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가 금수저가 된 사람들 (여성편)

사라. K. 볼튼 지음

꿈꾸는 엔엘비트랜스닷컴 2023년 07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녀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했는지! 그래서 그녀가 너무나도 소중했던 거야.’ - 헬렌 헌터
" 여러분의 기숙사비와 학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여러분의 시간은 이 두 가지보다 더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지출하는 돈과 시간에 상응하는 가치를 얻으려면 체계적이어야 하는데, 시간을 규칙적으로 쓰지 않으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아침에 30분을 잃어버리고 하루 종일 뛰어다니는 사람은 결코 많은 것을 성취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30 분을 결코 추월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브라함부터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사람들은 모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녀는 "지성은 어디에서나 존경 받을 것이다.... 여성들을 교육하면 남성들도 교육받을 것입니다. 여성들이 가장 큰 선을 추구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위대한 교리를 이해하게 하고, 자녀들에게 이 근본적인 진리를 가르치면 현명한 입법자가 나올 것입니다." - 메리 리옹
해리엇이 자신감을 얻은 것은 수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수도 없이 듣는 "하지 마"라는 말이 아니었다.
"지금 돌아가서 예술을 포기할 수는 없어." -해리엇 호스머
예술은 흡수제이자 폭군이야. 예술은 마음과 두뇌와 영혼과 신체, 이 모든 것을 요구하거든. 예술에게 이쁨받으려면 그 이하로는 안 돼. 나는 예술과 결혼했어. 예술은 내 남편이고, 내 세상이며, 내 삶의 꿈이고, 내가 숨 쉬는 공기야. 나는 다른 것은 잘 모르고, 다른 것을 느끼는 방법도 모르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내 영혼은 그것에서 가장 완전한 만족을 찾아.... 로사 보뇌르

이 책의 여성들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바위처럼 강하고 어떤 사람은 물처럼 유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는 공통점은 여자라서 못 한다가 아니라 여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100년 전 여성들의 삶은 지금의 여성들의 삶과는 많이 달랐다. 여성을 위한 대학이 설립되는 그 시점의 이야기들이다. 그때의 미국과 유럽의 여성들의 삶을 엿볼 수도 있고, 지금과 비교하면 더욱 척박했던 여성이라서 훨씬 더 제약이 많았던 시대에 여성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그들의 삶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삶을 사랑했는지 그리고 여성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갔는지 보는 것은 나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라. K. 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