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성공방정식

김재호 지음

제이펍 2023년 03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성공 방정식』는 소프트웨어가 성공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11인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접하고 공부한 이들의 인터뷰 내용은 소프트웨어 성공에 대한 철학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이 털어놓는 성공하기 위한 고민을 이정표로 제시한다.

목차

1장 소프트웨어, 미래를 예견하다 15
천재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_ 16
앨런 튜링 / 소프트웨어의 아버지
쉬어가는 이야기: 천재 과학자의 탄생과 죽음 _ 28

2장 소프트웨어, 생활이 되다 39
비영리 플랫폼 ‘생활코딩’ _ 40
이고잉 / 생활코딩 운영자
인간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전도사 _ 68
박원준 / 몽달이 블로그 운영자

3장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공 97
해커 정신을 깨우다 _ 98
박상민 / 유칼립투스 연구원
오픈소스로 여는 개방과 혁신 _ 126
권기택 / 레드블럭 대표, 김성호 / 레드블럭 이사

4장 소프트웨어, 진화하는 바이러스에 맞서다 153
악성코드 선제 대응과 보안 전문가 되기 _ 154
박태환 / 안랩 ASEC 대응팀 팀장
완벽한 백신과 백신의 숙명 _ 173
유신 /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교수
쉬어가는 이야기: ‘내일의 소프트웨어’가 밝히는 세상 _ 179

5장 소프트웨어, 세상을 바꾸다 193
디지털 포렌식으로 밝히는 진실 _ 194
김인성 / 한양대학교 교수
쉬어가는 이야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서 칼럼니스트로 먹고 살기 _ 202

6장 소프트웨어, 제조업과 만나다 213
3D 프린터가 만드는 신세계 _ 214
고산 /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
쉬어가는 이야기: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에서 창업 멘토까지_224

7장 소프트웨어, 성공을 꿈꾸다 231
소프트웨어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 _ 232
서울시 / 서울시의 변화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성공 방정식 _ 254

에필로그 _ 258
참고문헌 _ 260
미주 _ 264
찾아보기 _ 269

출판사 서평

가슴 뛰는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아 이정표로 제시하다.

소프트웨어가 성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소프트웨어는 수많은 알고리즘으로 이뤄져 있는데, 소프트웨어의 성공 방정식을 알고리즘으로부터 이끌어낼 수는 없을까? 모두가 궁금해할 이 성공 방정식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정작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그 고민을 각계의 전문가에게 던지고 의견을 들어보았다.

인터뷰어로서 만나본 인터뷰이들은 한결같이 소프트웨어에 애정을 품고 있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접하고 공부한 이들은 지금도 소프트웨어 개발의 최전선에 뛰어들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인터뷰 내용은 소프트웨어 성공에 대한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들이 털어놓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실천하기 힘든,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내용일지라도 소프트웨어가 성공하기 위한 이정표는 한 번쯤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것도 소프트웨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나름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말이다.

인터뷰이
ㆍ 엘런 튜링 _ 소프트웨어의 아버지
ㆍ 이고잉 _ 생활코딩 운영자
ㆍ 박원준 _ 몽달이 블로그 운영자
ㆍ 박상민 _ 유칼립투스 연구원
ㆍ 권기택 _ 레드블럭 대표
ㆍ 김성호 _ 레드블럭 이사
ㆍ 박태환 _ 안랩 ASEC 대응팀 팀장
ㆍ 조근영 _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멘티
ㆍ 유신 _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교수
ㆍ 김인성 _ 한양대학교 교수
ㆍ 고산 _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업계가 안고 있는 고민을 11인에게 물었다. 여기에 그 해답을 공개한다. 실천은 우리 모두의 몫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재호

저자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원에서는 철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에는 학술기자, 탐사보도 연구원으로 일 했다.〈문화기술과 관동팔경 역사문화의
개발〉,〈높은 체감실업률과 확산되는 청년실업층의 이중 고〉등의 소논문과《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소프트웨 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를 집필했다. 그리고《인수위 67일 이 정권 5년보다 크다》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 프트웨어 관련 단체의 정책연구팀에서 일하고 있다. 학술 전문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저자는 과학과 기술로 좀 더 합 리적인 세상이 되길 바라며, 윤리학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 기술의 융합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