시련 극복과 치란(治亂) 및 흥망의 이치를 명확히 밝혀 후대인들의 교훈이 되게 했다.
2) 역대 중국의 건국과 건군, 제도와 학술, 내정과 외교 내지 전쟁책략의 경험과 교훈을 밝혀 후대인들이 고도의 지혜를 계발(啓發)하고 국가운영, 작전지도 및 군사운용의 기초로 삼게 했다.

3. 본서의 범위는 황제(皇帝) 시기부터 청대(淸代)까지이며, 본서에는 전후 4천 6백여 년에 걸친 중국역사 전부가 포함되었고, 각 시대를 1개 편(編)으로 총 7개 편(編)으로 구성했다. 각 편은 시대 구분에 따라 몇 개 권(卷)으로 구성했고, 각 권(卷) 역시 중요 시대 혹은 왕조를 기준으로 몇 개 장(章)으로 구성했다. 각 시대 별로는 우선 지리, 정치정세, 사회상황, 국방태세, 외교정책과 책략 결정, 전략과 전술 운용, 주요인물의 영향 등 전반적 내용을 대략 설명 후, 이로부터 그 시대의 전반적 정세 및 성쇠(盛衰)와 득실(得失)을 명확히 했다. 둘째, 각 시대의 중요 전역(戰役)과 회전(會戰)에 대해 시대별로 장(章)을 나누어 논술했는데, 우선 해당 전역이나 회전 전의 일반적 형세, 발생원인, 전장(戰場)의 지리 등을 논한 후, 쌍방의 전략 지도(指導), 작전경과, 전략 전술의 운용 및 득실, 전후(戰後) 정세 등을 상세히 논했고, 마지막에 해당 전역과 회전을 종합 평가한 절(節)을 두어 그 성패(成敗)를 검토하고 또한 전쟁의 원리와 원칙을 인용해 이를 입증했고, 이를 통해 해당 전쟁사의 교훈을 이끌어내고 전쟁 지도의 지혜를 적시(摘示)했다. 동양 용병사상의 대표로 평가되며 세상에 모르는 사람은 없는 《손자병법》은 곧 춘추시대의 용병에 대한 종합적 결론으로, 《손자병법》에서 말한 모든 용병 원칙과 법칙들은 모두 실전을 배경으로 한 것이며, 본서는 주로 《손자병법》을 기초로 각 전역에 대해 종합 평가를 내리고 있다.

4. 본서의 내용은 각 시대의 정치, 군사를 중심으로 그 시대의 경제, 문화 및 민족이 처해 있던 환경 등 여타 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던 요소들을 취합 편찬해서 독자들이 당시 흥망성쇠의 원인을 분명히 알고 거울삼을 수 있게 했다.

5. 본서 편찬의 주안점은 전체 맥락의 연계성을 중시해서 독자들이 중화민족 전반의 발전경과와 아울러 역대 국가들의 흥망성쇠와 군사적 승패의 이치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국가 흥망성쇠와 군사적 승패는 국가 위정자의 시정(施政)과 국력배양 및 전장(戰場) 용병술 수준에 관련된 것이므로 본서는 이런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상세히 서술했고 이와 무관한 요소들은 생략했다.

6. 본서 각 편, 각 권의 제一장에 서술된 「일반정세」는 해당 시대 전체의 일반적 성격을 설명한 것으로 우선 시대 형성의 특징과 전개과정을 서술해 각 권 본문에 대한 안내 역할을 하게 했고 아울러 그 시대의 개황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했다.

