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학습 도감

윤주복 지음

진선아이 2023년 09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등학생부터 선생님, 생태 해설가까지
식물을 쉽게 찾고 배우는 식물 학습 도감!

자연 공부가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된다!
우리가 사는 집과 주변에, 아이들이 배움을 쌓는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 자연의 산과 들, 논과 습지, 그리고 식물원까지 모든 곳에는 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의 재료인 곡식, 채소와 과일 등의 먹거리를 비롯해 옷감과 가구, 집의 재료까지 우리는 의식주의 모든 부분에서 널리 식물을 이용합니다.
아이들이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식물부터 주변과 자연에서 만나는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의 생태를 어른과 함께 관찰하고 특징을 탐구하면서 자연스레 공부 과정도 익혀 갑니다. 식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연 공부에서부터 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배움으로 연결해 주는 《식물 학습 도감》
아이가 식물을 궁금해 한다면 우리 생활에서 이용하는 ‘재배식물’인지 확인하고, 주변이나 자연에서 만나는 식물이라면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식물이 사는 곳’을 익혀 둡니다. 《식물 학습 도감》을 펼쳐 겉씨식물이나 민꽃식물은 아닌지 ‘식물의 구분’을 확인한 뒤에 책 속 사진을 토대로 발견한 식물의 모습을 비교하면 쉽고 빠르게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책 속에는 각 식물의 기본 특징부터 생태 설명, 식물 강의를 듣는 듯한 알찬 팁 정보가 실려 있어 식물을 찾는 단계에서 호기심을 충족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단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식물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탐구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작은 관심이 공부로 확장되는 진정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생태 해설가가 먼저 찾는 식물 도감
《식물 학습 도감》의 저자인 윤주복 선생님은 25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식물을 탐사하고 생태 사진을 찍고 연구해 왔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우리나라 식물 자료를 《야생화 쉽게 찾기》, 《나무 쉽게 찾기》, 《나무 해설 도감》, 《나뭇잎 도감》 등의 책으로 엮어 식물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만들면서 어린이도 식물을 재미있게 접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기존 도감이 무리나 색깔 등 단순 분류 기준으로만 정리되어 아이들이 활용하기 어려웠다면, 이 책은 생활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식물을 ‘재배식물’로 따로 묶어 설명하고, 자연에서 만나는 식물은 ‘식물이 사는 곳’을 기준으로 편집해 찾게 쉽게 만들었으며, 꽃이 피는지의 여부에 따라 ‘식물의 구분’도 안내해 식물을 더욱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 학습 도감》에는 ‘식물 도감’과 ‘식물 백과사전’의 기능이 한 권에 통합되어 누구나 식물을 찾고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식물만 707종을 선별하여 생태 정보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꼭 알아야 할 식물 정보와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는 각각 초록색과 파란색 글 상자로 구분해 189개의 팁으로 안내한 알찬 식물 도감입니다. 또한 식물 전반에 관한 지식을 ‘식물 지식 사전’으로 따로 담고, 어려운 용어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쓴 식물 백과사전으로 학교 선생님과 생태 해설가의 자연 수업과 현장에서 큰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