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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해피엔딩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작가정신

2019년 01월 30일 출간

총 시간
5시간 55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797.00MB)
ISBN 979116026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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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해피엔딩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총 35회
1회. 박완서 선생을 기억하며

6분 14.00MB

2회. 추천의 글 - 오정희

1분 4.00MB

3회. 강화길 - 꿈엔들 잊힐 리야

9분 21.00MB

4회. 작가가 말하는 박완서 작가 1 - 강화길

0분 2.00MB

5회. 권지예 - 안아줘

8분 20.00MB

6회. 김사과 - 비행기와 택시를 위한 문학 Literature for Uber and Flight

13분 31.00MB

7회. 김성중 - 등신, 안심

6분 14.00MB

8회. 김 숨 - 비둘기 여자

9분 22.00MB

9회. 김종광 - 쌀 배달

12분 29.00MB

10회. 박민정 - 그리고 나

16분 38.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19. 4. 12
- 낭독자 : 이민규

박완서 작가의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들려주는 짧은 소설집

박완서 작가가 41년의 문학 생활에 걸쳐 늘 관심을 두었던,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한국을 대표하는 후배 작가 29명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읽고 써낸 결과물이다. 굴곡진 이야기 마디마디에 웅숭깊은 성찰을 담아냈던 박완서 작가의 문학 정신에 값하고자 후배 작가들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답신과도 같다.

최수철, 함정임, 조경란, 백민석, 이기호, 백가흠, 김숨, 윤고은, 손보미, 정세랑, 조남주, 정지돈, 박민정 등 관록 짙은 중견작가에서부터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소설가 29명이 바로 그 편지의 발신인들이다.

박완서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8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그가 남겨준 문학의 유산을 기리며 이토록 풍성한 소설을 쓸 수 있음에 감탄하게 되고, 그가 한국문학의 큰 축복이었음을 절감하게 된다. 후배 문인들이 다시금 고인을 기억하고 나아가 잊지 않기 위해 택한 저마다의 방법을, 박완서 작가라는 교집합에 둘러앉은 풍요롭고 다채로운 얼굴들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박완서 선생을 기억하며
추천의 글 - 오정희
강화길 - 꿈엔들 잊힐 리야
작가가 말하는 박완서 작가 1 - 강화길
권지예 - 안아줘
김사과 - 비행기와 택시를 위한 문학 Literature for Uber and Flight
김성중 - 등신, 안심
김 숨 - 비둘기 여자
김종광 - 쌀 배달
박민정 - 그리고 나
백가흠 - 저는, 오마르입니다
백민석 - 냉장고 멜랑콜리
백수린 - 언제나 해피엔딩
손보미 - 분실물 찾기의 대가 3 : 바늘귀에 실 꿰기무료
작가가 말하는 박완서 작가 2 - 손보미
오한기 - 상담
윤고은 - 첫눈 마중 무료
작가가 말하는 박완서 작가 3 - 윤고은
윤이형 - 여성의 신비
이기호 - 다시 봄
이장욱 - 대기실
임 현 - 분실물
전성태 - 이웃
정세랑 - 아라의 소설
정용준 - 연기가 되어
정지돈 - 보이지 않는
조경란 - 수부 이모
조남주 - 어떤 전형
조해진 - 환멸하지 않기 위하여 조해진
천운영 - 봄밤
최수철 -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자의 죽음
한유주 - 집의 조건
한창훈 - 고향
함정임 - 그 겨울의 사흘 동안
엔딩 크레딧

작가정보

강화길
1986년 전북 전주 출생.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제8회 젊은 작가상, 2017년 제2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괜찮은 사람』과 장편소설 『다른 사람』이 있다.

권지예
1960년 경주 출생. 향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학령기에 서울에 정착.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문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 7대학에서 7년간의 연구 끝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편 「꿈꾸는 마리오네뜨」로 문단에 데뷔, 귀국 후 창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시작했다. 「뱀장어 스튜」로 2002년 26회 이상문학상 대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소설집 『꿈꾸는 마리오네뜨』, 『폭소』, 『꽃게무덤』, 『퍼즐』, 그림소설집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반 고흐』, 장편소설 『아름다운 지옥 1, 2』, 『붉은 비단보』, 산문집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홀릭』등이 있다.