7. 본서 각 권에서는 중요한 각 국정(國政)이나 전쟁을 각 1개 장으로 편성했고, 각 장에서는 일반정세, 사건발생 계기, 주도 인물, 정략과 전략의 주안점, 계획의 개요 및 시행 경과와 성과를 서술 후 마지막으로 간단한 평가를 첨부해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제十책 차례

권두언 … 3
역자 서문 … 5

제十三권 오대(五代)
제一장 오대(五代)의 전반적 정세 … 11
제一절 오대십국(五代十國)의 일반정세 … 12
제二절 오대십국(五代十國) 흥망(興亡)과 사예(四裔)의 개황 … 20
제三절 오대(五代)의 경제와 사회 개황 … 35
제四절 오대(五代)의 병제(兵制), 전략(戰略) 및 전술(戰術) … 42
부도 343 당(唐) 말기(末期)의 할거(割據) 형세 … 492
제二장 후량(後粱)의 개국(開國) 전쟁 … 49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 49
제二절 전란(戰亂) 및 후량(後粱) 개국 관련 중요인물 … 55
제三절 주전충(朱全忠)의 확장 책략과 전장(戰場)의 지리 … 61
제四절 서연(徐兗) 공략 … 73
제五절 하북(河北) 공략 … 90
제六절 하동(河東) 공략 … 100
제七절 봉상(鳳翔) 공략 … 108
제八절 치청(淄靑) 공략 … 124
제九절 전후(戰後)의 상황 … 129
제十절 평가 … 133
부도 343 당(唐) 말기(末期) 할거(割據) 형세 … 492
부도 344 후량(後粱) 및 십국(十國)의 형세 … 494
부도 345 오대(五代), 사예(四裔)의 개황 … 496
부도 346 주전충(朱全忠)의 서주(徐州) 공격 … 498
부도 347 주전충(朱全忠)의 연주(兗州), 운주(鄆州) 공격 … 500
부도 348 주전충(朱全忠)의 하북(河北) 공략 작전경과 … 502
부도 349 주전충(朱全忠)의 하동(河東) 공략 작전경과 … 504
부도 350 주전충(朱全忠)의 봉상(鳳翔) 공략 작전경과(一) … 506
부도 351 주전충(朱全忠)의 봉상(鳳翔) 공략 작전경과(二) … 508
부도 352 후량(後粱)의 치청(淄靑) 공략 작전경과 … 510
제三장 후당(後唐)의 개국(開國) 전쟁(一) … 136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 136
제二절 후당(後唐)의 개국 관련 중요인물 … 151
제三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개국(開國) 책략 … 155
제四절 진(晋)과 후량(後粱)의 노주전(潞州戰) … 160
제五절 진(晋)과 후량(後粱)의 백향전(柏鄕戰) … 173
제六절 진(晋)의 연(燕) 격멸 … 181
제七절 전후(戰後)의 상황 및 평가 … 192
부도 353 진(晋)과 후량(後粱)의 노주전(潞州戰) 및 백향전(柏鄕戰) … 512
부도 354 진(晋)의 연(燕) 격멸 작전경과(一) … 514
부도 355 진(晋)의 연(燕) 격멸 작전경과(二) … 516
제四장 후당(後唐)의 개국(開國) 전쟁(二) … 200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및 전쟁의 계기 … 200
제二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작전 지도(指導) … 202
제三절 작전 경과 … 205
제四절 전후(戰後)의 상황 … 250
제五절 평가 … 256
부도 356 진(晋)과 후량(後粱)의 하상(河上) 작전경과(二) … 518
부도 357 진(晋)의 거란(契丹) 방어 및 유주(幽州) 포위작전 경과(二) … 520
부도 358 진(晋)과 후량(後粱)의 황하 연안 쟁탈전 경과: 호류피전(胡柳陂戰) … 522
부도 359 진(晋)의 진주(鎭州) 평정 및 후량(後粱)의 반격작전 경과 … 524
부도 360 후량(後粱) 왕언장(王彦章)의 덕승(德勝) 및 유양(劉楊) 반격작전 경과 … 526
부도 361 진(晋)의 후량(後粱) 격멸작전 경과 … 528
부도 362 후당(後唐) 및 칠국(七國)의 형세 … 530
제五장 후당(後唐)의 촉(蜀) 평정 … 262
제一절 전쟁의 계기 및 전전(戰前) 행동 … 262
