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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터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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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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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799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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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15
Littor(릿터)(2023년 10/11월 44호)
9,100
Littor(릿터)(2023년 8/9월 43호)
9,100
Littor 릿터 (격월간) : 6/7월 [2023년]
9,100
릿터 41호
9,100
Littor(릿터)(2023년 2/3월호)
9,100
Littor(릿터)(2022년 12월/2023년 1월호)
9,100
릿터 38호
9,100
릿터 37호
9,100
릿터 36호
9,100
릿터 35호
9,1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커버스토리: 무해함

* 올가 토카르추크 신작 출간 기념 인터뷰

* 시인 조혜은, 배우 박지환 인터뷰

* 윤보인, 현호정 신작 소설
2 — 3 Editor’s Note



9 Cover Story: 무해함

10 — 14 백승주 무해함의 발명

15 — 19 박한선 순수로의 도피

20 — 24 허윤 유해한 것에 대해 더 시끄럽게 이야기하자

25 — 28 아밀 여자들이 사랑하는 무해한 걸크러시

29 — 33 이연숙 ‘무해함’으로부터 ‘귀여움’ 구출하기

34 — 37 박민정 나의 나쁜 마음과 나쁜 글과 읽게 될 사람들



41 Essay

42 — 46 이성민 무지개를 볼 때 2회

47 — 53 정헌목 SF와 인류학이 그리는 전복적 세계 4회

54 — 59 정이현 Table for two 4회

60 — 64 정은귀 나의 에밀리 1회

65 — 71 김지혜 해양쓰레기 탐사기 4회

72 — 76 이종현 모스크바, 도시가 아닌 3회



79 Special Feature 올가 토카르추크

80 — 91 올가 토카르추크 X 최성은 세상의 중심에 문학이 있다

92 — 96 정용준 서술자들이여 우리가 다정해지자



103 Interview

104 — 116 조혜은 X 강보원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 주는 게 사랑이 아니라면

118 — 127 박지환 X 허윤선 저 멀리 있는 산을 바라보다

128 — 137 박혜주 X 최영근 X 이수희 일의 조각들로 그린 그림



139 Fiction

140— 162 윤보인 압구정 현대를 사지 못해서

164 —180 현호정 한 방울의 내가



183 Poem

184 — 186 마윤지 윤달 외 1편

187 — 189 임원묵 겨울잠 외 1편

190 — 195 임정민 첫사랑이라 말하지 그랬어 외 1편

196 — 199 장석원 훈증(燻蒸) 외 1편



201 Review

202 — 205 오후 『보통 일베들의 시대』

206 — 211 김희선 『천 개의 뇌』

212 — 216 김희진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217 — 220 김화진 『가벼운 마음』

221 — 224 박혜진 『키코게임즈』



226 — 227 Epilogue

■ ‘무해함’의 정체

몇 년 전, 가족이 운영 중인 ‘작은 도서관’의 이사를 도운 적이 있다. 특히 힘들었던 작업은 군데군데 벗겨진 철문을 다시 칠하는 일이었는데, 그때 우리가 고른 페인트 통에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아이들이 자주 드나드는 도서관이었으므로 무해하다는 말이 주는 든든함은 비싼 값을 가뿐히 무시할 만큼 강력하고 단순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무해하다는 표현은 페인트와 같은 제품에만 국한된 말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익숙하게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 나와는 다른 세계에 속한 듯 절대 찡그린 표정을 보이지 않는 아이돌을 향해서, 어떤 유혹에도 한 사람만을 지독하게 바라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를 두고서, 선한 인물들이 서로 돕는 드라마나 소설의 서사를 보고 읽으면서 우리는 말한다. “나는 당신이 무해해서 좋습니다.” 페인트의 무해함이 주었던 확신은 사람이나 극중 인물에게 적용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그렇게 단순하고 강력할까? 《릿터》 38호에서는 어느새 범용의 수식어가 된 ‘무해함’의 정체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 미덕으로서의 ‘무해함’

최근 무해함이라는 개념이 하나의 미덕인 것처럼 통용되고 있다는 점은 《릿터》 필자들이 공통적으로 짚어 낸 현상이다. 그렇다면 인간관계 안에서의 ‘무해함’이란 근본적으로 성립이 가능한 표현일까? 한국어교육학 및 사회언어학 연구자 백승주는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그가 내린 결론은 “서로에게 무해한 소통, 무해한 관계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 모두가 무해함이라는 보호색으로 무장한 세계는 그의 말처럼 어딘가 슬플지도 모르겠다. 신경인류학자 박한선은 무해함에 대한 수요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무해함, 순수함이라는 가치에 대한 필요가 커질수록 막상 커지는 것은 세계와 자신을 향한 증오뿐일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욕망 이면에 존재하는 증오와 우울의 크기 또한 이미 거대할 것이다.