김사과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다. 2005년 단편 「영이」로 제8회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02』 『더 나쁜 쪽으로』, 장편소설 『미나』 『풀이 눕는다』 『나b책』 『테러의 시』 『천국에서』, 산문집 『설탕의 맛』 『0 이하의 날들』이 있다.

김성중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명지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설집 『개그맨』,『국경시장』을 출간했다. 2018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숨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나 대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으로 『투견』, 『침대』, 『간과 쓸개』, 장편소설로 『백치들』, 『철』,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물』, 『노란 개를 버리러』이 있으며, 2006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했다. 현재 ‘작업’ 동인으로 활동중이다. 2013년 현대문학상, 2013년 대산문학상, 2015년 이상문학상, 2017년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종광
197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수학했다. 1998년 계간 『문학동네』 문예공모에 단편 ""경찰서여, 안녕""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작품으로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2000) 『모내기 블루스』(2002) 『낙서문학사』(2006) 『처음 연애』(2008), 장편소설 『야살쟁이록』(2004) 『율려낙원국』(2007) 『첫경험』(2008) 『착한 대화』(2009) 『군대 이야기』(2010) 등이 있다. 2001년 대산창작기금과 신동엽창작상, 그리고 2008년 제비꽃서민소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민정
1985년 서울 출생. 중앙대 문창과와 동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졸업.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 소설「생시몽 백작의 사생활」이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아내들의 학교』,장편소설『미스 플라이트』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세실, 주희」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백가흠
197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명지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어」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우리 시대의 극단적인 정신세계와 불편한 현실을 아이러니와 판타지로 녹여내는 개성적인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들을 마치 타인의 얘기인 양 적당한 거리를 두고 흐트러짐 없이 쏟아내는 그의 소설 쓰기는 지독한 여행 마니아이기도 한 그의 여행패턴과 일정 부분 닮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매번 도시 깊숙이 스며들지만, 어쩐지 이방인 같고 슬프며 고독하다. 소설집으로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힌트는 도련님』, 장편소설 『나프탈렌』이 있다.

백민석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 「내가 사랑한 캔디」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혀끝의 남자』 『수림』,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내가 사랑한 캔디/불쌍한 꼬마 한스』 『목화밭 엽기전』 『죽은 올빼미 농장』 『공포의 세기』 『교양과 광기의 일기』, 에세이 『리플릿』 『아바나의 시민들』 『헤밍웨이: 20세기 최초의 코즈모폴리턴 작가』가 있다.

백수린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과 Lyon 2 대학에서 불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폴링 인 폴』이 있으며 2015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손보미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 수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이 있다. 2012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3년 젊은작가상, 2014년 젊은작가상, 2015년 젊은작가상,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 제21회 김준성문학상, 제25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오한기
1985년 경기 안양에서 태어나 동국대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2012년 『현대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파라솔이 접힌 오후」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의인법』(2015, 현대문학),『홍학이 된 사나이』(2017, 문학동네)가 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윤고은
1980년 서울 출생으로, 2004년 소설 『피어씽』으로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2008년에는 『무중력증후군』으로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인용 식탁』,『알로하』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2017년 예스24 블로그에 '해적판을 타고'를 연재한다.

윤이형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2005년 단편 「검은 불가사리」로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큰 늑대 파랑」은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도서출판 작가)에 올해의 선정작으로 수록되었다. 소설집『셋을 위한 왈츠』『큰 늑대 파랑』『러브 레플리카』, 중편소설『개인적 기억』, 청소년소설『졸업』, 로맨스소설『설랑』등을 펴냈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2019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이기호
972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추계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공모에 단편 「버니」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짧은소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 소설집 『최순덕 성령충만기』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김 박사는 누구인가?』, 장편소설 『사과는 잘해요』 『차남들의 세계사』가 있다. 이효석문학상, 김승옥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학생들과 함께 소설을 공부하고 있다.

