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신생아 작명법과 이름 추천서

분석기간 : 2023.11. ~ 12.7.

최일조 지음

작가와 2023년 10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작명 과정은 사주구조의 분석, 적합한 발음오행 조합, 발음오행에 적합한 이름 탐색, 한자 배정을 통한 자원오행 부여, 한자에 어울리는 뜻풀이 등의 길고 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작명은 하나의 창작물을 완성하듯이 심혈을 기울려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점에서 잘 완성된 작명은 소중한 자녀에게 주는 선물과 같습니다.

심사숙고 없이 즉흥적으로 지어주는 이름은 측신 없이 눈대중으로 보고 고르는 옷과 같이 신생아의 운명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가 성장 후 자신의 이름에 실망하여 개명의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모든 부모님들이 신생아에게 적합한 이름을 정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서를 집필하였습니다.

본서에서 분석하여 제시한 작명의 과정을 일독한다면 누구든지 자녀의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고, 직접 작명은 아니더라도 필자가 추천한 이름들 중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름을 선택하여 정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름 추천서 활용방법 ※

1. 해당 월의 사주구조에 맞는 신생아 이름의 오행조합
을 알고 싶을 때
2. 출생일자에 추천된 신생아 이름의 예시를 알고 싶을
때
3. 작명 논리에 맞게 부모가 직접 신생아 작명을 하고 필
요할 때
4. 부모가 이미 결정한 이름이 작명논리에 맞는지 확인
하고 싶을 때
5. 다른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 일반적 작명논리에 맞
는지 확인이 필요할 때

목차

Ⅰ. 서문
1. 집필 목적...4
2. 최신형 작명법의 대전제
1) 부르는 호칭으로써 이름의 중요성...5
2) 국내 작명업계 자음발음 오행분류 오류 개선...5
3) 초성인 모음의 오행 분석...7
4) 유아적 이름의 회피...8

3. 이름 추천서 활용방법...9

Ⅱ. 신생아 작명의 구체적 논리와 작명 과정
1. 2023년 11월 신생아의 사주구조 분석...9
2. 조후 분석...10
3. 음양 분석...11
4. 오행 분석...11
5. 오행 분류에 따른 성씨 계열 확인...12
6. 한자 선택으로 자원오행과 의미 부여...13

Ⅲ. 2023년 11월 출생일자별 성명학적 특징 분석...14

Ⅳ. 성씨별 발음오행 조합의 확정
1. A형 작명 대상 일자의 발음오행 조합...18
1) 목성(木性) 계열의 성씨...18
2) 화성(火性) 계열의 성씨...18
3) 토성(土性) 계열의 성씨...19
4) 금성(金性) 계열의 성씨...19
5) 수성(水性) 계열의 성씨...19

2. B형 작명 대상 일자의 발음오행 조합...20
1) 목성(木性) 계열의 성씨...20
2) 화성(火性) 계열의 성씨...20
3) 토성(土性) 계열의 성씨...21
4) 금성(金性) 계열의 성씨...21
5) 수성(水性) 계열의 성씨...21

Ⅴ. 성씨별 이름 추천
1. A형 일자에 대한 이름 추천...22
1) 목성(木性) 계열의 성씨...22
2) 화성(火性) 계열의 성씨...22
3) 토성(土性) 계열의 성씨...22
4) 금성(金性) 계열의 성씨...22
5) 수성(水性) 계열의 성씨...23

2. B형 일자에 대한 이름 추천...23
1) 목성(木性) 계열의 성씨...23
2) 화성(火性) 계열의 성씨...23
3) 토성(土性) 계열의 성씨...23
4) 금성(金性) 계열의 성씨...23
5) 수성(水性) 계열의 성씨...23


Ⅵ. 이름별 한자 선택(자원오행 부여)과 뜻풀이
1. A형 일자
1) 목성(木性) 계열의 성씨...24
2) 화성(火性) 계열의 성씨...25
3) 토성(土性) 계열의 성씨...25
4) 금성(金性) 계열의 성씨...26
5) 수성(水性) 계열의 성씨...27

2. B형 일자
1) 목성(木性) 계열의 성씨...28
2) 화성(火性) 계열의 성씨...29
3) 토성(土性) 계열의 성씨...30
4) 금성(金性) 계열의 성씨...31
5) 수성(水性) 계열의 성씨...31

Ⅶ. 기타 선택 가능한 이름 예시...32
1. A형 일자...33
2. B형 일자...35

Ⅷ. 결어...39

출판사 서평

2. 최신형 작명법의 대전제

1) 부르는 호칭으로써 이름의 중요성

이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구강 내에서 발음한다는 점입니다. 발음하여 발성된 음성으로써 특정한 상대를 지칭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름은 발음이 주는 기운을 평가하고 성명학적 논리로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름은 서면 위에 글자로 남기는 필명이 아니라 발음으로 표현하는 호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작명업계에서는 이름의 한자 획수에 큰 의미를 부여하여 특정 획수에 따라 이름의 길흉이 정해지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름의 한자 획수를 고려하는 것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창씨개명 시기에 일본식 작명법이 국내에 도입되면서부터 활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획수는 작명에서 하나의 의견으로 고려될 수는 있으나 이름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는 볼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작명 논리서 획수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았습니다.

2) 국내 작명업계 자음발음의 오행분류 오류 개선

세상만물을 음양오행으로 분류할 수 있듯이, 이름의 발음도 음양오행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행은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인데, 자음을 분류하면 목음(木音)은 부드러운 입천정 뒷쪽에서 나는 연구개(軟口蓋) 소리로 ‘ㄱ’, ‘ㅋ’ 등이 있습니다.

