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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터몰 씨의 손

토머스 버크 지음 | 김석희 옮김
섬앤섬

2023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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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14MB)
ISBN 97889974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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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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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 권으로 기획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의 ‘사건편’에 속하는 것으로, ‘탐정편’인 《명탐정은 영원하다》와 함께 한 쌍을 이룬다.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에 수록된 작품들은 갖가지 유형의 범죄 사건을 다루고 있다. 치정에 얽힌 살인, 탐욕으로 말미암은 비극, 사차원적 환상을 이용한 트릭, 유괴 사건을 둘러싼 여러 반응들, 살인을 위한 살인, 인간 사냥의 야수성, 일생일대의 도박, 사법제도의 맹점을 역이용한 무죄 판결… 등등.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에 실린 작품들은 이른바 추리소설의 황금기라는 1920~30년대에 창작된 것들로, 이 책은 추리소설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갖가지 범죄 유형의 전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터몰 씨의 손

1월의 어느 날 저녁 6시. 와이브라우 씨는 런던 이스트엔드의 거미줄 같은 골목길을 지나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하루 일과를 끝낸 다음, 전차를 타고 하이스트리트의 번화가에서 내렸고, 이제는 그 혼잡에서 벗어나 골목길이 장기판처럼 가로세로로 질서정연하게 뻗어 있는 맬런엔드 지역에 들어와 있었다. 하이스트리트의 어수선함과 눈부신 빛은 이 골목에는 조금도 스며들어오지 못했다. 남쪽으로 몇 걸음만 걸어가면 활기가 홍수처럼 거품을 내며 흐르는 번화가였지만, 이곳에는 지친 발을 질질 끌면서 천천히 걷는 모습과 숨죽인 맥박들뿐이었다. 지금 그가 들어와 있는 이곳은 런던의 하수구, 유럽 각지에서 몰려든 부랑자들의 마지막 피난처였다.

그는 이 거리의 분위기와 보조를 맞추려는 것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천천히 걸었다. 그래서 절박한 고민거리라도 안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그에게는 아무 걱정거리도 없었다. 그가 천천히 걷고 있는 것은 다만 온종일 두 발로 걸어 다니느라 지쳤기 때문이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은 저녁 식사에 아내가 청어를 내놓을지 아니면 대구를 내놓을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런 날 밤에는 어떤 게 더 맛있을지, 거기에 대한 판단을 내리려 애쓰고 있었다.
오늘은 습기와 안개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은 밤이었다. 안개는 그의 목과 눈 속으로 스며들어 왔고, 습기는 보도와 차도에 내려앉아 있었다. 희미한 등불이 비친 곳에서는 번들거리는 광채가 나서 보는 사람을 오싹하게 했다. 그의 생각은 그것과 대조를 이루어 훨씬 더 기분 좋게 느껴졌고, 맛있는 식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청어든 대구든, 그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는 시야를 가득 채운 침울한 보도에서 눈길을 들어 앞을 바라보았다. 800미터가량 떨어진 곳에 그의 집이 있었다. 가스불이 켜진 부엌과 불꽃을 내는 난로와 음식이 차려진 식탁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다. 오븐 속에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이 있고, 옆에서는 찻주전자가 소리를 내며 끓고 있고, 매콤한 청어?어쩌면 대구나 소시지일지도 모른다?가 놓여 있을 것이다. 그 광경을 상상하자,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느라 아픈 발에 기운이 솟았다. 그는 어깨를 흔들어 미세한 습기를 사방으로 흩뿌리며, 환상이 아닌 현실을 향해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와이브라우 씨는 이날 저녁에 어떤 음식도 먹지 못할 운명이었다. 아니, 이날 저녁만이 아니라 그 후로는 어느 저녁에도 음식을 먹지 못할 운명이었다. 와이브라우 씨는 곧 죽을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걷고 있는 곳에서 1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어딘가에서 또 다른 사람이 걷고 있었다. 그는 평범하게 생긴 남자였다. 와이브라우 씨는 물론 여느 다른 남자들과도 비슷했다. 다만, 인류가 밀림의 미치광이들처럼 서로 싸우지 않고 다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일한 자질을 갖지 못한 인물이었다. 그는 죽은 심장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 심장은 스스로를 먹어 들어가 죽음과 부패에서 생겨나는 역겨운 유기체를 낳았다. 그리고 인간의 형상을 가진 그 유기체는 일시적인 변덕인지, 아니면 어떤 확고한 신념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지만, 와이브라우 씨를 바라보면서 너는 두 번 다시 청어를 맛보지 못할 거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는 와이브라우 씨에게 해코지를 당한 적도 없었고, 와이브라우 씨를 싫어한 것도 아니었다. 사실 그는 와이브라우 씨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낯익은 사람이라는 것밖에는. 그러나 그는 자신의 썩어든 세포를 사로잡은 어떤 힘의 작용으로 와이브라우 씨를 점찍었다. 그 선택은 마치 우리가 식당에 들어가 다른 탁자와 조금도 다를 게 없는 탁자 하나를 고르거나, 똑같은 사과가 여섯 개 담긴 광주리에서 사과 하나를 고르거나, 자연의 여신이 이 행성의 어느 모퉁이에 태풍을 보내어 그곳에 사는 5백 명의 목숨은 빼앗고 똑같은 모퉁이에 사는 또 다른 5백 명은 무사히 살려둔 것처럼, 무계획적인 선택이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와이브라우 씨를 점찍었다. 우리가 만약 그의 일상적인 관찰 범위 안에 들어 있었다면, 그는 당신이나 나를 골랐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도 그는 크고 하얀 손을 소중히 간직한 채 푸르스름한 빛을 띤 거리를 살금살금 지나서, 와이브라우 씨의 식탁으로 점점 더 가까이, 그래서 와이브라우 씨 자신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그는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사실은 상냥하고 친절한 자질을 많이 갖고 있어서, 성공적인 범죄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존경할 만한 사람으로 통하고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썩어가는 그의 정신 속에 이미 들어왔고, 그는 신이나 인간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을 할 작정이었다. 그리고 살인을 끝내면 집으로 돌아가서 밥을 먹을 터였다.

