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를 위한 12현 가야금 초견 연습곡집

정나영 지음

오운 2023년 01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가야금 연주자를 위한 12현 가야금 초견 연습곡집』 은 가야금 연주자들의 초견 실력 향상 및 초견 시험 대비를 위해 만들어진 교재이다. 기존의 곡을 인용하지 않고 모두 새롭게 작곡한 순수 창작곡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는 부가적인 설명 없이 악보만을 제시한 문제은행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_3p
차례 _5p
일러두기 _6p
초견에 대하여 _7p

제 1장, 기본 주법 연습 _9p
1)왼손 주법 _11p
2)오른손 주법 _23p

제 2장, 박자 연습 _35p
1)4분박(♩) _37p
2)8분박(♪) _55p
3)변박 _74p

제 3장, 종합 연습 _89p

책 속으로

초견이란 악보를 짧은 시간 내에 읽고 바로 연주하는 것으로, 악보를 읽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곡에 다가가는 과정의 첫 단계이다. 따라서 초견은 연주자가 갖춰야 할 매우 중요한 능력의 하나이다. 근래에는 현대적 악상을 요구하거나 고난도 테크닉을 포함한 곡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빠르게 악보를 읽어내고 연주하는 능력이 예전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초견에 뛰어난 연주자는 정확한 음정, 리듬, 음악적 해석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혹자는 악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없다면 연주자로서 어느 정도 이상의 반열에 오르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다방면으로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려면 초견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이라 할 수 있다. _들어가는 말 3p
3p

인물정보

저자(글) 정나영

국립국악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주전공,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예술 분야 도서를 전문으로 하는 오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