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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곁에 라캉

박정자 지음
기파랑

2023년 03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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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51MB)
ISBN 97889652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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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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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오이디푸스의 자해부터 코카콜라의 몰락까지, 단숨에 읽는 라캉과 지젝 해설서

<200자 소개> 욕망과 주이상스, ‘큰 타자’와 ‘오브제 프티 아(대상 a)’, 상상계·상징계·실재계…. 포스트구조주의 정신분석학자 라캉(Jacque Lacan, 1901~1981)의 핵심 이론, 그리고 그에 의거한 슬라보예 지젝(Slavoj Žižek, 1949~ )의 문화비평적 글쓰기를, 문학·예술 명작들과 손 가까운 현대 소비사회의 일상과 연결시켜 해설한 책.
애드거 앨런 포
「도둑맞은 편지」 / ‘letter’의 다양한 의미
필요, 요구, 욕망
라캉은 누구인가? / 라캉의 욕망 이론 / 큰 타자 / ‘오브제 프티 아(대상 a)’ / 부분대상 / 시선 곧 대상 a
주이상스
「보헤미안 랩소디」 / jouissance 대 enjoyment / 주이상스는 인간 욕망의 원형
남근
팔루스 / 햄릿과 남근 / 애도와 우울 / 잠재성과 권력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 / 상징계 / 실재계 / 욕망의 대상은 공허
판타지와 허구: 벤담과 라캉
사회계약 / 대상 a와 코카콜라 / 화폐와 주체

쓰고 나서 라캉과 숭고 미학

letter에는 편지 말고도 여러 개의 뜻이 있다. 문자·글자라는 뜻도 있고, 문학·학문·교양의 뜻도 있다. 영어 ‘a man of letters’는 학식이 높은 학자이고, ‘to the letter’는 ‘글자 그대로’라는 뜻이다. 프랑스어에서도 ‘à la lettre’는 ‘문자 그대로’이고, “Vous avez des lettres”는 “당신은 학식이 높으십니다”라는 말이며, ‘lettre en souffrance’는 ‘우체국에서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편지’다. 이렇게 letter/lettre는 확실하고 고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이건 말장난이지만, 편지(letter)는 모든 곳에 있을 수 있지만 동시에 아무 곳에도 없다. 여느 객관적 대상들과는 다르게 이것은 어느 곳에서든 현전하면서 동시에 부재한다. (애드거 앨런 포)

라캉 욕망 이론의 최고의 독창성은 뭐니 뭐니 해도 욕망의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 욕망의 대상이 실체가 없는 결여 또는 결핍이라고 했다. 라캉의 ‘결여로서의 욕망’ 개념은 들뢰즈의 ‘생산으로서의 욕망’ 개념과 대립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음’이란 결국 죽음 아닌가? 우리는 욕망의 대상을 간절하게 욕망하고 그것을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가는데, 알고 보니 그 대상은 없음, 결여, 즉 죽음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국 죽음을 원하는 것인가? 여기서 라캉의 욕망 이론이 프로이트의 죽음의 충동과 접점을 이룬다. (필요, 요구, 욕망)

엑스터시의 선을 넘어서면 죽음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법이 허용하는 온건한 쾌락(pleasure)에 만족하며 살고, 그 쾌락의 종말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위험선에서 언제나 되돌아온다. 이것이 항상성의 법칙이다. 소소한 배출을 통해 긴장의 최저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쾌락 원칙을 넘어서(Beyond the Pleasure Principle)』에서 밝힌 ‘쾌락 원칙’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주이상스는 이 원칙을 위반한다. 주이상스는 쾌락 원칙을 넘어서는 절대적 쾌락이다. (주이상스)

슈퍼맨이나 배트맨 영화들도 알고 보면 ‘거세-권력’의 모티브가 핵심 주제다. 두 경우 모두 여자는 자신의 파트너가 실제로 그 불가사의한 대중들의 영웅일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갖는다. 「슈퍼맨」에서의 당황해 하는 기자, 「배트맨」에서의 괴짜 백만장자가 그들이다. 하지만 파트너는 누설의 순간을 최대한 연기시킨다. 여기서 바로 우리는 거세의 모티브를 발견한다. 여기서 그들의 연인은 선택을 해야만 한다. 성적 관계의 가능성을 유지하려면 파트너의 진짜 정체를 알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성적 파트너로 하여금 자신의 상징적 정체성을 드러내도록 강제하는 순간 그녀는 애인을 잃게 된다. (남근)

