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지음 | 구학회 옮김

도스죠스 2023년 08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대를 초월한 고전인 "폭풍의 언덕"에서 열정, 사랑, 복수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엮어내는 뛰어난 이야기꾼 ”에밀리 브론테“를 만나보세요.

거칠고 황량한 요크셔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언쇼 가문와 린튼가문이라는 두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 중심에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 언쇼”가 있습니다.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관계가 이 매력적인 내러티브의 핵심을 형성합니다.

어두운 피부색의 창시자인 히스클리프는 언쇼 부부의 외딴 농가인 폭풍의 언덕으로 보내집니다. 가부장인 주인 언쇼는 그를 보호하지만 그의 존재는 가족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질투심 많은 수양형인 힌들리의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히스클리프는 명랑하고 자유분방한 집안의 딸인 캐서린(캐시)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어린 시절 우정은 강렬하고 모든 것을 소모하는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그러나 사회적 규범과 계층의 차이는 그들이 함께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히스클리프에 대한 사랑과 출세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캐서린은 부유한 이웃인 에드가 린튼과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상심한 히스클리프는 배신감과 복수심을 품고 폭풍의 언덕을 떠납니다. 그러나 그의 부재는 감정과 비극의 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언쇼가문와 린튼가문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히스 클리프”가 자신을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복수의 욕망에 사로잡힌 변화된 남자로 돌아오면서 소설은 어두운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목차

목차
작가,번역가 및 작품소개
1장.폭풍의 언덕 그리고 스러시크로스 그레인
2장.히스클리프와 헤어튼
3장.미움받는 언쇼아들 힌들리
4장.변덕스러운 인간.
5장.힘없는 노인 언쇼.
6장.노인 언쇼의 퇴장.
7장.이쁜 딸 캐서린
8장.힌들리 아들 헤어튼 태어남.
9장.힌들리.
10장.에드거 린튼.
11장.기머튼으로 가는 길.
12장.린튼부인 캐서린.
13장.캐서린 린튼은 뇌열.
14장.에드가 씨의 차가움은 나를 몹시 우울하게 만들었다.
15장.예배당 종소리.
16장.딸 캐서린이 태어났습니다.
17장.침입자는 히스클리프 부인이었다.
18장.딸 캐서린 은둔생활.
19장.이사벨라는 죽었다.
20장.린튼 히스클리프 이사벨라 아들.
21장.폭풍의 언덕에서 린튼 언쇼.
제22장.캐서린의 로맨스가 단절.
23장.캐서린과 헤어튼.
24장.헤어튼
25.폭풍의 언덕 제25장.
제26장 린튼 히스클리프
27장.린튼 히스클리프 캐서린 린튼 감금
28장.에드거 린튼의 죽음
제29장 그레인의 세입자
30장.폭풍의 언덕 방문
31장.린튼 히스클리프 부인
32.기머튼.
33.히스클리프 식사.
34.폭풍의 언덕 헤어튼과 캐서린.
35. 폭풍의 언덕 판권지

책 속으로

어제 오후는 안개가 자욱하고 쌀쌀합니다. 나는 폭풍의 언덕까지 황무지와 진흙을 헤쳐나가는 대신 내 서재 불 옆에서 시간을 보낼 마음이 반쯤 있었다. 그런데 저녁을 먹고 나오자마자(주의: 나는 12시에서 1시 사이에 식사를 합니다. 집과 함께 고정되어 있는 가정부, 기혼 여성은 내가 5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나의 요청을 이해할 수 없었거나 이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게으른 의도로 계단을 올라가 방으로 들어서자 하녀가 무릎을 꿇고 덤불과 석탄 부스러기에 둘러싸여 지옥의 먼지를 일으키며 잿더미 더미로 불을 끄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광경은 즉시 나를 돌아오게 만들었다. 나는 모자를 쓰고 4마일을 걸은 후 눈보라의 첫 번째 가벼운 조각을 피하기 위해 적시에 히스클리프의 정원 문에 도착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브론테“는 인간 감정의 깊이를 전문적으로 파고들어 억제되지 않은 열정의 파괴적인 힘과 억제되지 않은 복수의 결과를 탐구합니다. 소설은 사랑, 질투, 잔인 함, 구속의 주제를 포함하여 세대에 걸쳐 있습니다.

"폭풍의 언덕"는 시간을 초월하고 복잡한 캐릭터와 길들여지지 않은 황무지에 대한 연상적인 묘사로 독자를 사로잡는 강력하고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브론테의 시적 산문과 인간 심리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그녀를 당대 가장 중요한 문학적 인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폭풍의 언덕 (바람이 매몰차게 부는 곳)"의 어둡고 열정적인 영역으로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의 영혼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사랑과 증오가 충돌하는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에밀리 브론테“ 작가의 숙달에 매혹될 준비를 하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에밀리 브론테

번역 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