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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과 한국민족 상

광기시대 홍익종군
김채수 지음
과정학센터

2023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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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4.76MB)
ISBN 97889902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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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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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인류문명과 한국민족」을 제명으로 하고 「광기(光器)시대 홍익종군」을 부제로 하여, 우주적 시각으로부터 인류문명의 전개과정상에서의 한국민족의 문명사적 관여와 금후 행해갈 그 주도적 위상을 설파해 낸 책이다.
본서는 기존의 전 지구적 조망의 글로벌적 시각을 넘어, 시간과 공간이 일원화된 우주공간을 이동해가는 지구를 바라다 볼 수 있는 우주적 시각을 취해 그러한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해온 사건들을 고고학적·역사적 차원애서 파악해낸 것들을 근거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고찰해 낸, 한국민족을 주축으로 한 인류문명사이다.
인류의 문명은 석기, 옥기, 청동기, 철기 문명으로 전개해 나와, 이제 광기(光器)문명에 도달해 있다. 차후 그것은 분명 진공기(眞空器)문명으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한국민족은 그것의 전개과정상에서 다음과 같이 깊게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한국민족은 동아시아지역의 북방에 위치한 요하유역의 서편 요서지역에서 출현했다. 그 지역은 유라시아대륙을 가로지르는 스텝루트(초원로)의 동단에 해당된다. 또 그 지역은 유목과 농경지대의 경계지역인데다가, 이 지구상에서의 최다 옥석매장지이자 최대 옥기생산지로서 석기문명으로부터 옥기문명을 출현시켜낸 지역이다.
아프리카대륙으로부터 유라시아대륙에 도착한 인류는 서아시아로부터 해 뜨는 동쪽을 향해 끊임없이 이동해 나갔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하늘의 무상한 변화를 체험해가는 과정에서 결국은 연옥·청옥 빛 등을 발하는 하늘(天)을 그들의 신앙적 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옥기문명은 동아시아에 정착해 거주하게 된 인류가 인간과 하늘을 연결시켜주는 옥기를 가지고 옥기문명을 일으켜 그것을 통해 당시의 신석기문명과 같은 물질적 문명에 대응되는 정신문명을 인류에 창출해냈던 것이다.
현재 인류는 전자기(電子器)문명과 같은 철기문명과는 괘를 달리하는 광기(光器)문명의 시대에 처해 있고, 차후 오래잖아 그것에 후속되어 진공기(眞空器)문명의 시대를 맞게 될 것이다.2050년대쯤에는 반드시 도래하게 될 진공기시대가 단군연방조선제국(2333~
238,BC)시대에 옥기문명을 창출해냈고, 또 현재 동아시아세계의 중심을 점유하고 있는 우리 한국민족에 의해 주도되어 나갈 것이다.
현재 우리 인류가 처해 있는 시대는 광기(光器)문명시대이다. 이 시대는 기존의 철기문명이 확립시켜낸 자본주의적 가치체계로부터 벗어나 광기문명의 의미체계를 정립시켜나가고 있는 시대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취해야 할 시대정신은 우리민족이 추구해 나온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이다. 그것의 실천 강령은 홍익인간과 백의종군(白衣從軍)이 결합된 홍익종군(弘益從軍)이다. 이 정신이 구현될 때에 우리 한국민족은 차후의 진공기문명의 시대를 주도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인류문명과 한국민족 [상권]

서설 본서의 주제와 표제 해제
제1절 본서의 주제 출현의 배경
제2절 본서의 부제 「광기(光器)시대 홍익종군」의 의미
1. 「광기」(光器)의 의미
2. 「홍익종군」(弘益從軍)의 의미
제3절 본서의 개요
제4절 각장들의 내용 약술

서장 금후 한국은 미일과 중국과의 대립 양상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해가야 할 것인가
제1절 우리가 직면해 있는 사회적·시대적 현실
1. 사회적 현실의 문제들
2. 시대적 현실의 문제들과 문명사적 전환기
3.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야기되는 문제들의 대처방법: 전지구사적 차원의 대처
제2절 한국이 금후 미·중에 대해 취해야할 태도
제3절 우리가 글로벌자본주의세계에 대해 취해야 할 태도 홍익인간과 홍익종군

제1장 옥기문명과 단군연방조선제국
서론 인류에게의 정신문명은 단군연방조선제국을 일으킨 옥기 문명을 통해 출현된 문명인가
제1절 단군연방조선제국의 성립경위와 아카드제국
제2절 단군연방조선제국의 강역과 그 명칭
제3절 단군연방조선제국의 제후국들과 ‘보석 로’
제4절 단군조선의 국교 천교(하늘신앙)와 그것의 형성경위
제5절 단군민족의 신앙 대상-하늘과 그것의 신앙수단-옥기
제6절 옥기(玉器)문명의 성립과 그것을 통한 인류의 정신문명의 출현
제7절 단군조선의 천교와 이스라엘민족의 유대교와의 관계
1. 공통점은 하늘과 산에 깊게 관련된 종교들이라는 것
2. 단군조선의 천교와 이스라엘민족의 유대교와의 관련양상
3. 천교와 유대교의 신관의 차이점과 그것의 형성경위
결론