이런 말을 나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있을 뿐이다. 인정이 넘치는 사람에게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살인자들도 살인을 끝낸 뒤에는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한다. 그들이 그래서는 안 될 이유가 무엇인가. 오히려 그래야 할 이유가 너무나 많다. 우선 그들은 범행을 감추기 위해 심신 양면으로 애를 써야 하기 때문에 육체와 정신의 활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둘째, 극도의 노력은 공복감을 불러일으키고, 원하던 일을 끝냈다는 만족감은 인간의 쾌락에 대한 너그러운 감정을 가져다준다. 살인자가 아닌 사람들은 살인자란 항상 자신의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자기가 한 짓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유형의 살인자는 극히 드물다. 물론 그 자신의 안전은 당면한 관심사지만, 대부분의 살인자가 갖고 있는 두드러진 특징은 자만심이다. 그 자만심은 상대를 정복했다는 짜릿한 흥분과 더불어, 자기는 절대로 붙잡히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음식을 배불리 먹어 기운을 차리면, 마치 젊은 마나님이 최초의 대규모 만찬을 준비하는 데 열중하듯,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열중한다. 최초의 만찬을 앞둔 마나님처럼 약간 불안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범죄학자와 형사들의 말에 따르면, 모든 살인자는 아무리 지적이고 영리해도 언제나 전술에서 사소한 실수를 저지른다고 한다. 그 사소한 실수가 꼬리를 잡히는 단서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이 말은 절반만 사실이다. 이 말은 붙잡힌 살인자한테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붙잡히지 않는 살인자도 많다. 따라서 그 살인자들은 결코 어떤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다. 이 사람도 역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공포나 후회에 관해서 말하자면, 교도소의 목사나 의사나 변호사들은 그들이 면담한 살인자들이 유죄판결을 받고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뒤에도 자기가 한 짓에 대해 조금이라도 후회하는 빛을 보이거나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징후를 나타낸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살인자들은 그렇게 많은 살인자들이 활개를 치며 다니는데 자기만 붙잡힌 것에 분통을 터뜨리거나, 죽여 마땅한 놈을 죽였는데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억울하다고 화를 낼 뿐이다. 그들이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는 아무리 정상적이고 다정한 사람이었다 해도, 살인을 저지른 뒤에는 양심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양심을 가지고 있어 봤자 무엇에 쓰겠는가? 양심은 미신을 고상하게 부르는 별명일 뿐이고, 미신은 공포를 고상하게 부르는 별명일 뿐이다. 살인을 후회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 회개는 카인의 전설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게 분명하다. 아니면 그들은 자신의 허약한 정신을 살인자의 정신 속에 투사하여 잘못된 반응을 얻고 있을 뿐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정신과 접촉하기를 바랄 리가 없다. 그들은 정신 유형이 살인자와 다를 뿐 아니라, 육체의 화학작용과 구조까지도 살인자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나 세 명을 죽일 수 있고, 실제로 죽이기도 한다. 그러고는 다시 태연하게 일상사에 열중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괴로운 도발을 받아도, 남을 죽이기는커녕 상처조차 입히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살인자가 실제로는 느긋하게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살인자가 후회 때문에 괴로워하고 경찰을 두려워할 거라고 상상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부류의 족속이다.

범인의 입장에서 가장 바람직한 범죄는 무엇일까,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완전범죄이다. 사건 자체가 영원한 미궁 속에 빠지고 마는 상태–이것은 범죄자의 꿈일 뿐만 아니라 추리소설 작가들이 도전하는 고지이기도 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범죄 자체가 허황하거나 불합리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스릴이 있고 서스펜스가 있고 기상천외한 결말이 있다 해도, 그 바탕에 핍진성이 없으면 제대로 된 추리소설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완전범죄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노릇이며, 어려운 만큼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다.
치정에 얽힌 살인, 탐욕으로 말미암은 비극, 사차원적 환상을 이용한 트릭, 유괴 사건을 둘러싼 여러 반응들, 살인을 위한 살인, 인간 사냥의 야수성, 일생일대의 도박, 사법제도의 맹점을 역이용한 무죄 판결… 등등.
더구나 여기에 실린 작품은 이른바 추리소설의 황금기라는 1920~30년대에 창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추리소설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갖가지 범죄 유형의 전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미국의 저명한 추리소설 작가이자 편집자인 엘러리 퀸은 추리소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01년 동안의 엔터테인먼트(101 Years’ Entertainment–The Great Detective Stories, 1841~1941)》를 펴낸 바 있다. ‘위대한 탐정들’과 ‘위대한 도둑들’ 및 ‘위대한 범죄들’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3부에 실린 작품들에 몇 편을 더해 편역한 것이 이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독자들은 본격 추리소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토머스 버크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16년에 단편집 《라임하우스 나이트》를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버크는 런던의 차이나타운인 라임하우스에 살면서 노동자 계층의 밑바닥 인생을 소설과 논픽션에 담아내는 한편, 삶의 암울한 단면과 섬뜩함, 기괴함을 소재로 공포 단편들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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