제二절 전장(戰場)의 지리 및 작전계획 … 265
제三절 작전경과 … 267
제四절 전후(戰後)의 상황 … 273
제五절 평가 … 293
부도 363 후당(後唐)의 촉(蜀) 평정 경과 … 532
제六장 거란(契丹)의 후당(後唐) 격멸 및 후진(後晋) 건국 지원: 진안채전(晉安寨戰) … 295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 295
제二절 후진(後晋)의 개국 관련 중요인물 … 305
제三절 전쟁의 기인(起因)과 쌍방의 작전준비 … 308
제四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전략 지도(指導) … 314
제五절 작전경과 … 316
제六절 전후(戰後)의 상황 … 328
제七절 평가 … 354
부도 364 후진(後晋) 및 칠국(七國)의 형세 … 534
부도 365 거란(契丹)의 후진(後晋) 지원 및 후당(後唐) 격멸작전경과 … 536
제七장 거란(契丹)의 후진(後晋) 격멸 및 후한(後漢)의 개국 … 338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및 전쟁의 계기 … 339
제二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전략 지도(指導) … 345
제三절 거란(契丹)의 후진(後晋) 격멸 작전경과 … 346
제四절 전후(戰後)의 상황: 거란의 귀환 … 372
제五절 평가 … 378
부도 366 후진(後晋)의 북벌(北伐) 및 거란(契丹)의 후진(後晋) 격멸작전경과 … 537
제八장 후한(後漢)의 개국과 관서삼반(關西三叛) 토벌 … 381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와 유지원(劉知遠)의 대량(大梁) 진입 계기 … 381
제二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작전계획 … 383
제三절 유지원(劉知遠)의 대량(大梁) 진입 … 386
제四절 위주(魏州) 및 관서삼반(關西三叛) 토벌 … 395
제五절 전후(戰後)의 상황 및 평가 … 410
부도 367 거란(契丹)의 귀환과 유지원(劉知遠)의 대량(大梁) 진입 경과 … 538
부도 368 곽위(郭威)의 관서삼반(關西三叛) 토벌 개황 … 540
제九장 곽위(郭威)의 후한(後漢) 찬탈 및 후주(後周)와 북한(北漢)의 고평전(高平戰) … 413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후한(後漢) 말기의 정세 … 413
제二절 후주(後周) 흥기(興起) 관련 중요인물 … 417
제三절 곽위(郭威)의 후한(後漢) 찬탈 … 419
제四절 후주(後周) 초기의 정정(政情)과 국세(國勢) … 423
제五절 북한(北漢)의 정정(政情)과 국세(國勢) … 427
제六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쌍방의 작전계획 … 429
제七절 작전경과 … 431
제八절 전후(戰後)의 상황 … 439
제九절 평가 … 441
부도 369 후한(後漢) 및 육국(六國)의 형세 … 542
부도 370 후주(後周) 및 칠국(七國)의 형세 … 544
부도 371 후주(後周)와 북한(北漢)의 고평전(高平戰) 작전경과 … 546
부도 372 후주(後周)와 북한(北漢)의 파공원(巴公原) 작전태세 … 548
제十장 후주(後周) 세종(世宗)의 통일대제국 회복 시도 … 444
제一절 전쟁 이전의 일반정세 … 444
제二절 전장(戰場)의 지리와 쌍방의 작전계획 … 452
제三절 후촉(後蜀) 정벌 … 457
제四절 남당(南唐) 정벌 … 459
제五절 연운(燕雲) 수복전 및 전후(戰後)의 상황 … 477
제六절 평가 … 484
부도 373 후주(後周) 세종(世宗)의 후촉(後蜀) 정벌 개황 … 549
부도 374 후주(後周)의 회남(淮南) 정벌 제1단계 작전경과 … 550
부도 375 후주(後周)의 회남(淮南) 정벌 제2단계 작전경과 … 551
부도 376 후주(後周)의 회남(淮南) 정벌 제3단계 작전경과 … 552
부도 377 후주(後周) 세종(世宗)의 연운(燕雲) 수복전 개황 … 554
부도 378 후주(後周) 시대 각국의 개황 … 556

