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독, 미세 플라스
2023년 10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50MB)
- ISBN 9791192769585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9,45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기후 위기 만큼이나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플라스틱 위기 보고서
플라스틱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바다에서 떠다니는 PET병이나 비닐봉투, 혹은 매립지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용기들과 같은 이미지이다. 이 책은 더 큰 문제는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들이 마모되거나 분해되어 생기는 미세 플라스틱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 책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의 오염은 총체적이다. 플라스틱 입자들은 바다를 오염시켰고, 땅과 하천 또한 오염시켰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기 중에 떠다니고 있다는 것이고, 동물들의 몸으로도 침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당연히 그 동물에 포함된다. 책의 한 문장을 보자. “플라스틱 입자는 과학자들이 관찰하는 모든 곳에서 발견된다. 깊고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부터 높고 높은 에베레스트 산까지, 그 사이의 모든 곳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다.”
미세 플라스틱, 더 나아가 나노 플라스틱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공장 노동자들의 폐 상태 악화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미세 플라스틱이 심지어는 뇌로 침투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 그 치명적 위험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책은 이 책에 따르면 결코 재활용이 아니다. 재활용은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10%도 처리하지 못한다. 문제의 핵심은 생산 자체를 줄이는 것인데 책의 결론 부분은 이 점을 상세히 논하고 있다. 이 책은 플라스틱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해결책을 함께 찾을 것을 제안하는 안내서이다.
1장 플라스틱 행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장 플라스틱의 바다로 항해하기
3장 오염된 땅
4장 플라스틱 공기로 호흡하기
5장 플라스틱의 흐름을 줄이자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 집안이든 사무실이든 교실이든 어디에나 있는 것이 먼지이다. 하지만 우리가 먼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체로 옷이나 카펫, 커튼이나 블라인드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 섬유나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다. 미세 섬유와 일정 크기 미만의 플라스틱을 합쳐서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부른다. 지금 우리는 그 미세 플라스틱을 호흡하고 있고, 생수병을 통해 마시고 있고, 음식을 통해 먹고 있다.
사람들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알고 있지만 미세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가장 단순한 이유는 날아다니는 비닐이나 바다 위에 떠 있는 생수병은 눈에 잘 보이지만 미세 플라스틱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일 것이다. 이 책은 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위험성을 놀랍도록 상세히 보여준다. 우리는 옷을 입고 걷는 것만으로도,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오염에 기여한다. 일회용 컵에 커피를 마실 때, 아기들이 분유를 플라스틱 병에 마실 때 미세 플라스틱은 인간의 몸에 침투한다.
오염과 관련하여 우리는 ‘청정 지역’이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 플라스틱 오염의 청정 지역은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곳이 오염되었고 그 오염도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지구는 위기를 겪고 있다. 플라스틱 위기를 다루는 여러 책들이 있겠지만, 이 책만큼 상세히 미세 플라스틱의 문제를 서술하는 책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플라스틱 위기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서문과 1장, 바다와 육지와 대기의 오염을 다루는 2, 3, 4장, 그리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다 읽는다면 독자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자기 자신과 인류 모두의 문제임을 알게 될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그런데 이 플라스틱은 쓰기에 너무나 편리해서 인간이 쓰는 거의 모든 도구에 사용된다. 그리고 그 생산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미세 플라스틱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그 해결책이 무엇일지를 함께 생각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이 책은 제안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매트 사이먼
환경, 생물학, 로봇공학 관련 글을 쓰는 <Wired>지의 과학 저널리스트. 이 책 외에 <Plight of the Living Dead>와 <The Wasp that Brainwashed the Caterpillar>를 저술했다. 미세 플라스틱에 관해 생각하지 않은 채로 해변을 걷는 것을 즐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