■‘무해함’의 기원

문학평론가 허윤은 무해함에 대한 수요의 기원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한다. 무해함, 혹은 무해한 서사에 대한 수요는 성차별적인 콘텐츠와 서사에 지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두드러진 흐름이었다. 그 흐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있다면 유해함을 단순히 제거해 버린 무해 서사가 아닌, 무엇이 유해한지 더 깊이 들여다보는 쪽에 가깝다. 광범위한 쓰임만큼 깊은 이면을 지닌 ‘무해함’이라는 개념은 결코 간단할 수 없고, 대상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모한다. 작가이자 번역가 아밀은 ‘걸크러시’라는 개념을 분석한다. 표면적으로는 전형적인 여성상을 거부한 콘셉트로 보이는 ‘걸크러시’는 실은 여자 아이돌이 ‘해롭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무해하지도 않기’를 바라는, 보다 복잡해진 욕망의 또 다른 발현일 수 있다.



■‘무해함’에 필요한 논의

대중문화·시각예술 비평가 이연숙은 만화 『먼작귀』와 『틴틴팅클!』의 여리고 망가지기 쉬운 외양의 동물 주인공들을 통해 “무해함의 시각적인 존재 방식”처럼 간주되어 온 ‘귀여움’의 감각에 실상 폭력성과 괴물적인 수동성이 내포되어 있음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귀여움을 무해함의 영역과 분리해 낼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미학적·정치적 논의가 있을 것이다. 소설가 박민정은 창작자로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써 내려간다. 자신의 소설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그것이 불가능한 목표라는 것을 알고 있고, 글을 수단으로 삼고자 하는 ‘나쁜 마음’을 극도로 경계하면서도 자신의 글이 그 ‘나쁜 마음’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해답을 내리지 못했다는 끝없는 고민이 깊고 생생하다.



■올가 토카르추크, 조혜은 시인, 박지환 배우 인터뷰

이번 호 인터뷰 코너는 다정하고 다층적인 고민들로 풍성하다.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가 국내 처음 선보이는 에세이집 『다정한 서술자』 출간을 기념하여 번역자 최성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와 함께 게재되는 도서 리뷰에서 소설가 정용준이 짚어 준 것처럼, 올가 토카르추크는 “사인칭 서술자”로서의 관점을 고민하는 작가다. 사인칭 서술자란 “개구리의 관점에서 새의 관점으로 자유롭게 시점을 넘나드는 초월적 지위를 가진 서술자”로, 그 모두의 눈동자를 가져 보려는 다정한 시도의 일환이다.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고유한 매력을 선보여 온 배우 박지환을 만났다. 박지환은 책 덕분에 삶의 기점마다 중요한 변화를 겪었다는 드물고 귀중한 사람이다. 김수영과 도스토예프스키, 메리 올리버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독서 이력을 들려준 그는 누구든 그 내면에 자기만의 외로움과 고독을 지녔다고 믿는다. 민음의 시 300번으로 출간된 시집 『눈 내리는 체육관』의 조혜은 시인과는 함께 그의 시편들과 잘 어울리는 공원과 놀이터를 거닐었다. 조혜은 시인은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여 주는 게 사랑이 아님을 믿는 사람이다. 삶과 사랑의 이면을 바라볼 줄 아는 인터뷰이들의 신중한 답변들이 오랜 시간 다져 온 그들의 믿음을 증명해 보인다.



■영문학자 정은귀, 에세이 연재 합류

에세이 코너에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영문학자 정은귀가 들려주는 에밀리 디킨슨 이야기, ‘나의 에밀리’가 새롭게 연재된다. 에밀리 디킨슨이 전하는 시 본연의 즐거움을 애정 어린 문장들에 담아내며 출발한 연재가 독자들에게 더 큰 문학적 즐거움을 향한 통로로써 작동하기를 바란다. 한 방울의 물이 여러 생을 거쳐 바다로, 눈물로, 웅덩이로 새로 태어난다는 설정을 지닌 현호정의 신작 소설 「한 방울의 내가」와, ‘내가 만약 과거에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구입했다면’이라는 가정으로부터 시작되는 윤보인의 소설 「압구정 현대를 사지 못해서」는 문학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휼륭히 해 낸다. 여기 아닌 다른 곳을, 나 아닌 다른 삶을 상상하는 일.



문학과 글이 대상으로부터 정답을 구해 주지는 못하되, 대상이 얼마나 많은 겹을 지닐 수 있는지 바라보게 하는 마술 안경과 같은 것이듯, 《릿터》 38호는 수많은 존재들이 지닌 수많은 ‘겹’들을 우리 앞에 새롭게 펼쳐 보인다. ‘무해함’이라는 말과 개념이 지닌 겹, 작가와 독자로 관계 맺는 사람들이 지닌 겹, 문학 작품이 보여 주는 또 다른 삶의 겹, 저마다 지고 있을 매일과 먼 미래의 수많은 겹. 우리는 늘 어제보다 조금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좋은 안경을 착용한다면 겹겹의 여정을 겹겹의 존재들과 나누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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