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40년차 기획자의 노트

신상봉 지음

페스트북 2022년 1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취향의 시대에서 살아남기>는 기획 일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책이다. 챕터마다 불필요한 내용없이 알찬 조언으로 가득하다. 기획자로서의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방법을 물론, 갖춰야 할 마인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모두 제시한다. 목차 또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책을 읽어나가면 기획 열정이 끓어오르는 나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저자소개

1. 검은색의 평범을 거부한다
내가 0mm 노트를 디자인한 이유
비타민과 진통제, 니즈와 원츠
고민
검은색의 평범을 거부한다, Black(검은색)과 Perfume(향)의 만남
자기 회사만의 향기를 각인시켜라!
커스텀 메시지 크라프트 노트 (Custom Message Kraft Note)
4s(small, simple, sharing, safe) 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다
신의 한수
앞으로의 책방
우리의 경쟁자는 경쟁 업체가 아니다. (feat. 자연과사람)
작은 1위 전략
잘 지내나요? 도쿄 책방
청개구리 전략
또 한 번의 도전!
반대로 하기, 나의 아날로그 제작 도전기
기본,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다
위기 돌파 시기, 리부팅이 필요한 때!
WOW! 소리를 듣는 비법 3가지
단순함의 미학

2. 심플하지 않으면 만들지 마라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것 인가? 가 중요하다
기획자가 꼭 해야 하는 일 1가지, 관찰자 되기
내 일(My job)이 있어야 내일(Tomorrow)이 있다.
배려의 진심은 누구에게든 통한다
마케팅은 짧지만 서비스는 길다
오모테나시, 접객의 비밀
주인의식에 관하여
사장이나 기업가가 하지 말아야 하는 일 7가지
판매에 있어서 중요한 세 가지 (가치, 경험, 공감)
팔려고 해서는 안 된다. 사게 만들어야 한다.
초(超) 월등하다
촉
생각의 전환
사업시작(개인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7가지 TIP)
순서 하나 바꾸었는데 인생이 달라졌다
문제는 이거야! 바보야
내 얼굴은 내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스마일 이펙트
다름이 틀린 건 아니다
반대로 하기 (베짱이 정신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일 먼저 찾기)

3. 취향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40년차 기획자의 노트)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에서 느끼는 시대의 변화
1인 100색의 시대! 고객맞춤은 유행이고, 개인화는 추세다
4P에서 4C로, 마케팅 환경의 변화
고객에게 공간과 경험 제안하기
온라인 점포 다크 스토어를 아시나요?
리셀이 뜨고 있다
마케터의 생각법
SNS의 발달로 대두된 D2C 세포마켓(Cell Market)
이제는 제로미터(0mm) 식품 시대가 열린다
일자리와 일거리
AI와 인간의 경쟁
구독 서비스
이런 사업 어떨까요
최고가 아닌 최초가 되어야 하는 이유 3가지
자연과사람이 가야 할 길! Login craft!
자연과사람이 식당을 한다면 - 트랜스포메이션 전시 식당
자연과사람이 술집을 한다면 – 인터랙티브 가상 파티장

출판사 서평

좋은 기획은 무엇인가. 좋은 기획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자본주의 성숙기, 필요한(Need) 물건은 이미 시장에 넘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원하지만(Want) 자각하지 못하는 상품을 내놓을 때 비로소 시장은 반응한다. 그렇기에 기획자에게 '영감'은 필수 요소이다. 기획자가 필요한 영감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책은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촌철살인과 같은 질문에 답을 떠올리며 기획의 세계로 걸어가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신상봉

신상봉 작가는 오직 문구만 바라보고 평생 그일만 했다. 한눈을 팔법도 한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40년이 넘어면 지겨울법도 한데 지금도 새로운 기획에 몰두 하고 있다. 상식을 거부하고 작은 문제라도 해결 하고자 지금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는 오늘도 자연과사람이라는 문구 브랜드에 걸맞는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환갑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가함을 늘 새로운 기획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말이지 그의 도전은 끝이 없다. 그는 자신을 different병 중증 환자라고 말한다. “절대 다르지 않으면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을 회사 전화 멘트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그런 그가 지난 40년동안 기획에서 느꼈던 생각을 정리해 책을 출간한다. 그간 기획에 대한 스토리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한다. 아무튼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으로는 어떤 새로운 기획을 내놓을지 자못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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