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으로 물든 관계. 3
2023년 11월 1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0.67MB)
- ISBN 9791170706212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정가 3,300원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진심 어린 프로포즈에 다정한 키스만을 건넨 채 떠나 버린 그녀를 찾아 헤맸던 남자, 윤강준.
하지만 그녀의 전부가 거짓이었다.
“이름을 속였다?”
3년 전, 초라한 자신을 숨기기 위해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떠났던 여자, 신예령.
인생 최악의 순간에 그와 재회한 것도 모자라, 끊어내지 못한 미련으로 그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사과할 기회를 줄래요?”
“글쎄.”
“할게요, 사과. 강준 씨 화가 풀릴 때까지.”
사과라, 지금 와서 그게 중요한가.
나직하게 내뱉은 강준은 다시금 예령의 입술을 감쳐물었다.
조금 전과 다르게 배려란 없었다.
거칠었고 투박했다.
“모든 게 거짓이었지, 당신은.”
떨리는 눈가 위로 강준의 손길이 드리우자 예령의 두 눈이 확연하게 커졌다.
“그래도 여긴 늘 솔직하네.”
열기가 깃든 뜨거운 욕망을 마주하고 예령은 두 눈을 꾹 감았다.
그렇게 강준과 관계를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큰 오산이었다.
“나를 한 번 배신한 걸 눈감아 준 대가가 고작. 또다시 내 뒤통수를 치는 거였다니.”
예령은 면목이 없었다.
사랑하는 강준을 지키기 위해 그의 정보를 넘기고 있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신예령 씨, 뭐든 한다고 했지.”
단숨에 깊게 다가온 강준에 예령은 눈을 질끈 감았다.
“평생 내 옆에서 불행하게 살아. 그게 내가 바라는 바야.”
인물정보
저자(글) 신유현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