※ 연구개(軟口蓋)음의 하나인 ‘ㅇ’은 자음으로써, ‘청’같은 글자의 받침소리인 자음이고, ‘우’같은 글자의 ‘ㅇ’은 연구개 소리가 아닙니다. ‘우’는 모음 ‘ㅜ’를 표시한 것이고 이때 ‘ㅇ’은 소리값이 없습니다. 따라서 연구개(軟口蓋)음 ‘ㅇ’은 초성 자음으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연구개음에서는 배제하였습니다.

화음(火音)은 사방으로 퍼지듯이 움직임이 가능한 혀에서 나는 설음(舌音)으로 ‘ㄴ’, ‘ㄷ’, ‘ㄹ’ 등이 있습니다. 설음 중 ‘ㄴ’, ‘ㄷ’은 혀끝에서 소리가 난다는 의미에서 설단음(舌端音) 또는 윗잇몸과 치아 사이에서 난다는 의미에서 치조음(齒槽音)이라고도 부릅니다.

토음(土音)은 화음(火音)이 발산한 후 그 확장성이 이어지는 곳인 입술에서 나는 순음(脣音)으로 ‘ㅁ’, ‘ㅂ’, ‘ㅍ’ 등이 있습니다.

※ 작명업계 일각에서는 토음(土音)을 목구멍소리인 ‘ㅎ’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음양오행의 논리에 어긋나는 큰 잘못입니다. 토음(土音)은 화음(火音)의 확장 및 유지 국면의 기운으로 화(火) 기운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구멍 소리는 나중에 설명하는 것처럼 가장 어둡고 깊은 곳에서 나기 때문에 수음(水音)이라고 봐야 합니다.

금음(金音)은 치아소리 ‘ㅅ’, 단단한 입천정 앞쪽에서 나는 경구개(硬口蓋) 소리 ‘ㅈ’, ‘ㅊ’ 등이 있습니다. 수음(水音)은 발음 부위에서 가장 어둡고 깊은 부위인 목구멍에서 나는 ‘ㅎ’이 있습니다.


3) 초성인 모음의 오행 분석

이름 글자의 오행 분류는 초성을 기준으로 합니다. 글자의 대표성은 먼저 발음되는 초성의 발음이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사주구조에서도 연월일시에 4종의 동물이 있지만, 제일 앞에 있는 연도의 동물을 대표로 선택하여 무슨 띠라고 결정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강’이란 글자에서 모음은 ‘ㅏ’인데 통상 모음은 초성, 중성, 종성 중 중성에 위치하기 때문에 오행 분류의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모음이 초성에 오는 ‘이’, ‘애’, ‘으’, ‘어’, ‘아’, ‘우’, ‘오’ 등 7개의 경우에는 이름에 직접 사용되기 때문에 그 모음에 오행을 정해줘야 합니다.


모음분류표(본서에서 확인 요망)에서 보는 것처럼 적색으로 표시된 7개의 모음이 전설모음보다는 후설모음에 2배 이상 분포되어 있습니다. 후설모음은 목구멍 부위 또는 그 근처에서 발음되기 때문에 수음(水音)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설모음 ‘이’, ‘애’도 수음(水音)에 포함시킬 수 있는지가 문제됩니다. ‘애’는 전설모음이지만 저모음이기 때문에 수음(水音)의 범위를 크게 벗어났다고 볼 수 없어 수음(水音)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설모음이면서 고모음이기 때문에 나머지 모음과는 범주가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가 발음되는 위치는 입천정 앞쪽으로 경구개(硬口蓋) 아래입니다. 그렇다면 ‘이’ 음가는 정확하게 처리한다면 금음(金音)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서 파생되는 익, 인, 일, 임 등의 글자의 오행 속성은 금음(金音)입니다.

그런데, 금음(金音)은 수음(水音)과 마찬가지로 음(陰) 속성이고 다수의 글자 중에서 소수인 이, 익, 인, 일, 임 등에 별도의 예외를 인정할 정도의 비중은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초성으로 등장하는 모음은 분석의 편의상 수음(水音)으로 통일하고자 합니다. 신생아 부모님들 중 정확성이나 구체적 타당성을 더 중하게 본다면 이, 익, 인, 일, 임 등의 글자가 포함된 이름으로 작명하거나 정명할 경우 이를 금음(金音)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4) 유아적 이름의 회피

신생아의 이름은 추후 성장하여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전성기에 적합한 이름이어야 합니다. 간혹 신생아의 이름을 영유아나 어린이 시절에만 적합한 예쁘거나 귀여운 이름으로 작명하거나 택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아기 이름을 벗어던지고 성장 후에 별도로 개명하게 할 의도가 아니라면 애초부너 신생아의 이름을 성장 후 성인에 적합한 이름으로 작명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본서에서 추천하는 이름 중에는 유아적 속성이 있는 이름은 가급적 배제함을 알려드립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일조

서울 강남에 있는 일조사주작명원 원장. 운명상담가로서 출산택일, 사주, 궁합, 작명, 신수 등 분야를 연구하고 상담 진행. 블로그를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소통(카톡:sajuin). 주요 저서로는[생활관상, 너와 나의 정체를 읽는 비법], [월간 출산택일 분석지], [월간 신생아 작명법과 이름 추천서], [로또번호 조합 노하우], [연금복권 조합 노하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