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2

성경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세지

니시다 이쿠오 지음 | 정경진 옮김

더알북스 2023년 11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딩동! 일본에서 당신을 위한 메세지가 도착했다. 매일 아침 일본 기독교인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하고 있는 니시다 이쿠오 목사의 생생한 메세지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암 투병 중인 니시다 목사는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귀한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매일의 밥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성경 메세지. 일한 대역으로 출판돼 일본어 공부는 물론 일본 선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하나님의 전신갑주
神の武器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神は避難所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
主に信頼する幸せ

듣고 살리라
聞いて生きよ

상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복
想像を超えた神の力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求め探せたたけ

자족하는 마음
満ち足りる心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기
黙って神を待ち望む

강하고 담대하라
強くあれ恐れるな

마음을 새롭게 하기
心の一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神の子とされる特権

두려움은 두려움을 낳는다
恐れは恐れを生む

푯대를 향하여
この一事に励む

넉넉히 이기느니라
圧倒的勝利者

내게로 와서 마시라
来て飲みなさい

사진으로 보는 도쿄호프채플

역자후기

책 속으로

새가 날개를 접고 쉬어가듯 우리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할 휴식처가 필요합니다. 그곳에서 새 힘을 얻고 다시 날아오르면 됩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그러한 피난처가 되셔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37p)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우리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씀에 집중하면 더 이상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누구의 목소리를 듣느냐가 중요합니다. 더 이상 주위에 휩쓸리고 두려워하지 맙시다. (71p)

변명하지 않는 인생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주어진 인생에 도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하나님을 믿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을 믿읍시다. (87p)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에는 어떠한 조건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우리를 절대 떠나시지 않는 분입니다. (147p)

우리의 부족함이 아무리 크더라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풍성하게 축복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79p)

또한 달려가는 도중에 목표를 잃어버렸다면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집중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은 분명 여러분에게 새로운 목표를 주실 것입니다. (213p)

출판사 서평

한국보다 훨씬 더 먼저 복음이 전해졌지만 여전히 개신교 인구는 국민의 0.5%밖에 되지 않아 ‘선교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 그곳에 벚꽃보다 더 진한 향기로 일상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도쿄호프채플의 니시다 이쿠오 목사님이 있다.

간결하지만 힘있는 메세지는 니시다 목사님이 살아왔던 삶을 짐작케 한다.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우리 삶의 시련과 고통에도 감사와 순종을 선택하려고 매순간 결단하는 니시다 목사님. 목사님은 현재 암 투병을 하고 계시다. 힘든 과정 속에서도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목사님의 메시지는 지친 우리 일상의 시원한 우물이 되어줄 것이다.

니시다 목사님의 말씀은 대형 교회의 성공담이나 선교지의 드라마틱한 간증처럼 화려하지는 않다. 하지만 매일의 소박하고 담백한 밥상이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듯 니시다 목사님의 고백은 서서히, 그러나 강력하게 독자의 영혼에 스며들 것이다.

사소한 일상에서 니시다 목사님이 깊게 만난 하나님을 독자들도 경험하길 바란다. 작은 우물과도 같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천국을 누리길 소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니시다 이쿠오

1955년 10월 19일 일본, 에히메(愛媛) 현 오즈(大洲)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미주리 주 Christ Seminex 선교학원 석사 과정 졸업 후 1995년 도쿄호프채플을 개척해 담임 목회를 하고 있다.

번역 정경진

부산에서 태어나 일본 호세이(法政)대학교 대학원에서 근세일본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풍성한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해 2015년부터 도쿄호프채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