▮부도(附圖)-(총 36매) … 491

제十절 평가

주전충의 당(唐) 찬탈은 기회와 운(運)이 따르기도 했지만 역시 인모(人謀)에 의한 것이었다. 당(唐) 소종(昭宗)은 영민하고 의지도 굳은 인물이었지만 처음에는 환관 전영자(田令孜)와 양복공(楊復恭)에게 시달렸고 이어 이무정(李茂貞), 한건(韓建), 왕행유(王行瑜) 등의 무력 위협으로 그는 이름만 황제였지 실제 허수아비에 불과했다. 이런 시기에 천하는 더 어지러워졌고 사방의 할거(割據) 세력들이 각기 음모를 꾸미자 당실(唐室)은 쓰러졌고 뭇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하려 했다. 이럴 때는 강자가 이기는 법이므로 주전충은 기회를 만난 것이었다. 이런 동란기에 주전충은 남보다 뛰어난 용략(勇略)을 보였다. 희종(僖宗) 중화(中和) 3년 황소(黃巢)가 장안에서 동쪽으로 도주한 후 진종권(秦宗權)과 합세해 진주(陳州)와 허주(許州)를 공격할 때 주전충은 선무(宣武) 절도사〔치소는 변주(汴州) 즉, 대량(大梁). 현 하남성 개봉시(開封市)〕가 되어 휘하 수백 명과 함께 진(鎭)으로 부임했다. 7월 주전충이 변주(汴州)에 도착했을 때 변주와 송주(宋州)는 계속된 기근으로 공사 모두 궁핍하고 내외의 교만한 장사(將士)들은 통제가 어려웠고 더욱이 대적(大敵)의 공격으로 하루도 전투가 없는 날이 없어 모두 두려워했었지만 “주전충은 더욱 용기를 냈다.”고 했으니 그의 용략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사서(史書)는 “주전충은 권모와 술수가 많았고 장좌(將佐)들은 그의 의중을 헤아리지 못했고 경상(敬翔) 만 그의 의중을 헤아려가면서 때로는 주전충의 생각이 미치지 못한 일을 거들었다. 이에 주전충은 기뻐하면서 일찍 경상을 못 만난 것을 한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주전충은 하중(河中)을 놓고 이극용(李克用)과 다툴 때는 장수들에게 “왕가(王珂)는 재주는 없지만 태원(太原)〔이극용〕을 믿고 교만을 떨고 있다. 내가 지금 긴 뱀의 허리를 자르겠으니〔먼저 진주(晉州)와 강주(絳州)를 탈취해 하중에 대한 태원의 지원을 끊겠다는 말이다.〕 그대들은 나를 위해 밧줄로 저 자를 꽁꽁 묶으라.”고 했다 이를 보면 그의 총명함이 여타 중원(中原)의 번진(藩鎭)들과는 달랐음을 알 수 있다.〔《구오대사》 권18, 경상전(敬翔傳) 및 권14, 왕가전(王珂傳) 참고〕
황소와 진종권이 망한 후 황소의 잔당은 세(勢)를 따라 대개 주전충에게 붙고 이로써 주전충의 세력이 급속히 팽창했다. 따라서 당시 중원의 번진들 중 가장 강한 세력은 주전충과 이극용이었다. 그러나 처음에 강했던 이극용은 나중에 약해져 주전충에게 시달리다 울분으로 죽었고, 주전충은 처음 약했지만 나중 강해져 결국 당실(唐室)을 찬탈하고 중원을 차지했다. 성패(成敗)의 갈림은 인모(人謀)에 있었다. 이하에서는 2인의 성패(成敗)에 대해 약술한다.
주전충은 변주 경영 10년간 당실(唐室)을 받드는 척하면서 하동을 병합해 세력을 확장하려고 전력을 기울였다. 전략 지도(指導)에 있어서도 태항산 전략요지 노(潞), 택(澤), 형(邢), 명(洺) 4개 주(州) 쟁탈전에서 이극용을 누르고 그의 동진을 저지함으로써 하남 하북 지역의 병탄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 그는 하남 각 주(州) 병탄 당시 먼 제주(齊州), 위주(魏州)와는 우호를 유지하고 가까운 서주(徐州), 연주(兗州)를 공격했다. 주전충이 서주, 연주, 운주(鄆州)를 탈취한 후 하북을 공략하자 유주(幽州), 역주(易州), 창주(滄州), 정주(定州), 진주(鎭州) 등 하북 할거세력들은 그의 상대가 못 되었다. 이후 주전충은 강대한 힘을 집중해 하동의 이극용에게 진격했고 이극용은 그의 상대가 못 되었다. 이극용의 세(勢)가 약화되자 주전충은 병력을 서쪽으로 돌려 관중을 도모했다. 이때 주전충은 조정의 재상 최윤(崔胤)과 결탁해서 내응토록 하는 한편 관중의 이무정(李茂貞), 한건(韓建) 등의 세력을 격파한 후 드디어 당(唐) 제실(帝室)을 그의 손아귀에 넣은 다음 낙양(洛陽)으로 천도(遷都)하게 만들었고 이로써 찬탈의 국세(局勢)가 형성되었다. 주전충은 지모(智謀)와 용략(勇略) 모두 이극용보다 위였음을 알 수 있다.
이극용의 경우 황소(黃巢) 추격 중 식량을 구하러 변주로 갔다가 주전충의 습격을 받은 후 주전충을 죽여 설욕하려 했지만 노주(潞州)와 형명(邢洺) 쟁탈전 중 친장(親將) 이존효(李存孝)의 배반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이극용은 이후에도 동북방에서 유주(幽州), 정주(定州), 진주(鎭州) 등에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서남방의 관중(關中)에서도 근왕(勤王) 병력이 계속 일어나자 동서(東西)를 오가며 숨 돌릴 틈이 없었다. 주전충이 하삭(河朔) 통일에 전력을 기울이던 10년 동안에도 이극용은 동서(東西)를 숨 돌릴 틈 없이 오갔고, 그의 병력은 형주(邢州), 명주(洺州), 연주(兗州), 운주(鄆州) 등지에서 누차 타격을 받았고, 그 결과 이극용의 강력했던 사타(沙陀) 기병은 나날이 약화되었다. 이극용이 강자에서 약자로 바뀐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고, 주전충과 경쟁과 최후 승부에서 밀린 것 역시 바로 이 때문이었다.

