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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 「제4권 호남지역」

이태룡 지음
광문각

2022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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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2.76MB)
ISBN 97911678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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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5
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 「제5권 국외지역」
16,000
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 「제4권 호남지역」
16,000
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 「제3권 중부지역」
16,000
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 「제2권 영남지역」
16,000
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 「제1권 경인지역」
18,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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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7월 23일(음력 6월 21일) 일본군 육군 소장 오시마 요시마사(大島義昌)가 혼성여단 5천여 명을 이끌고 경복궁으로 쳐들어와서 조선 국왕을 겁박하는 가운데 일본공사 오토리 게이스케(大鳥圭介)는 그 앞잡이들에게 내각을 꾸리게 하여 갑오왜란(甲午倭亂)을 일으켰다. 일제는 그 앞잡이 내각과 ‘조선은 일본군의 진퇴와 그 양식 준비 편의를 도모해 줄 것’을 중심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조일공수동맹(朝日攻守同盟)’을 비밀리 체결하고 청일전쟁을 일으켜서 승리한 후 이듬해 그들의 침략에 방해되던 조선 왕비를 참살하였다. 이에 배달겨레는 ‘국수보복(國讐報復, 나라의 원수를 갚자, 국모의 원수를 갚자)’을 기치로 의병을 일으키니 일제침략기(1894~1910) 전기의병이었다. 1903년 10월부터 일제는 그 앞잡이들을 내세워 비밀동맹을 체결하여 러일전쟁이 일어나면 인적ㆍ물적 자원을 제공하도록 획책하였는데, 광무황제는 이를 재가하지 않고, 비밀리 이용익(李容翊) 일행을 청국 지푸(芝?)로 보내어 ‘만약 러일전쟁이 일어난다면 엄정중립을 지키겠다’라고 선언하였다. 일제는 이용익을 일본으로 납치하고, 다른 사람들은 감금한 후 황제의 재가가 필요한 ‘조약’ 대신, ‘의논(議論)해서 정(定)한 문서(文書)’라는 의미의 ‘의정서(議定書)’를 만들어 일본공사와 일제로부터 비밀리 거액의 뇌물(1만원, 당시 쌀 1만석 가격)을 받은 외부대신 임시서리 이지용과 ‘한일의정서’를 체결하였다. 이에 국권회복(國權恢復)을 위한 의병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경술국치 전후까지 7년 동안 줄기차게 일본 군경을 상대로 싸웠던 의병이 후기의병이었다. 일제는 의병진압을 위해 군사령부를 용산에 두고, 남부수비관구에 보병 2ㆍ14ㆍ47연대, 한국파견기병대, 중포병대대를, 북부수비관구에 보병 13ㆍ23ㆍ27ㆍ45ㆍ64연대, 기병 6연대, 야포병 6연대, 공병 6대대를 배치했고, 1909년 6월에는 14연대 대신 보병 12여단과 보병 3연대를 영남에, 보병 1연대를 호남에 배치했으며, 경기ㆍ황해도 앞바다는 군함과 수뢰정을, 전남 앞바다는 수뢰정을 운용하였고, 전국에 헌병분대ㆍ분견소, 경찰서ㆍ주재소를 두고 헌병ㆍ경찰 5만여 명을 동원했으니, 일제가 러일전쟁 때 우리나라에 파견한 일본 군경 수보다 더 많았다. 일본 군경의 기록에 따르면, 1907년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일본 경찰이 간여한 의병진압 횟수는 1,976회, 의병수 82,767명, 순국자 5,721명이고, 1907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일본군에 의해 순국한 의병이 13,445명이었다. 