상징계가 언어적 세계라면 실재계는 언어를 초월하는 언어 밖의 세계이다. 우리의 현실은 언어로 된 세계인데, 실재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언어에 포함되지 않고 언어 외부에 또는 주체 외부에 있는 성(性)과 죽음의 차원이다. 결국 실재계는 불안의 대상이다. 그 세계 앞에 서면 모든 단어들이 얼어붙고 모든 범주들이 추락하는 그런 불안의 대상이다. 버크나 칸트에게 ‘숭고’의 대상이 그러하듯이 라캉의 실재계도 형언 불가 또는 불가능성이라는 의미에 가깝다. 실재는 텅 비어 있는 빈 공간이고, 어쩌면 칸트의 물(物) 자체(Ding an sich, thing itself)와 비슷한 개념이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 욕망의 진짜 대상이라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이것만 똑바로 알아도
인문학자들이 이따금 신조어를 만드는 일이 있긴 해도, 그들의 용어는 근본적으로 일상언어와 다르지 않다. 단지 “이러이러한 뜻으로 쓰자”고 엄정하게 정의하고 쓸 뿐. 본래의 문맥을 떠난 인문학자들의 용어는 그래서 오독과 오용의 위험을 숙명처럼 안고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이 ‘동양의 가치를 되찾자는 주의’라고 정반대로 이해하고 쓰는 게 단적인 보기다.
라캉이야말로 그런 오독·오용의 가장 대표적인 사상가 중 하나다. 예를 들어 그의 ‘실재계(the Real)’가 ‘현실세계(the real)’로 오해되는 식인데, 기실 실재계는 현실 너머의 절대적 공허, 죽음의 심연이다. 오죽하면 라캉 자신 ‘주이상스(jouissance)’와 ‘오브제 프티 아(objet petit a, 대상 a)’만은 번역하지 말고 그대로 써 달라고 신신당부했을까.

“프랑스어 주이상스에는 (영어 enjoyment와 달리) 절대적 오르가슴으로 해석될 수 있는 완전한 쾌락이 들어 있다. 통렬한 고통이나 공포에서 느낄 수 있는 고도의 성애적(性愛的)인 죽음 충동이다.”

“‘오브제 프티 아(objet petit a)’는 직역하면 ‘작은 타자인 대상’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작은 타자는 큰 타자와 대칭적인 개념은 아니다. 어쩌면 전혀 다른 영역의 개념이다. 대상 a는 우리가 상실한, 그리하여 도저히 다시 도달할 수 없는 욕망의 대상을 뜻한다.”

“상상계와 상징계만이 우리의 현실을 이루는 구체적이며 동시에 추상적인 세계다. 상상계 안에 있던 유아기의 아이는 언어를 습득한 이후 평생 동안 상징계 안에서 살아간다. 실재계는 ‘실재’라는 말뜻과는 달리 우리의 현실 세계가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는 초월적 세계 또는 죽음의 세계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교수님들은, 또는 우리 대학 다닐 때 교수님들은 왜 이렇게 차근차근 풀어 설명해 주지 않았을까 억울하다고?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지 않으면 더 억울할 것이다.


라캉도 예견할 수 없었던 코크의 몰락

박정자의 다른 책들이 그렇듯이 이 책도 ‘욕망’과 ‘소비’의 현대사회 비평의 연장선상에 있다.
책은 라캉이 분석한 애드거 앨런 포의 단편 「도둑맞은 편지(Puloined Letter)」를 실마리로 하여, 라캉의 30년 공들인 탑인 『에크리(Écrits)』(1966)의 여러 개념들로 독자를 안내한다. 여행길 곳곳에서 라캉 자신과 라캉 연구자들이 보기로 들거나 주목한 서양의 문학·예술 고전들은 물론 동양과 한국의 고전(『노자』)과 설화(주몽 등)를 페이지마다 만나게 된다. 히치콕과 ‘맥거핀’(그리고 정치인 김종인), 앤디 워홀, 퀸과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더 낯익은 이름들도 등장한다. 그리고 라캉도 코카콜라를 마셨을 테지만 결코 예언하지 못한, ‘다이어트 코크’의 몰락.

카페인 프리의 다이어트 콜라가 나왔다. 원래 우리가 음료를 마시는 것은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갈증을 해소해 주거나, 영양학적 가치가 있거나, 맛이 있거나. 그런데 카페인 프리 다이어트 콜라의 경우, 애초부터 영양학적 가치는 없었고, 갈증을 해소해 주지도 않으며, 맛의 주요 요소였던 카페인 또한 제거되었다. 남아 있는 것은 순전히 겉모습뿐이고, 결코 물질화되지 못한 가공적 약속일 뿐이다. 그러니까 카페인 프리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음료를 마신다는 것과 같다. 원래 숭고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우라가 일시에 몰락하면 남는 것은 쓰레기뿐이다. 타자로부터 대상 a가 떠나 버리면 우리의 욕망도 마치 김빠진 콜라 같아진다.


다음은 ‘숭고’다

평생 동안 상징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실재계의 거대한 그림자 아래 살아간다. 거기 있지만 알 수 없고 형언할 수 없고 넘어설 수 없는 라캉의 실재계는 칸트의 ‘물 자체(thing itself)’나 쇼펜하우어의 ‘의지(will)’와도 닮았다. 숭고(the Sublime)다.

숭고한 대상은 기본적으로 공허이고, ‘기의(記意) 저편의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공허이지만, 이 공허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 ‘저 너머’를 의미하는 대상들은 그러니까 무한하게 매력적이고, 두렵고, 위압적이고, 혹은 그저 단순히 숭고하다. 숭고의 대상은 허공(void)이라는 라캉의 기본 개념은 칸트의 숭고 미학 이론을 강하게 떠올린다. 숭고의 대상은 언어로 재현할 수 없는 비(非)상징적 세계라는 것 역시 칸트의 연장선상에 있다. (쓰고 나서)

책의 후기는 자연스럽게 다음 책을 예견한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우파 인문학자 박정자, 그의 ‘현대사상 도장깨기’는 계속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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