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억 이상 버는, ‘처방권' 가진 간호사로 도약하기

김은결 지음

글로리북스21 2023년 03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미국 간호사의 직종별 연봉 정보, 미국 내에서 의사처럼 처방권을 갖고 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전문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구체적인 방법, 미국에서 간호학과 교수가 되는 빙법, 한국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 간호사는 자격에 따라 평균 연봉이 1억~2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다양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일반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현재 2천만원~4천만원 선이다. 진급하고 수 년이 지나면 연봉은 올라가지만, 간호사가 병원의 관리자급이 되거나 특수 자격을 갖추더라도 연봉은 5천만원~6천만원 선에서 책정되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아직까지 간호사에게 처방권을 부여하는 국가는 없다.

이 책에서는 똑같은 '간호사'라는 직종이지만, 연봉, 복지 등의 처우와 업무 환경, 발휘할 수 있는 역량 면에서 다른 국가들과 큰 차이를 보여주는 '미국 간호사'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담고있다. 또한 미국 간호사가 되어 전문성, 개인적 역량을 키우는 것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정보처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미국 간호사 직종별 연봉 정보

1. 10만 달러 이상(한화로 약 1억 3천만원) 고연봉 받는 간호사 정보
2. 20만 달러(한화로 약 2억 6천만원)의 고연봉 받는 간호사 정보


CHAPTER2. 국내에서 1~2년 만에 취득하는 미국 주립대학교 간호학사, 미국대학교 졸업장

1. ‘미국 주립대학교 졸업’으로 바뀌는 최종 학력
2. 한국 간호사가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장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일
3. 미국 대학교 RN-BSN(간호 학사과정) 취득시 이점


CHAPTER3. (온라인/오프라인)간호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운영하는 미국 명문 대학 리스트


CHAPTER4. 대표적인 미국 대학교 RN-BSN 온라인 과정

미국 알칸소주립대학교 간호학사(RN-BSN) 과정
1. 입학요건
2. 입학시 필요한 서류는?
3. 학사일정 및 지원 세부 정보
4. 프로그램의 장점
5. 학교 정보

미국 프랭클린 대학교 간호학사(RN-BSN)과정
1. 입학요건
2. 프로그램 세부 정보 및 장점
3. 학교 정보


CHAPTER5. 진료권, 처방권을 가진 간호사 되기

1. 의사처럼 진료 및 처방권 가진 전문간호사로 도약하기
2. 미국 영주권 수월하게 취득하기
3.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되는 방법


에필로그

책 속으로

P.23~

<20만 달러(한화로 약 2억 6천만원)의 고연봉 받는 간호사 직종 정보>

경력, 위치, 특정 의료기관 등의 요인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직급들은 ‘연봉 20만 달러’ 수치에 근접하거나 이를 초과할 수 있다.

1. 마취 전문 간호사 (CRNA, Certified Registered Nurse Anesthetist)

CRNA는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간호 전문가 중 하나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 마취 전문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18만3580달러(한화로 약 2억 4천만원)이지만,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전문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험이 있는 CRNA 중에는 20만달러(한화로 약 2억 6천만원)가 넘는 급여를 받기도 한다.

P. 79~
한국 간호사가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면 배우자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다. 미국 시민권자 배우자는 외국인 친인척 청원서 I-130 양식을, 한국인 간호사는 I-485 양식, 영주권 등록 신청서 또는 신분 조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평소에 '미국 간호사'의 처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 정보를 찾고자 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간호사'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고, 한국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 경력을 쌓길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은 이 책에서 다루는 정보들을 접하면서, 현 시점에서의 국내 간호사에 대한 처우 및 업무 환경을 재조명해볼 수도 있다. 또한 선진국의 사례를 접하면서 국내에서도 더욱 질 높은 간호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결

국내에서 '간호사'라는 직종으로 한정된 일만 수행할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해, 내려진 처방을 단지 수행만 해야되는 상황에 대해 항상 의문을 가져왔다.

미국은 각 주마다 법안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주에서 전문 간호사 직종인 NP에게 의사처럼 처방권, 치료권을 부여하고 있다. 간호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NP를 비롯해 몇 가지 자격이 더 있다.

작가 또한 간호사로서, '간호사'도 지식 및 경험 면에서 개인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운다면, 본인의 전문 분야에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업무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에 찬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언젠가는 이러한 선진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