이는 전기의병과 을사늑약 전후부터 의병이 가장 거세게 일어났던 1907년 여름과 가을, 1908년 5월 이후부터 경술국치 전후까지 의병투쟁 통계가 나온 것이 아니기에 이를 보태면 일제침략기 의병 순국자와 부상자는 10만여 명, 투옥자는 5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데 학자들은 의견을 같이한다. 이 책의 1권 ‘경인지역’ 편에서는 일본군이 러일전쟁 때 활약했던 군함과 수뢰정을 동원하여 강화도와 인근 도서지방을 왕래하는 의병의 나룻배나 어선을 공격한 내용을 담은 「일본 군함ㆍ수뢰정과 맞선 김용기 의병장」 등 17인의 의병장이 이끈 의진(義陣)의 삶을 실었다. 2권 ‘영남지역’ 편에서는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니 국왕은 온 백성을 불러 성을 등지고 한 번 싸울 것”을 강력히 상소한 「1만 경남의병 이끈 노응규ㆍ정한용 의병장」, 경남 안의군 서상면장 최영내가 문태서 의병장을 붙잡아 초주검에 이르게 하여 일본군 헌병대에 인계한 후 ‘구타치사죄’로 재판을 받은 사실을 밝힌 「13도창의대진 호남창의대장 문태서」 등 16인의 의병장이 이끈 의진의 삶을 실었다. 3권 ‘중부지역’ 편에서는 1907년 7월 심상훈이 ‘이강년에게 도체찰사 제수’의 광무황제 비밀칙령을 가지고 온 내용 등을 정리한 「대한제국 도체찰사 이강년 의병장」, 1907년 겨울 13도창의대진이 서울진공을 할 때 몸소 2천 명의 의병을 이끌고 동대문 밖 30리까지 진출한 「13도창의대진 총대장 이인영」 등 13인의 의병장이 이끈 의진의 삶을 실었다. 4권 ‘호남지역’ 편에서는 일본군 수비대ㆍ중포병대대와 연곡사에서 격전을 치르고 순국한 「일제침략기 호남의병장 녹천 고광순」, 전남에서 가장 맹렬한 의병장을 붙잡기 위해 기병ㆍ특설순사대의 8개 부대가 동원된 「일제침략기 호남의병장 김준ㆍ김율 형제」, 광무황제의 비밀조칙을 받고 호남 연합의병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재판정 최후 진술에서 “내가 죽은 후에 나의 눈을 떼어 동해에 걸어두라. 너희 나라가 망하는 것을 내 눈으로 똑똑히 보리라!”라고 준엄하게 호통친 「호남연합의진 호남동의단 대장 전해산」, “섬나라 도적을 섬멸하지 않으면, 죽어 혼백조차 돌아오지 않겠다.” 하고 2년여 의병투쟁을 전개해 오던 1909년 1월, 일본군이 “총탄 996발을 소모했다”라고 한 어등산전투에서 전사 순국한 「일제침략기 어등산 의병대장 조경환」 등 19인의 의병장이 이끈 의진의 삶을 실었다. 5권 ‘국외’ 편에서는 치하포 주막에 있던 사람들에게 ‘의병좌통령’ 첩지를 보이고, “국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이 왜인을 죽이노라! 해주 백운방 텃골 김창수”라는 글을 써서 방을 붙인 「의병좌통령 김창수(김구)와 인천ㆍ강화」, 하얼빈의거 계획을 유인석에게 보고하고 돌아가는 나룻배에서 자신이 소지한 헌 권총과 이진룡이 소지한 새 권총을 바꾼 「하얼빈의거와 안중근 의병장」, 등 8인의 의병장이 이끈 의진의 삶을 실었다. 화승총으로써 대포와 기관총, 6연발 신식소총으로 무장한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재산은 물론,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 의병의 삶을 통하여 그 숭고한 얼을 기리고,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이 책은 2008년 「부산일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순국』, 2020년 「인천일보」 등에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일제침략기 전국 주요 의병장 73인이 이끈 의진의 의병투쟁 내용을 살펴본 것으로 국내외 원전 사료를 바탕으로 정리하고,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은 그 출처를 밝혔으며, 번역이나 해석이 잘못된 것은 바로잡았다. 이 책의 출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순국선열유족회 김시명ㆍ이동일 회장님, 국립인천대학교 최용규 학교법인 이사장님, 박종태 총장님, 조봉래 인천학연구원장님, 광문각 박정태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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