1. 본서는 각 시대 중심인물들의 사상, 도덕, 재능, 지략, 포부, 인품, 일처리 등에 관한 개인적 전기(傳記)를 만들어 그들의 국가경영 및 정치군사의 계획과 체계를 소상히 소개했다.
2. 본서는 사료(史料) 수집에 있어 진실 탐구에 노력했고, 현대적 시각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로 인물과 사건에 관한 기록에 접근함으로써 개인적 편견에 빠지거나, 사실(史實)을 왜곡하거나, 옛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힘썼다.
3. 본서는 전쟁사 연구의 중요 부분인 대전략, 국가전략, 군사전략 및 야전전략전술 4요소에 대한 이해를 용이하게 해준다.
1) 대전략이란 우방(友邦)들 간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통합하기 위한 전략이다. 각 시대의 각종 전략에 대한 정의(定義)는 「전략의 의미 탐구(爲戰略正名釋義)」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본서 제十八책 끝에 부록으로 첨부했다. 춘추전국시대에 중원(中原) 제후들이 초(楚), 진(秦)과 투쟁 때 각국의 대전략 운용에는 이미 탁월한 병법이 구현되어 있었다. 특히 춘추시대에 진(晉)․제(齊)․진(秦) 동맹이 초군(楚軍)을 격파했던 성복전(城濮戰), 진(秦)․초(楚) 동맹이 진(晉)․오(吳) 동맹과 장기간 중원 패권(覇權) 장악을 위해 전개했던 투쟁, 전국시대에 소진(蘇秦)이 합종(合縱) 책략으로 진(秦)에 대항한 일, 장의(張儀)가 연형(連衡) 책략으로 6국을 격파한 일 등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실제로 각 왕조의 전략운용에는 우열이 있었고 이 때문에 서로 다른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중국의 역사학자들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평가 서술할 때 거의 동일한 관점을 지녔었다. 그들은 국가 간 도의(道義) 준수를 지속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치군사전략으로 칭송했고, 국가 간 배의(背義) 행위나 포학(暴虐)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한 견책을 가했다.
2) 옛 중국의 각 시대에는 비록 정치전략, 경제전략, 심리전략, 군사전략 등 용어는 없었지만 그들은 이런 전략들을 배합 운용함에 매우 능했다. 소위 국가전략에 포함되는 정치, 경제, 심리, 군사 분야의 각 전략을 과거에는 정략(政略)과 전략(戰略)의 두 가지로만 포괄적으로 표현했지만 현대는 국가업무가 나날이 번잡해지면서 이런 두 용어만으로는 미흡하다. 옛 중국에서는 인정(仁政)을 행하고 신의를 지켜 백성들이 안전하고 풍족하게 살게 만드는 것을 특히 중시해서 이를 정치, 경제, 심리 분야의 전략의 기초로 했었고, 군사력 운용의 목적이 전쟁으로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과 평화보장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유구한 중국 역사에서 국가전략의 운용에 대해서는 각 시대의 제왕과 장상(將相)들 간 시각의 차이는 있었지만 하나의 원칙이 발견된다. 