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영어고전971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English Classics971 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2023년 01월 3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7.50MB)
ISBN 979116805804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정가제Free
대여

판매가 4,950

50% 할인 | 열람기간 : 90일
소장
정가 : 9,900원

판매가 8,9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아침놀 1881(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가 한층 성숙한 도덕적 상대주의(moral relativism)와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고, 기독교에 대한 비평(critique of Christianity)을 구체화하였으며 힘의 느낌(feeling of power)을 강조한 작품입니다. 제1권(Book I.)부터 제5권(Book V.)까지 크게 다섯 단락을 포괄하고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짤막한 문장과 단문 575편을 묶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특정한 목차와 상세한 키워드의 안내 없이 방대한 분량의 니체 철학을 헤엄치는 경험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말로 아침놀(The Dawn of Day) 혹은 서광(曙光)으로 번역되었으며, 니체의 한국어 번역본 출간작 중 하나.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ntroduction. When Nietzsche called his book The Dawn of Day, he was far from giving it a merely fanciful title to attract the attention of that large section of the public which judges books by their titles rather than by their contents. The Dawn of Day represents, figuratively, the dawn of Nietzsche's own philosophy. Hitherto he had been considerably influenced in his outlook, if not in his actual thoughts, by Schopenhauer, Wagner, and perhaps also Comte. Human, all-too-Human, belongs to a period of transition.

▷ 서문. 니체가 그의 책을 “아침놀”이라고 불렀을 때, 그는 책을 내용보다는 제목으로 판단하는 대중의 큰 부분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단순히 공상적인 제목을 붙이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아침놀은 비유적으로 니체 자신의 철학의 여명을 나타냅니다. 지금까지 그는 쇼펜하우어(Schopenhauer), 바그너(Wagner), 그리고 아마도 콩트(Comte)에 의해 실제 생각은 아니더라도 그의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은 과도기에 속합니다.

▶ Author's Preface. In this book we find a “subterrestrial” at work, digging, mining, undermining. You can see him, always provided that you have eyes for such deep work,—how he makes his way slowly, cautiously, gently but surely, without showing signs of the weariness that usually accompanies a long privation of light and air. He might even be called happy, despite his labours in the dark. Does it not seem as if some faith were leading him on, some solace recompensing him for his toil?

▷ 저자 서문. 이 책에서 우리는 땅을 파고, 채굴하고, 땅을 파고 있는 "지하"를 발견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심오한 일을 할 눈이 있다면 항상 그를 볼 수 있습니다. 그가 빛과 공기의 오랜 결핍에 수반되는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서 수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고 불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믿음이 그를 인도하고, 어떤 위안이 그의 수고를 보상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 1. Subsequent Judgment.—All things that endure for a long time are little by little so greatly permeated by reason that their origin in unreason becomes improbable. Does not almost every exact statement of an origin strike us as paradoxical and sacrilegious? Indeed, does not the true historian constantly contradict? ▷ 1. 뒤따르는 심판 - 오래 지속되는 모든 것들은 점차적으로 이성에 깊이 스며들기 때문에 그들의 기원이 비이성적일 가능성이 없어집니다. 기원에 대한 거의 모든 정확한 진술이 우리에게 역설적이고 신성 모독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진정한 역사가는 끊임없이 모순되지 않습니까?

▶ 93. What is Truth?—Who will not be pleased with the conclusions which the faithful take such delight in coming to?—“Science cannot be true; for it denies God. Hence it does not come from God; and consequently it cannot be true—for God is truth.” It is not the deduction but the premise which is fallacious. What if God were not exactly truth, and if this were proved? And if he were instead the vanity, the desire for power, the ambitions, the fear, and the enraptured and terrified folly of mankind?

▷ 93. 진리란 무엇인가?-신자들이 그토록 기뻐하는 결론에 누가 기뻐하지 않겠습니까?-“과학은 참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것은 참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류가 있는 것은 추론이 아니라 전제입니다. 신이 정확히 진리가 아니고 이것이 증명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가 오히려 인류의 허영심, 권력욕, 야망, 공포, 도취되고 겁에 질린 어리석음이라면?

▶ 101. Open to Doubt.—To accept a belief simply because it is customary implies that one is dishonest, cowardly, and lazy.—Must dishonesty, cowardice, and laziness, therefore, be the primary conditions of morality? ▷ 101.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 관습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믿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부정직하고, 비겁하고, 게으르다는 의미입니다. - 그러므로 부정직, 비겁함, 게으름이 도덕의 주요 조건이어야 합니까?

