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 집이 필요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11

길준경 지음

작가의탄생 2022년 1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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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저자(글) 길준경

아이들을 떠올리며 그림책을 그렸지만,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이제 장난감을 집에 잘 데려다 주었겠지? 그렇게 믿고 싶다.
그림책을 그리며, 그림책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성장하였다.
뭐든 경험이 최고의 선생이구나 싶다.
내가 그림책을 그리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미아도서관과 블룸스버리
독서 토론 모임 덕분에 책을 한 권 완성하게 되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을 때, 이 구절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
'일단 시작하세요. 그러고 끝을 내세요.
작업이 내 마음에 들든 안 들든 “책 한 권을 완성했다”
엄청난 경험이 됩니다. 앞으로 창작 생활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엄마의 그림책 작업에 큰 힘이 되어준 수연, 승연이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항상 응원해 주는
신랑 채봉수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친정 부모님과 언니, 시댁 식구들 모두와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