국가역량을 통합 운용할 능력이 있고 인애(仁愛)를 출발점으로 무력을 운용하면 나라는 부강하고 백성은 안전했고, 그렇지 못하면 나라는 망하고 백성은 고통 받았다. 진(秦), 수(隋) 두 왕조 모두 통일 이후 강대한 무력을 보유했음에도 오히려 중국 역사상 가장 단명한 왕조가 된 것이 그 대표적 예이다. 그들의 패망 원인은 우리에게 거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과거 중국은 변방 방어시설 구축을 중시했고 이를 기동력 큰 강대한 무력과 배합 운용했다. 그들은 성벽을 쌓고 기지 방어를 통해 견고하고 지속적인 국방을 추구했고, 기동력이 큰 무력으로 적 군사력을 타격함으로써 안전한 국방을 추구했다. 아직 남아있는 만리장성은 옛 국방건설의 유적이며 한(漢), 당(唐), 원(元)의 강력한 기병부대들이 수천 리에 걸쳐 수행했던 작전은 그 군대의 기동성을 말한다. 중국사를 보면 기동성 크고 통일된 강한 무력을 보유하면 항상 강성하고 번영하는 시대가 되고, 무력이 분할되거나 군대가 기동성을 잃으면 늘 내우외환 속에 쇠약하고 빈곤하고 고통스런 시대가 되었다. 이런 역사의 철칙은 선명하게 눈에 보인다.
4) 옛 중국의 용병에서는 사전 준비와 적 기만을 극히 중시했고 또 정치와 심리 분야에서 먼저 우세한 정세를 조성하는 것을 중시했다. 그들의 용병사상은 전쟁지도자는 “먼저 적이 나를 이길 수 없게 한 후 내가 적을 이길 수 있을 때를 기다려야 하고(先爲不可勝 以待敵之可勝)”, “먼저 이겨놓고 싸우도록” 준비해야 하고, “최상의 전쟁은 적의 계책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며, 맞붙어 싸우지 않고 적의 병력을 굴복시켜야 한다(上兵伐謀 不戰而屈人之兵).”는 것이었다. 따라서 옛 중국의 용병에서는 간접방식을 비교적 중시했고 그러한 예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나 옛 중국에서도 직접방식을 주장하면서 섬멸전(殲滅戰) 즉, 회전(會戰)을 통한 적의 주력 섬멸이나 심지어 도살(屠殺)을 통한 전쟁종결을 주장한 경우도 있다. 주(周) 무왕(武王)의 은(殷) 주왕(紂王) 정벌 때는 “적이 흘린 피에 절구 공이가 뜰 지경이 되었다.”고 했고〔《상서(尙書)‧무성편(武成篇)》〕, 주공(周公)의 동정(東征) 때는 “엄국(奄國)을 섬멸했다.”고 했고〔《고죽서기년(古竹書紀年)》〕, 수백 년 간 은(殷)의 도읍지였던 곳을 밀밭으로 만들기도 했고〔기자맥수가(箕子麥秀歌)〕, 항우(項羽)의 용병에서는 언제나 공세를 취하면서 오로지 적의 주력을 찾아내서 격멸하려 했고, 원(元)의 군대가 적 성진(城鎭)을 공취하면 적인(敵人)을 철저히 도살 섬멸했던 것 등이 그런 예이다. 그러나 간접방식을 중시한 중국의 전형적인 용병사상이 크게 성공한 사례들이 허다하게 발견된다. 본서에는 중국 역대 중요 전역(戰役) 및 회전(會戰) 사례가 5백여 개 포함되어 있다.

