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정석

일이 되게 하는 ‘문서 작성 3단계’

조현우 지음

지식과감성 2022년 12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HRD 담당자 출신 기업 교육 강사가 알려 주는 문서 작성의 핵심!
* 각종 문서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방법, ‘문서 작성 3단계’
*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제시!

체계적인 방법 없이 전임자가 작성한 문서를 베끼거나 인터넷에서 작성 방법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일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꿸 수 없다. 일을 실행하기도 전에 문서에 발목이 잡히고 만다.
문서 작성 3단계는 ‘결론 작성하기, 결론을 뒷받침하는 내용 작성하기, 문장 퇴고 및 핵심 문장 작성하기’로 각종 문서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체계적인 방법이다. 모든 문서는 결론과 결론을 뒷받침하는 내용 2가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뒷받침 내용은 대부분 문장으로 작성된다. 모든 문서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이 3가지 사항을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다면 어떤 문서라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렇게 작성한 문서는 일이 제대로 실행되는 기반이 된다.

이 책에서는 문서 작성 3단계에 따라 결론, 뒷받침 내용 그리고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실습 문제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문서 작성 방법이 없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문서 작성 3단계를 익혀보기를 권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비즈니스 글쓰기도 배워야 한다.

2장
문서를 제대로 작성하려면
문서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3장
문서 작성 1단계 - 결론 작성하기

4장
문서 작성 2단계
- 1. 단순 전달 문서 구조화 및 내용 작성하기

5장
문서 작성 2단계
- 2. 설득 문서 구조화 및 내용 작성하기

6장
문서 작성 3단계
- 문장 퇴고 및 핵심 문장 작성하기

출판사 서평

문서 작성 방법을 배운 적 없다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문서 작성’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느껴지기 쉽다. 우리 언어로 작성하기 때문에 쉬울 것 같지만 막상 작성해 보면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렇다고 딱히 알려 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상사도 작성 방법을 명확하게 피드백하지 않다 보니 문서를 사이에 두고 불필요한 신경전만 펼치게 된다.
직장인의 업무는 문서 작성으로 시작해서 문서 작성으로 끝날 정도로 문서는 업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문서는 모든 업무의 기반이라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문서 작성 방법을 배워야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저자는 오랜 HRD 실무 경험과 강의 경험으로 축적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노하우를 핵심만 추려서 이 책에 담았다. 문서 작성 방법을 배운 적 없는 사회 초년생, 문서를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렇게나 작성하는 직장인, 팀원이 작성한 문서를 피드백하기 어려운 관리자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추천한다.

문서 작성의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 주는 책
‘무슨 내용을 작성해야 할까?’
직장인 대다수가 문서를 작성할 때 고민하는 부분이다.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몰라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 열심히 쓰긴 했지만 내용이 뒤죽박죽 얽혀서 차마 제출하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한다.
저자는 막연하게 느껴지는 문서 작성의 실체를 ‘결론, 뒷받침 내용, 문장’ 3가지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3가지는 모든 문서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내용이다. 이는 모든 문서에 존재하는 3가지를 작성할 수 있다면 어떤 유형의 문서라도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일이 되게 하는 문서 작성 방법, ‘문서 작성 3단계’
‘문서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3가지 사항을 어떻게 작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문서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3가지 사항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문서 작성 3단계’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여러분이 작성할 문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 문제를 함께 제공한다.
문서 작성 1단계는 결론을 한 문장으로 작성하기다.
생각해 보면 문서나 구두로 보고할 때 소통이 안 되는 주요 원인은 결론에 있다. 명확하지 않은 결론, 타당하지 않은 결론, 파악하기 어려운 결론 때문에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갈등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누구나 결론 한 문장을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해 문서를 작성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결론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결론을 중심에 둔 상태에서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작성하기 막막하고, 작성하더라도 내용이 두서없거나 누락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문서 작성 1단계를 읽으면 결론의 정의, 유형, 특징, 도출 방법을 이해하고, 작성 방법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문서 작성 2단계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내용 작성하기다.
결론 한 문장을 아무리 잘 작성했다 하더라도 한 문장으로는 누구도 그 결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없다. 결론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뒷받침 내용이 뒤따라야 한다. 결론 한 문장을 제외한 나머지 지면에 뒷받침 내용으로 무엇을 작성할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결론 유형에 따라 뒷받침하는 내용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예문으로 보여 주고, 작성할 내용을 구조화해서 소개한다. 문서 작성 2단계를 읽으면 결론을 중심에 두고 문서를 작성한다는 의미를 이해하고, 뒷받침 내용을 작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문서 작성 3단계는 문장 퇴고 및 핵심 문장 작성하기다.
스스로 잘 작성했다고 생각한 문서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피드백과 함께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다는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작성자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문장을 썼기 때문에 발생한다. 바빠서 문장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자는 문장까지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야 비로소 일이 되게 하는 문서가 완성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뒷받침 내용이 대부분 문장으로 쓰인다는 데 있다. 문장이 이해하기 어려우면 뒷받침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결국 결론을 이해하고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문서 작성 3단계를 읽으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고쳐 쓰는 6가지 원칙과 여러 내용으로 쓰인 작성 항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한 문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근거 없는 자신감을 얻는 게 아니라 내일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서 작성 방법을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정석’으로 일이 되게 하는 문서를 작성해서 여러분의 가치 있는 생각을 실현하기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현우

대기업, 중견기업 기획, 인사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비즈니스 글쓰기, 문제 해결, 리더십 교육 기획과 강의를 전담했다.
비즈니스 글쓰기와 관련해서는 사내 글쓰기 교재 제작과 자격시험 기획 업무를 수행했고, 직급별 강의를 다년간 진행했다.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