▶ 575. And where, then, are we aiming at? Do we wish to cross the sea? whither does this over-powering passion urge us, this passion which we value more high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8가지 키워드로 읽는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01. 망치를 든 철학자(philosopher with a hammer)
02.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 1882)
03. 아모르파티(Amor Fati, 1882)
04. 위버멘쉬(Übermensch, 1885)
05. 영원 회귀(永遠回歸, Ewige Wiederkunft, Eternal Return, 1885)
06.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를 만나는 장소 TOP10
07.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08.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어록(Quotes)(99)
▶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Introduction.
Author's Preface.
Book I.
Book II.
Book III.
Book IV.
Book V.
Footnotes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809)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은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 중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조명화 편집장의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해설과 세계 최대의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플랫폼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27부작
영어고전075 프리드리히 니체의 선악의 저편 1886
English Classics075 Beyond Good and Evil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083 프리드리히 니체의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1883
English Classics083 Thus Spake Zarathustra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3 프리드리히 니체의 호메로스와 고전 문헌학 1868
English Classics963 Homer and Classical Philolog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4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 1872
English Classics964 On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5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 또는 헬레니즘과 염세주의 1872
English Classics965 The Birth of Tragedy; or, Hellenism and Pessimism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6 프리드리히 니체의 계절에 맞지 않는 생각 1부 1873
English Classics966 Thoughts out of Season, Part I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7 프리드리히 니체의 계절에 맞지 않는 생각 2부 1873
English Classics967 Thoughts Out of Season, Part II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8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 문헌학자들 1874
English Classics968 We Philologist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9 프리드리히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부 1878
English Classics969 Human, All-Too-Human: A Book for Free Spirits, Part 1 by Nietzsche
영어고전970 프리드리히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부 1878
English Classics970 Human, All-Too-Human: A Book for Free Spirits, Part 2 by Nietzsche
영어고전971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
English Classics971 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2 프리드리히 니체의 즐거운 학문 1882
English Classics972 The Joyful Wisdom("La Gaya Scienza")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3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1883
English Classics973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4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부 1883
English Classics974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5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3부 1883
English Classics975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6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부 1883
English Classics976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7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계보 1887
English Classics977 The Genealogy of Moral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8 프리드리히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 1888
English Classics978 The Case of Wagner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9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상의 황혼 1889
English Classics979 The Twilight of the Idols; or, How to Philosophize with the Hammer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80 프리드리히 니체의 안티크리스트(적그리스도) 1895
English Classics980 The Antichrist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81 프리드리히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그리고 격언집 1896
English Classics981 The Case of Wagner, Nietzsche Contra Wagner, and Selected Aphorisms by Nietzsche
영어고전982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1부 1901
English Classics982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
영어고전983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2부 1901
English Classics983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I
영어고전984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3부 1901
English Classics984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II
영어고전985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4부 1901
English Classics985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V
영어고전986 프리드리히 니체의 이 사람을 보라 1908
English Classics986 Ecce Homo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87 프리드리히 니체의 초기 그리스 철학과 다른 에세이들 1909
English Classics987 Early Greek Philosophy and Other Essay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is the digital content publisher that published more than 1,000 types of content since 2012. Along with professional writers in various fields, we regularly publish various travel contents such as 1 Course(원코스), Onederful(원더풀), Counting the Stars at Night(별 헤는 밤) Series. Von voyage with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Webzine : http://themetn.com
Publisher : www.upaper.net/themetn
Youtube : https://bit.ly/3LFxOhm
Facebook : www.fb.com/themetn
Twitter : www.twitter.com/themetn

작가정보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의 이름은 프러시아의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Frederick William IV of Prussia)와 생일(10월 15일)이 같아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정작 그 자신은 프리드리히(Friedrich)란 이름을 썩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니체는 우상의 황혼(Twilight of the Idols, 1889)의 부제를 망치로 철학하는 법(How to Philosophise with the Hammer)이라 붙였고, 작품에서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빌려 망치(Hammer)를 수차례 언급하였습니다. 이후 니체에게는 자연스럽게 망치를 든 철학자(philosopher with a hammer)란 칭호가 붙게 되었으며, ‘철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행위’를 니체의 해머(Nietzsche's Hammer)라 표현합니다.

▶ The hesitation of the disciples. "We are already able to bear with this doctrine, but we should destroy the many by means of it!" Zarathustra laughs: “Ye shall be the hammer: I laid this hammer in your hands.” ▷ 제자들은 망설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멸해야 합니다.” 차라투스트라가 웃으며, 말합니다. “너희는 망치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망치를 너희의 손에 쥐어 주리라.”

▶ 독일 루첸(L?tzen)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1844년 프로이센의 소도시 루첸(L?tzen)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루첸에는 니체와 그의 가족들이 살던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들의 동상과 묘비 등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대학교(Universit?t) : 고등학교를 마친 니체는 1864년부터 본 대학교(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t Bonn)를 거쳐 군(1867)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러나 1868년 낙마 사고로 크게 다친 후 1868년 라이프치히 대학교(Universit?t Leipzig)에서 다시 학업을 이어나갔습니다.

