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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64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 1872(English Classics964 On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2023년 0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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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7.73MB)
ISBN 979116805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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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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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 1872(On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제목 그대로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가 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해 집필한 강의안(Lecture)을 묶은 작품으로 1872년 1월부터 3월까지 전달된 다섯 편의 원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두 낭독을 위해 작성된 강의안이기 때문에 모든 원고는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이란 상투적인 문구로 시작하며, 청자를 논리적으로, 또한 감정적으로 자극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표현과 단순명료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원고에 앞서 실린 서문(Preface.)이 특히 인상적인데 작가 니체가 기대하는 독자의 세 가지 특성(The reader from whom I expect something must possess three qualities)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은 비단 해당 작품과 상관없이 읽어볼만한 명문입니다. 작가는 강의안에 앞서서 실린 소개(Introduction.)를 통해 해당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도와 목적을 당대 독일의 교육 제도에 근거하여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습니다.

▶ PREFACE. The reader from whom I expect something must possess three qualities: he must be calm and must read without haste; he must not be ever interposing his own personality and his own special "culture"; and he must not expect as the ultimate results of his study of these pages that he will be presented with a set of new formulæ. ▷ 서문. 내가 무언가를 기대하는 독자는 세 가지 특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는 침착해야 하고 서두르지 않고 읽어야 합니다. 그는 결코 자신의 개성과 자신의 특별한 "문화"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 페이지들에 대한 연구의 궁극적인 결과로서 새로운 공식이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 This book is intended for calm readers,—for men who have not yet been drawn into the mad headlong rush of our hurry-skurrying age, and who do not experience any idolatrous delight in throwing themselves beneath its chariot-wheels. It is for men, therefore, who are not accustomed to estimate the value of everything according to the amount of time it either saves or wastes. In short, it is for the few. ▷ 이 책은 침착한 독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즉, 우리가 서두르는 시대의 미친 듯이 돌진하는 것에 아직 빠져들지 않았고, 전차 바퀴 아래로 몸을 던지는 우상적인 기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의 가치를 그것이 절약하거나 낭비하는 시간의 양에 따라 평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소수를 위한 것입니다.

▶ The third and most important stipulation is, that he should in no case be constantly bringing himself and his own "culture" forward, after the style of most modern men, as the correct standard and measure of all things. We would have him so highly educated that he could even think meanly of his education or despise it altogether. Only thus would he be able to trust entirely to the author's guidance; for it is only by virtue of ignorance and his consciousness of ignorance, that the latter can dare to make himself heard. Finally, the author would wish his reader to be fully alive to the specific character of our present barbarism and of that which distinguishes us, as the barbarians of the nineteenth century, from other barbarians. ▷ 세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조건은 그가 어떤 경우에도 대부분의 현대 남성의 스타일을 따르고 모든 것의 정확한 기준과 척도로서 자신과 자신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교육을 비열하게 생각하거나 경멸할 정도로 그를 고등교육을 받게 할 것입니다. 그래야 저자의 안내를 전적으로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무지와 무지에 대한 그의 의식을 통해서만 후자가 감히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독자들이 우리의 현재 야만성과 19세기의 야만인으로서 다른 야만인들과 구별되는 야만성의 구체적인 특징에 완전히 살아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 INTRODUCTION. The title I gave to these lectures ought, like all titles, to have been as definite, as plain, and as significant as possible; now, however, I observe that owing to a certain excess of precision, in its present form it is too short and consequently misleading. My first duty therefore will be to explain the title, together with the object of these lectures, to you, and to apologise for being obliged to do this. ▷ 소개. 제가 이 강의들에 부여한 제목은 모든 제목들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명확하고, 명확하고, 중요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특정한 과도한 정밀도 때문에 현재 형태로는 너무 짧고 결과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관찰합니다. 그러므로 제 첫 번째 의무는 이 강의의 목적과 함께 제목을 당신에게 설명하고, 이것을 해야만 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입니다.