이장욱
1994년 [현대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2005년 『문학수첩』 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 시집 『내 잠 속의 모래산』 『정오의 희망곡』, 평론집 『혁명과 모더니즘』,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과 소설집 『고백의 제왕』 등을 펴냈다. 단편소설 「곡란」으로 2011년 제1회 웹진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문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제1회, 제2회, 제4회, 제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임현
1983년 전남 순천 출생. 201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그 개와 같은 말」이 당선되어 등단. 단편 「고두」로 제8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소설집 『그 개와 같은 말』이 있다.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닭몰이」로 실천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근대화 과정의 삶과 풍정을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문체로 폭넓게 그려 왔다. 저서로는 소설집 『늑대』, 『매향(埋香)』, 『국경을 넘는 일』과 장편 소설 『여자 이발사』가 있으며, 평전 『김주열』, 3인 르포집 『길에서 만난 세상』이 있다. 2000년에 신동엽창작상을 받았고, 2009년 『늑대』로 채만식 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민족문학연구소가 선정한 ‘2009년도 올해의 작가’로 뽑혔다.

정세랑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장르소설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그녀의 작품은 장르소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문예지에 글을 기고하며 문단에서 유명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도 했다. 채널예스 정의정 기자에 따르면, ""편집자였던 이력이 묻어나오는 단단하고 정갈한 문장으로 줄거리를 뒷받침"" 한다. 장편소설로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이만큼 가까이』등이 있다. 2013년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정용준
1981년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수료했다. 2009년 [현대문학]에 단편「굿나잇, 오블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떠떠떠, 떠」가 제2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에, 단편「가나」가 제1회 웹진 문지문학상 이달의 소설에 선정되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설집『가나』『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중편소설『유령』, 장편소설 『바벨』『프롬토니오』등이 있다. 소나기마을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정지돈
대구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영화와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13년 『문학과 사회』의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2015년 젊은작가상 대상과 「창백한 말」로 2016년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사실과 허구의 관계를 묻는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역사와 현재, 미래의 의미를 묻는 작업을 지속 중이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아키토피아의 실험' 도록의 에필로그 「어떤 작위의 도시」를 실었고, 낸 책으로는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문학평론집 『문학의 기쁨』(공저), 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가 있다.

조경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년 후에 서울예대 문학창작학과에 들어갔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 6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다 할 인간 관계도 없이, 괴롭고 암담하게 그냥 막연히 책만 보며 세월을 지내다가 어느날 새벽 불현듯 무언가를 쓰기 시작하며 문학에 도달했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조남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같은 해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으로 2017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저서로 소설집 『그녀 이름은』이 있다.

조해진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아무도 보지 못한 숲』 『로기완을 만났다』 『여름을 지나가다』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무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천운영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늘」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1년 제 9회 대산문화재단 문학인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같은 해 등단작을 표제로 한 소설집 『바늘』을 출간했다. 2004년 소설집 『명랑』을 출간했고, 지난해 장편소설 『잘 가라, 서커스』를 발표하며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990년대 들어 문단의 전면을 장식하며 등장했던 일군의 여성 작가들과는 전혀 다른 작품 세계와 작가관을 선보여 새로운 여성 미학의 선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 신동엽창작상, 2004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다.

최수철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맹점」이 당선되면서 등단했으며, 이외에도 1998년에 윤동주 문학상을, 1993년에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세계문학강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경계를 실험하는 문학동인 ‘루’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의 순간들』『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을 번역하였다.

한창훈
그동안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한 변방의 삶을 소설로 써왔다. 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그 남자의 연애사』, 장편소설 『홍합』 『열여섯의 섬』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꽃의 나라』, 산문집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등을 냈으며 어린이 책으로는 『검은 섬의 전설』 『제주선비 구사일생 표류기』가 있다.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받았다.

함정임
1964년 전북 김제 출생, 1988년 이화여대 불문과를 나와 스물여섯 살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소설가가 되었다. 2004년 한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 한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글쓰기와 이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으며, 2007년 현재 동아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설 창작과 이론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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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멜랑콜리 해피엔딩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전 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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