▶ 스위스 바젤(Basel) : 니체는 1869년 불과 2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바젤(Basel)의 바젤 대학교(Universit?t Basel) 고전문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1879년 35세의 나이로 사임하기까지 음악가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1813~1883), 독일 작가 말비다 폰 메이센부르크(Malwida von Meysenbug, 1816~1903), 지휘자 겸 작곡가 한스 기도 폰 뷜로 남작(Hans Guido Freiherr von B?low, 1830~1894), 과학자 볼프강 에른스트 파울리(Wolfgang Ernst Pauli, 1900~1958) 등 당대의 명사들과 두루 교류하였습니다.

▶ 독일 바이마르(Weimar) : 건강이 좋지 않았던 니체는 사임 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요양에 전념하였으나……. 188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쓰러졌고, 정신병원에 입원해 무려 10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결국 독일 바이마르(Weimar)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죽은 후에는 자신이 태어난 루첸(L?tzen) 고향집에 안장되었습니다. 니체는 죽기 전 10여년을 각종 질병과 정신 착란에 시달렸기 때문에 강연이나 집필 등의 대외적인 활동을 일체 하지 못하였으며, 논문의 형식으로 출간된 도덕의 계보(Zur Genealogie der Moral, 1887)가 그의 마지막 저서입니다. 그녀는 니체가 사망하기 전 바이마르(Weimar)에 1894년 니체 문서보관소(Nietzsche Archive)를 설립해, 오빠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사후에 출간된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 1901)는 니체의 여동생 엘리자베스 니체(Therese Elisabeth Alexandra F?rster-Nietzsche, 1846~1935)가 니체의 책을 좋아한 히틀러를 지지하기 위해 미완성본을 그러모은 편집본입니다.

▶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 1882) : 니체가 즐거운 학문(Die fr?hliche Wissenschaft, 1882)에서 기술한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는 당대의 관념론(觀念論, idealism)과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을 비판한 니체의 허무주의(虛無主義, Nihilism)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문구입니다.

▶ Gott ist tott. Gott bleibt todt. Und wir haben ihn getodtet. Wie trosten wir uns, die Morder aller Morder? ▷ 신은 죽었다. 신은 죽은 채로 남아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죽였습니다. 모든 살인자의 살인자인 우리 자신을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아모르파티(Amor Fati, 1882) : 라틴어 아모르파티(Amor Fati)는 Love of fate, Love your fate쯤으로 번역될 수 있는 경구로 우리말로는 운명애(運命愛), ‘네 운명을 사랑하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니체가 즐거운 학문(Die fr?hliche Wissenschaft, 1882)에서 사용하였으며, 자신의 운명을 인정하되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는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철학 용어이기 이전에, 2017년부터 각종 예능에서 화제가 된 김연자의 곡명으로 더욱 친숙하지요! 그녀의 가사 또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는 점에서 싱크로율이 높습니다.

▶ 위버멘쉬(?bermensch, 1885) : 니체는 자신의 철학을 개진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위버멘쉬(?bermensch)는 우리말 초인(超人, overman)으로 번역되는 용어로 초능력자(超能力者, Superman)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1885)의 차라투스트라가 바로 니체가 말한 위버멘쉬(?bermensch)의 전형입니다.

▶ The ?bermensch represents a shift from otherworldly Christian values and manifests the grounded human ideal. ▷ 위버멘쉬(?bermensch)는 다른 세상의 기독교 가치로부터의 변화를 나타내며 근거가 있는 인간의 이상을 나타냅니다.

▶ 영원 회귀(永遠回歸, Ewige Wiederkunft, Eternal return, 1885)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1885)에서 제시된 니체의 영원 회귀(永遠回歸, Ewige Wiederkunft)란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은 원환 운동을 행하며 영원히 반복된다.’는 사상으로 현실에서의 삶을 충실히 하라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니체 이전에도 인도와 고대 이집트의 철학은 물론 그리스의 학자들도 이미 유사한 개념을 제시한 바 있으며, 특히 불교의 윤회(輪廻) 사상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 Die Ewige Wiederkunft des Gleichen ist ein zentraler Gedanke in Friedrich Nietzsches Philosophie, dem zufolge sich alle Ereignisse unendlich oft wiederholen. Dieses zyklische Zeitverst?ndnis ist f?r Nietzsche die Grundlage h?chster Lebensbejahung. ▷ 같은 것의 영원한 귀환은 모든 사건이 무한히 자주 반복되는 니체 철학의 핵심 아이디어입니다. 니체에게 시간에 대한 이러한 순환적 이해는 삶에 대한 최고의 확언의 기초입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영어고전971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English Classics971 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영어고전971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English Classics971 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영어고전971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English Classics971 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