▶ My desire—yea, my very first condition, therefore, would be to become united in spirit with those who have not only thought very deeply upon educational problems, but have also the will to promote what they think to be right by all the means in their power. ▷ 제 소망은, 네, 그러므로, 제 가장 첫 번째 조건은 교육 문제에 대해 매우 깊이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힘에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홍보하려는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8가지 키워드로 읽는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01. 망치를 든 철학자(philosopher with a hammer)
02.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 1882)
03. 아모르파티(Amor Fati, 1882)
04. 위버멘쉬(Übermensch, 1885)
05. 영원 회귀(永遠回歸, Ewige Wiederkunft, Eternal Return, 1885)
06.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를 만나는 장소 TOP10
07.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08.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어록(Quotes)(99)
▶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 1872(On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Preface.
Introduction.
▷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First Lecture.
Second Lecture.
Third Lecture.
Fourth Lecture.
Fifth Lecture.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809)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은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 중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조명화 편집장의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해설과 세계 최대의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플랫폼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27부작
영어고전075 프리드리히 니체의 선악의 저편 1886
English Classics075 Beyond Good and Evil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083 프리드리히 니체의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1883
English Classics083 Thus Spake Zarathustra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3 프리드리히 니체의 호메로스와 고전 문헌학 1868
English Classics963 Homer and Classical Philolog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4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 1872
English Classics964 On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5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 또는 헬레니즘과 염세주의 1872
English Classics965 The Birth of Tragedy; or, Hellenism and Pessimism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6 프리드리히 니체의 계절에 맞지 않는 생각 1부 1873
English Classics966 Thoughts out of Season, Part I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7 프리드리히 니체의 계절에 맞지 않는 생각 2부 1873
English Classics967 Thoughts Out of Season, Part II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8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 문헌학자들 1874
English Classics968 We Philologist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69 프리드리히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부 1878
English Classics969 Human, All-Too-Human: A Book for Free Spirits, Part 1 by Nietzsche
영어고전970 프리드리히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부 1878
English Classics970 Human, All-Too-Human: A Book for Free Spirits, Part 2 by Nietzsche
영어고전971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침놀 1881
English Classics971 The Dawn of Day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2 프리드리히 니체의 즐거운 학문 1882
English Classics972 The Joyful Wisdom("La Gaya Scienza")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3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1883
English Classics973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4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부 1883
English Classics974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5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3부 1883
English Classics975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6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부 1883
English Classics976 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7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계보 1887
English Classics977 The Genealogy of Moral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8 프리드리히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 1888
English Classics978 The Case of Wagner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79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상의 황혼 1889
English Classics979 The Twilight of the Idols; or, How to Philosophize with the Hammer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80 프리드리히 니체의 안티크리스트(적그리스도) 1895
English Classics980 The Antichrist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81 프리드리히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그리고 격언집 1896
English Classics981 The Case of Wagner, Nietzsche Contra Wagner, and Selected Aphorisms by Nietzsche
영어고전982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1부 1901
English Classics982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
영어고전983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2부 1901
English Classics983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I
영어고전984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3부 1901
English Classics984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II
영어고전985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4부 1901
English Classics985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Book IV
영어고전986 프리드리히 니체의 이 사람을 보라 1908
English Classics986 Ecce Homo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영어고전987 프리드리히 니체의 초기 그리스 철학과 다른 에세이들 1909
English Classics987 Early Greek Philosophy and Other Essay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is the digital content publisher that published more than 1,000 types of content since 2012. Along with professional writers in various fields, we regularly publish various travel contents such as 1 Course(원코스), Onederful(원더풀), Counting the Stars at Night(별 헤는 밤) Series. Von voyage with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Webzine : http://themetn.com
Publisher : www.upaper.net/theme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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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의 이름은 프러시아의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Frederick William IV of Prussia)와 생일(10월 15일)이 같아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정작 그 자신은 프리드리히(Friedrich)란 이름을 썩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니체는 우상의 황혼(Twilight of the Idols, 1889)의 부제를 망치로 철학하는 법(How to Philosophise with the Hammer)이라 붙였고, 작품에서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빌려 망치(Hammer)를 수차례 언급하였습니다. 이후 니체에게는 자연스럽게 망치를 든 철학자(philosopher with a hammer)란 칭호가 붙게 되었으며, ‘철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행위’를 니체의 해머(Nietzsche's Hammer)라 표현합니다.

▶ The hesitation of the disciples. "We are already able to bear with this doctrine, but we should destroy the many by means of it!" Zarathustra laughs: “Ye shall be the hammer: I laid this hammer in your hands.” ▷ 제자들은 망설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멸해야 합니다.” 차라투스트라가 웃으며, 말합니다. “너희는 망치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망치를 너희의 손에 쥐어 주리라.”

▶ 독일 루첸(L?tzen)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1844년 프로이센의 소도시 루첸(L?tzen)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루첸에는 니체와 그의 가족들이 살던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들의 동상과 묘비 등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대학교(Universit?t) : 고등학교를 마친 니체는 1864년부터 본 대학교(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t Bonn)를 거쳐 군(1867)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러나 1868년 낙마 사고로 크게 다친 후 1868년 라이프치히 대학교(Universit?t Leipzig)에서 다시 학업을 이어나갔습니다.