제2장 철기문명과 광자문명
서론 현재 우리는 어떤 문명시대에 처해 있는가?
제1절 철기문명과 창세신화
1.철기문명의 성립과 아리안 족
2.새로운 민족국가집단들과 제국(帝國)들의 출현
3. 각 민족들의 신앙적 대상과 건국신화
4.유일신 신화의 전개와 각지에서의 문화권의 형성
제2절 철기문명과 유일신신화의 전개양상
1.나침판과 대서양시대의 도래
2.프로테스탄티즘의 출현과 그 전개양상-산업혁명과 자본주의 성립
3.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전개양상
제3절 광자문명의 출현과 철기신화의 퇴각
1.광자문명의 출현과 전망
2.광자세계관의 출현과 새로운 우주관의 정립
3. 철기신화의 소각과 신에 대한 개념 해체
4.미국중심의 자본주세계의 퇴각과 새로운 가치체계의 형성
결론

제3장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성들과 그 극복방안
서론 한국사회, 무엇이 문제인가
제1절 한국인들이 직면한 정치·경제적 문제
1.정치적 문제
2.경제적 문제
제2절 한국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
1.지역 간의 정치적 대립이 주도해가는 사회
2.일제의 식민지 정책 하에서 형성된 문제
3.전근대적 사고의 건재로 인해 야기된 문제
4.자본주의사회 화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
제3절 현대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1.한국인들의 논리는 흑백 논리
2.한국 지식인들의 사고는 양비론적 사고
3.한국인들의 사고는 귀납법적 사고보다는 연역적 사고
4. 횡적 사고보다는 종적 사고
제4절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성과 그 소재(所在)
1.해방 후 미국의 동아시아전략과 한미 간의 군사적 종속성
2.문제성 소재의 형성배경: 결국은 토지와 노동의 문제
3. 한국인들의 수동적 세계인식
제5절 문제성의 해결 방안 : 결국은 인식의 전환
1.한국인의 의식·인식 구조의 특성에 대한 고찰
2.일제강점기에 형성된 한국인의 인식구조와 사회체제의 해체
3.한국인들의 글로벌 시민의식의 확립과 그들의 글로벌리즘에 대한 완벽한 이해
결론 주체성의 회복

제4장 현대 한국인의 윤리의식과 그 배후에 깔려 있는 근대일본인의 신국의식
서론 현대한국인들이 지금까지도 일본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1절 현대 한국인의 윤리의식의 특징
1. 현대 한국인의 윤리의식과 일본인의 윤리의식
2. 현대 한국인의 사회의식과 자아의식
3. 현대 한국인의 윤리의식과 독선적 자아의식
제2절 한국인의 독선적 자아의식과 일본인의 「신국」의식
1. 현대 한국인들의 근·현대화 체험
2. 근현대화의 추진세력과 메이지초의 정한론
3. 정한론의 변형과 그것의 추진과정
제3절 일제의 한국침략과 일본인의 「신국」의식
1. 메이지유신과 정한론의 출현경위
2. 일본인의 신국의식과 그 형성경위
3. 일본인의 「신국」의식이 근현대 한국인에게 끼친 영향
결론

제5장 일제의 한국에 대한 식민정책과 그 본원(本源)
서론 일제는 한국에 대해 어떤 식민지정책을 취했으면, 그는 그것을 어디로부터 취해온 것인가
제1절 근대 한국에서의 일제의 식민정책과 동화정책
1.일제가 한국을 자신의 식민지로 전락시킨 주된 이유
2.일제가 식민정책으로 한국에 취한 동화정책의 본의
3.일제가 이해한 서구열강의 결속력의 기반
제2절 일제의 동화정책과 영국의 인도통치원리
1.일제의 동화정치의 형성배경
2.일제의 동화정책의 실상
3.일제의 「단군신화」 말살 정책과 단군교
제3절 일제의 동화정책의 원형과 인도의 카스트제도
1.일제의 한국통치정책의 구축에서의 영국의 인도통치정책
2. 인도에서의 구 카스트제도와 신 카스트제도
3. 카스트제도와 아리안민족의 자연신화
결론

