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역리
2022년 12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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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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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질문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이 질문에 대해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막상 현실은 행복하고는 거리가 먼 괴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기 일쑤다. 자연 속의 만물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가? 카톡과 같은 SNS를 통해서 나날이 좋은 글이 흘러 들어오고, 교회와 사찰에는 성경과 불경 같은 훌륭한 가르침이 가득하고, 고전과 양서에는 인간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교훈들이 넘쳐나는데 왜 인간들은 그러한 교훈을 읽고 듣기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로 문명의 역리 때문이다. 인간은 금단의 사과를 따먹고 선악을 구분하는 지혜가 생겼고, 그 지혜로 문명을 발달시켜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문명에는 인간에게 이득을 주는 순리(順理)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해(害)가 되는 역리(逆理)도 있다. 인간이 문명사회에서 살며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한 문명의 역리는 피할 수 없으며, 문명의 역리는 개개인이 저지른 잘못과 무관하게 치러야 하는 인간의 원죄이다. 이 문명의 역리(逆理) 때문에 모든 인간들이 자연 속의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고통을 받으며 괴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삶의 곳곳에 이미 익숙해있는 문명을 완전히 등지고 살 수는 없지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가급적 문명의 역리를 멀리하고 자연성을 회복하여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버지는 오랜 사회 경험을 통하여 얻은 삶의 지혜와 교훈을 아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어 하고,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아들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멘토(Mentor)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아들 간에는 대화가 잘 되는 편인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왠지 대화가 잘 되지 않는다. 둘 사이에 막상 대화가 단절되어 있다 보니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안타깝고 아들도 또한 아버지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이 책은 문명사회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아버지가 문명사회에 갓 뛰어든 젊은 아들(태기랑)에게 문명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삶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아들과 직접적인 대화가 부족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이 대신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서 언급된 핵심적인 개념과 일부 사례는 [자연스럽게 365일]에 나오는 내용과 중복되어 있음을 미리 밝힌다.
이 책의 부제인 “Why?”는 현실을 부정하는 시각에서 갖는 의문이 아니다. 우리가 평소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이유를 밝힘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문이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 “왜~?”라는 제목과 함께 각 장을 시작하였다. 이 책을 읽는 아버지들과 아들들이 아무쪼록 문명의 역리로 인해 겪는 불행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2. 8. 25
관해 이찬희
1.1 인간은 왜 불행해질까? 11
1.2 왜 세상살이가 어렵고 힘들까? 19
1.3 왜 자유롭지 못할까? 25
1.4 왜 불평불만을 하게 될까? 30
1.5 왜 근심걱정을 하는가? 38
1.6 왜 때맞춰 살지 못하는가? 43
1.7 왜 이 세상은 공평하지 않을까? 49
1.8 왜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할까? 55
1.9 왜 두려움이 생길까? 61
II 정신과 물질 67
2.1 왜 하나님을 믿기 싫어할까? 68
2.2 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등한시할까? 76
2.3 왜 몸이 말을 듣지 않을까? 81
2.4 왜 정신집중이 잘 안될까? 91
III 선악과 시비 96
3.1 왜 선하게 살지 못할까? 97
3.2 왜 옳고 그름을 따질까? 105
3.3 왜 좋고 싫은 것을 가리게 될까? 111
3.4 왜 아름답게 보일까? 119
3.5 왜 깨끗하지 않을까? 124
3.6 왜 부끄러워하지 않을까? 128
IV 전체와 개체 132
4.1 왜 나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가? 133
4.2 왜 자존심이 상할까? 138
4.3 왜 주관이 부족할까? 144
4.4 왜 옹졸해질까? 149
4.5 왜 자주적이지 못할까? 159
4.6 왜 남을 탓하게 될까? 166
4.7 왜 남과 달라야 할까? 171
4.8 왜 남의 입장을 모를까? 178
V 이성과 감성 183
5.1 왜 이성적이지 못할까? 184
5.2 왜 지성만으로는 안 될까? 192
5.3 왜 감정적이 될까? 197
5.4 왜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까? 200
5.5 왜 타고난 것만으로는 안 될까? 206
5.6 왜 한결같지 못할까? 211
5.7 왜 변하지 않으면 안 될까? 215
5.8 왜 질서가 지켜지지 않을까? 222
5.9 왜 무엇이던 억지로 하면 안 될까? 231
5.10 왜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가? 239
VI 자아실현 245
6.1 왜 마음을 비우기 어려울까? 246
6.2 왜 외로움을 벗어나지 못할까? 253
6.3 왜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할까? 258
6.4 왜 명예나 인기를 얻고 싶을까? 262
6.5 왜 겸손하지 못할까? 265
6.6 왜 남의 충고가 달갑지 않을까? 272
6.7 왜 이웃을 사랑하지 못할까? 275
6.8 왜 더불어 살지 못하는가? 281
6.9 왜 나에겐 좋은 친구가 없을까? 288
6.10 왜 고집을 부리게 될까? 294
6.11 왜 스스로 물러나지 못할까? 298
6.12 왜 헌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303
VII 생존경쟁 307
7.1 왜 목적 없이 살아갈까? 308
7.2 왜 목표를 정하기 싫어할까? 317
7.3 왜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을까? 324
7.4 왜 능동적이지 못할까? 331
7.5 왜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337
7.6 왜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되는가? 344
7.7 왜 편안하게 쉬지 못할까? 350
7.8 왜 남을 믿지 않을까? 356
7.9 왜 남을 속이려 할까? 361
7.10 왜 겉과 속이 같지 않을까? 366
7.11 왜 떳떳하지 못할까? 370
7.12 왜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374
7.13 왜 공부하기 싫을까? 378
7.14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384
VIII 사람과 인간 390
8.1 왜 상식이 통하지 않을까? 391
8.2 왜 왜 합리적이지 못할까? 398
8.3 왜 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404
8.4 왜 본말(本末)이 뒤바뀔까? 409
8.5 왜 행운이나 기적을 바라게 될까? 414
8.6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 421
8.7 왜 미리 대비하지 않을까? 427
8.8 왜 적당하게 하지 못할까? 434
8.9 왜 스트레스를 피하기만 하려 할까? 439
8.10 왜 건강하게 살지 못할까? 447
8.11 왜 운동을 하지 않을까? 455
IX 귀낙원(歸樂園) 462
9.1 왜 감사할 줄 모르는가? 463
9.2 왜 풍요롭게 살지 못하는가? 472
9.3 왜 여유롭지 못할까? 477
9.4 왜 꼭 소유하려 할까? 484
9.5 왜 검소하게 살지 못할까? 491
9.6 왜 나와 다른 것은 인정하지 않을까? 498
9.7 왜 굳이 시작과 끝을 구분할까? 503
9.8 왜 자연적인 본성을 간과할까? 508
9.9 왜 자연스럽게 살지 못하는가? 514
9.10 왜 편안하게 죽지 못할까? 520
<부록> 자연의 개별섭리 목록 526
작가정보
저자(글) 이찬희
이찬희 프로필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35년간 LG반도체, 하이닉스, 동부하이텍에서 반도체 설계,
개발, 마케팅, 경영을 하다가 작년에 은퇴를 했다.
평생을 첨단 기술 산업에 몸담아 오면서 인간들이 불행하게
사는 주요 원인이 문명의 역리 때문이고, 그 불행을 치유하는
방법으로는 자연성을 회복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체험했었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일산의 정발산 자락에 있는 자택에서
살면서 주로 자연과 문명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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