작가정보

본 번역물의 원서는 중화민국 대만 장개석 총통의 국민당 정부가 대륙에서 대만으로 물러날 당시 동행한 당대 최고의 석학들과 대만 삼군(三軍大學)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중국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최근 청대(靑代) 이후 태평천국까지 역대 내외 병란을 왕조 및 시대별로 비판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정리, 평가해 서술한 것입니다.
장위국(蔣緯國) 삼군대학 교장, 방호(方豪) 대만대학 교수, 도희성(陶希聖) 북경대학 교수, 전목(錢穆) 청화대 교수, 황계륙(黃季陸) 사천대학총장 겸 대만대학 겸임 교수, 진정원(陳廷元) 대만 국립정치대학 국제관계 연구원 등 다수의 필진이 공동으로 저술하였습니다.
1955년 대만 국가적 사업으로 발의해 1972년 초판 발행까지 18년이 소요되었고 한국내에서 번역기간이 10여 년, 편집에 2년이 소요되었습니다.

민경길(閔庚吉)
육군사관학교 제30기
전 육군사관학교 법학교수
육군사관학교 및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졸업
명지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박사)
육군사관학교 사회과학처장 역임
국방부 국방개혁위원회 위원 역임
국방부 노근리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법률자문위원 역임
대한적십자사 국제법 자문위원 역임
주요 저서:《군법개론》, 《핵무기와 국제법》, 《군사법 원론》, 《병법사》(전 4권), 《조선과 중국의 궁술》 외 다수

육군사관학교 제31기 졸
서울대학교 중문과 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
육군사관학교 중국어 교수 역임
국방대학교 합참대학 중국전략학 교수 역임
합참 전략과 전략기획장교 역임
보병 제8사단 포병연대장 역임
육군교육사 전법처장 역임
기획재정부 비상계획관 역임
주요저서: 《중국전략론(역)》, 《중국의 군사력》, 중국 배낭여행기 《대장정을 넘어서》, 《자전거로 가는 신열하일기》, 수필집 《꽃편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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