첫 번째 단계에서 제기된 우리민족의 현안(懸案)문제란 다름 아닌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우선은 현재 미국과 중국과의 대립이 점점 더 격화되어 나가는 상황 속에서, 그 사이에 끼어 있는 한국이 금후 어떠한 식으로 그들의 그러한 대립적 상황에 대처해 나갈 것인가의 문제이다. 그 다음은 차후 한국은 미·중이 깊숙이 관여되어 있는, 북핵문제를 비롯한 우리의 민족적 숙원인 통일의 문제를 과연 어떠한 식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가의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한국사회는 대내적으로 선거 때마다 지역감정을 불러일으켜가는 ‘영호남’이라고 하는 지역적 대립문제를 비롯해, 남북 간의 이념적 갈등을 조장해 가는 좌우대립의 문제,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미·일과 중·러를 주축으로 하는 자본주의진영과 비자본주의진영과의 그 뿌리 깊은 대립적 관계들에 겹겹이 감싸여 있어. 현재의 한국사회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의 논의, 즉 우리 사회가 그러한 문제들에 감싸여 있게 된 이유란 과연 무엇인가의 문제들에 대한 고찰이다. 그것은 그 일차적인 근인(近因)과 이차적인 원인(遠因)으로 나뉘어 접근될 수 있다. 그 일차적 근인은 우선 무엇보다도 최근까지 우리사회가 친일세력에 주도되어 왔었고, 또 미국을 주축으로 한 자본주의진영과 구소련을 주축으로 한 공산주의진영과의 대립적 양상 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해방직후 미소의 신탁통치, 일제의 혹독한 식민통치에 대한 한국인들의 쓰라린 체험, 그리고 자본주의국들이었던 미·일에 의한 강제적 문호개방 등과 같은 문제들 때문이었다.
그 이차적 원인(遠因)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우리의 민족국가는 요하유역을 장악하고 있던 거란족의 고려침입(993)이후, 근 10여세기 간이나 중국대륙을 지배했던 한반도 밖의 강대국들의 제후국 상태를 벗어나지 못해 왔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우선 하나는 한국인들에게 사대주의적 근성이 뼛속 깊이 박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서역으로부터 기원전 13세기경에 동아시아로 철기문명이 도래했을 때, 중국북방의 요하유역을 차지하고 있었던 단군조선이 그것을 제때에 제대로 수용해 가지 못했었기 때문에, 결국에 가서 그것을 제때에 수용했던 중원의 황하유역의 화하족(華夏族)세력이 주대(周代,1046~771,BC)이후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장악해가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요하유역의 단군조선이 그것을 황하유역의 화하족보다 뒤늦게 수용했던 탓으로, 결국에 가서는 그것을 제 때에 수용했던 황하유역의 화하족에 밀리게 된 처지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 결과 결국 화하족은 그것을 발판으로 강대국으로 전환해 나왔고, 그전까지만 해도 화하족보다 우위를 점유해왔었던 요하유역의 단군조선의 경우는 황하유역에서 출현한 강대국과 대립해 가다가, 진(秦)제국(221~206,BC) 이후에 와서 결국 그 유역을 차지하는 강대국들의 제후국으로 전락되는 형국들이 벌어지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한편 철기문명이 서역으로부터 단군조선의 강역으로 동진했었던 기원전 13세기경의 시점에, 지중해 동안(東岸)의 유대민족은 소아시아반도로부터 지중해의 동 연안으로 전파해 내려갔었던 철기문명을 받아들여, 인간중심의 창세신화를 확립시킨 후에 그것을 통해 유일신 민족종교를 성립시키게 되었다. 그 후 유대인의 민족종교는 4세기에 가서 당시 지중해세계를 지배해가던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어, 세계종교로서의 그리스도교로 전환해 나갔던 것이다.
지중해 서남쪽의 밖에 위치한 대서양의 동 연안에 위치한 영국은 지중해세계를 지배해갔던 로마제국으로부터 인수한 그리스도교의 세계관과 철기문명을 바탕으로 해서, 산업혁명을 일으켜 그것을 통해 제작해낸 철기제품들을 이용해 해외식민지개척에 뛰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성립된 신교를 바탕으로 해서, 영국으로부터 미 대륙으로 건너간 영국의 신교도들은 신천지에서 미국라고 하는 민주주의국가이자 자본주의국가를 출현시켰다. 미국은 로마제국의 꿈을 실현시켜 가기 위한 일환으로 신교의 청교도정신과 철기문명을 기반으로 해서 전 세계를 자본주의세계로 전환시켜나간다는 입장을 취했던 것이다. 미국이 그러한 입장을 취해 비 그리스도교세계의 공략에 나선 첫 사례가 당시 2세기 이상 금교를 목적으로 한 쇄국정책을 취해 갔었던 일본의 문호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호까지를 강제로 개방시켰던 사건들이었던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고찰단계에서는 그 현안의 해법 제시에 대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다루어졌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한국은 현대로 들어와 철기문명이 창출해 낸, 현재의 미국중심 글로벌자본주의 체제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광자기문명과 그것에 후속되는 진공기문명을 적극 추진해 가야한다는 것이다. 광자기문명의 추진은 스마트폰문화, 영화·음악·회화 등과 같은 각 분야의 예술문화 등의 글로벌적 대중화를 통해 행해질 수 있다. 그러한 광자기문명의 추진은 우선 자본주의세계가 그동안 추구해온 경제적 풍요와 육체적 편의위주의 삶을 미적 의식을 추구해 가는 예술문화중심의 삶으로 전환시켜나갈 것이고, 또 인간중심주의(human­centralism)의 삶을 자연중심주의 (nature­centralism