▶ 스위스 바젤(Basel) : 니체는 1869년 불과 2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바젤(Basel)의 바젤 대학교(Universit?t Basel) 고전문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1879년 35세의 나이로 사임하기까지 음악가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1813~1883), 독일 작가 말비다 폰 메이센부르크(Malwida von Meysenbug, 1816~1903), 지휘자 겸 작곡가 한스 기도 폰 뷜로 남작(Hans Guido Freiherr von B?low, 1830~1894), 과학자 볼프강 에른스트 파울리(Wolfgang Ernst Pauli, 1900~1958) 등 당대의 명사들과 두루 교류하였습니다.

▶ 독일 바이마르(Weimar) : 건강이 좋지 않았던 니체는 사임 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요양에 전념하였으나……. 188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쓰러졌고, 정신병원에 입원해 무려 10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결국 독일 바이마르(Weimar)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죽은 후에는 자신이 태어난 루첸(L?tzen) 고향집에 안장되었습니다. 니체는 죽기 전 10여년을 각종 질병과 정신 착란에 시달렸기 때문에 강연이나 집필 등의 대외적인 활동을 일체 하지 못하였으며, 논문의 형식으로 출간된 도덕의 계보(Zur Genealogie der Moral, 1887)가 그의 마지막 저서입니다. 그녀는 니체가 사망하기 전 바이마르(Weimar)에 1894년 니체 문서보관소(Nietzsche Archive)를 설립해, 오빠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사후에 출간된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 1901)는 니체의 여동생 엘리자베스 니체(Therese Elisabeth Alexandra F?rster-Nietzsche, 1846~1935)가 니체의 책을 좋아한 히틀러를 지지하기 위해 미완성본을 그러모은 편집본입니다.

▶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 1882) : 니체가 즐거운 학문(Die fr?hliche Wissenschaft, 1882)에서 기술한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는 당대의 관념론(觀念論, idealism)과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을 비판한 니체의 허무주의(虛無主義, Nihilism)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문구입니다.

▶ Gott ist tott. Gott bleibt todt. Und wir haben ihn getodtet. Wie trosten wir uns, die Morder aller Morder? ▷ 신은 죽었다. 신은 죽은 채로 남아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죽였습니다. 모든 살인자의 살인자인 우리 자신을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아모르파티(Amor Fati, 1882) : 라틴어 아모르파티(Amor Fati)는 Love of fate, Love your fate쯤으로 번역될 수 있는 경구로 우리말로는 운명애(運命愛), ‘네 운명을 사랑하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니체가 즐거운 학문(Die fr?hliche Wissenschaft, 1882)에서 사용하였으며, 자신의 운명을 인정하되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는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철학 용어이기 이전에, 2017년부터 각종 예능에서 화제가 된 김연자의 곡명으로 더욱 친숙하지요! 그녀의 가사 또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는 점에서 싱크로율이 높습니다.

▶ 위버멘쉬(?bermensch, 1885) : 니체는 자신의 철학을 개진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위버멘쉬(?bermensch)는 우리말 초인(超人, overman)으로 번역되는 용어로 초능력자(超能力者, Superman)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1885)의 차라투스트라가 바로 니체가 말한 위버멘쉬(?bermensch)의 전형입니다.

▶ The ?bermensch represents a shift from otherworldly Christian values and manifests the grounded human ideal. ▷ 위버멘쉬(?bermensch)는 다른 세상의 기독교 가치로부터의 변화를 나타내며 근거가 있는 인간의 이상을 나타냅니다.

▶ 영원 회귀(永遠回歸, Ewige Wiederkunft, Eternal return, 1885)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1885)에서 제시된 니체의 영원 회귀(永遠回歸, Ewige Wiederkunft)란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은 원환 운동을 행하며 영원히 반복된다.’는 사상으로 현실에서의 삶을 충실히 하라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니체 이전에도 인도와 고대 이집트의 철학은 물론 그리스의 학자들도 이미 유사한 개념을 제시한 바 있으며, 특히 불교의 윤회(輪廻) 사상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 Die Ewige Wiederkunft des Gleichen ist ein zentraler Gedanke in Friedrich Nietzsches Philosophie, dem zufolge sich alle Ereignisse unendlich oft wiederholen. Dieses zyklische Zeitverst?ndnis ist f?r Nietzsche die Grundlage h?chster Lebensbejahung. ▷ 같은 것의 영원한 귀환은 모든 사건이 무한히 자주 반복되는 니체 철학의 핵심 아이디어입니다. 니체에게 시간에 대한 이러한 순환적 이해는 삶에 대한 최고의 확언의 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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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영어고전964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리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 1872(English Classics964 On the Future of our Educational Institution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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