)의 삶으로 전환시켜나가게 될 것이다.
둘째 진공기문명의 추진은 우주의 기반을 이루는 진공에너지의 세계를 통해 우주의 여러 현상들을 파악한다고 하는 전 국민적 차원에서의 진공에너지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진공 내지 진공에너지의 특성들을 적극 연구 개발해서, 그 결과물들을 적극 이용해 가는 작업들을 통해서라 할 수 있다. 그것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분명 과학과 종교는 한층 더 합일되어 나가게 될 것이다. 진공의 특성들 중의 하나는 초시공간성이다. 완전한 진공 내에는 어떠한 시간과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로 완벽히 통일된 시공간이다. 진공에는 오직 하나의 통일된 시공간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그것은 시공을 초월하는 영(靈)적 존재로 존재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들에게서의 신이라고 하고 하는 존재야 말로 진공에너지를 실체로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에게 파악된 신(God)이란 진공에너지가 의인화된 존재라 할 수 있다. 차후 그런 의인화된 신에 기초해 확립된 종교들은 소멸될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처해 있는 우주가 영적 존재 ,즉 진공에너지를 기반으로 해서 형성되어 나왔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셋째 이 지구상에서 최초로 발명된 진공기는, 설혹 그것이 상징적 내지 심리적 차원에서 접근된 것이기는 했지만, 하늘을 신앙적 대상으로 삼았던 단군조선 인들이 만들어낸 옥기(玉器)였다고도 말해 볼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의 영혼과 하늘의 진공에너지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였다. 당시 그들에게는 그것들이 부적이나 십자가와도 같은 것으로도 사용되었다. 2050년대 경쯤에 이 지구상에 도래될 것으로 추정되는 그 진공기 시대에는 단군조선의 건립이념인 ‘홍익인간’과 그것의 실천 강령이라 할 수 있는 ‘홍익종군’(弘益從軍)에 입각해 형성되어 나오게 될 또 하나의 새로운 글로벌세계가 전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한 새로운 세계가 전개되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적극적으로 그러한 세계의 건립을 향해 정진해간다면, 한국민족에게서의 현안의 미·중 대립, 한국의 분단, 그리고 영호남의 지역적 대립 등과 같은 국소문제들은 자연 해소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한국민족의 입장에서 인류문명의 성립과 전개양상을 이해하려는 지식인들에는 필독서라 할 수 있다.
본서는 그동안 한국민족이 체험해온 문명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석기·옥기·청동기·철기, 그리고 또 금후 체험해 가게 될 광자기(光子器)와 그것에 후속될 진공기(眞空器) 등과 같은 문명들에 대한 체험들을 그 사(史)적 측면에서 파악해, 그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우리 한국이 직면해 있는 현안문제들의 해법들을 도출해 보고, 또 금후 우리 한국민족의 구성원들의 각자가 어떤 삶의 태도를 취해 가야할 것인가의 문제를 논한 책이다.
본서는 총10장으로 이루어졌다. 필자는 첫 번째 논의단계에 해당되는 서장~제3장의 4장들을 통해 우선 우리의 현안문제들을 고찰했다. 그 다음 단계의 제4장~제6장의 3장들을 통해서는 우선 일차적으로 그 문제들의 그 형성배경들을 고찰했다. 마지막 논의단계 제7장~결장의 5장들을 통해서는 그것들에 대한 그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채수

김채수(金采洙 kim,chaesu)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졸업(영어영문학과)
일본 쓰쿠바(筑波)대학 문예언어연구과 문예이론 전공(석?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하버드대학 동아시아 언어문명학과 포스트닥터 수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일어일문학과)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에서의 〈죽음〉의 내재양식연구」(박사학위논문)
문예문화이론 연구
북경대 「비교문화연구소」에서 동·서양 문화에서의 「과정」 연구
과정학(processology) 창시
김채수저작집(전20권)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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