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플링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탈레스 S. 테이셰이라 지음 | 김인수 옮김

인플루엔셜 2019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19. 11. 8
- 낭독자 : 권지환

""오늘날 가장 절박한 문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솔루션!""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너무 너무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마치 비밀 무기를 얻어가는 것과 같다. 지나치게 강력하다!"" - 조용민, 구글 비즈솔루션 매니저

방을 빌릴까, 호텔에서 묵을까? 차를 빌릴까, 택시를 부를까? 앱으로 싸게 살가, 매장에서 보고 살까? 순진한 고객들의 행동이 반복되고 반복되는 어느 지점, 기민하고 공격적인 '파괴자들'은 재빨리 고객의 불편한 소비 단계를 낚아채 이를 분리시키는, '디커플링' 전략으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한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기술도 없어 보이는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회사들이 수십조 공룡기업이 되어 기존 대기업을 위협할 수 있는 이유였다.

""파괴의 주범은 신기술도, 스타트업도 아닌 고객이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탈레스 S. 테이셰이라 교수가지난 8년간 넷플릭스, 아마존 등 한순간에 시장을 점령한 신흥 기업들을 연구해 내린 결론이다. 결국 기업의 생존은 '고객'에게 달려있다. 그 어느 때보다 변덕스럽고 예측이 어려운 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디커플링』은 플랫폼과 연결 비즈니스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찾는 이들, 어떻게 '혁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 새롭게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려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인사이트를 흥미롭게 전한다.

목차

추천의 글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1부-1장 파괴적 기업의 공격에는 공통점이 있다
1부-2장 무엇이 당신의 비즈니스를 파괴하는가
1부-3장 파괴의 주범은 기술이 아닌 고객이다
1부-4장 누구나 디커플러가 될 수 있다
2부-5장 디커플러에 대응하는 2가지 방법
2부-6장 위험에 처한 시장점유율 계산하기
3부-7장 첫 고객 일천 명 확보하기
3부-8장 천 명의 고객에서 백만 명의 고객으로
3부-9장 한 번 더 성장하기 위한 선택: 고객 중심 기업으로 다시 세팅하기
3부-10장 다음에 밀려올 파괴의 물결은 무엇인가
나오며
용어 정리
디커플링과 파괴적 혁신의 차이
감사의 글
엔딩 크레딧

작가정보

저자(글) 탈레스 S. 테이셰이라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가다. ‘디커플링’을 비롯한 그의 연구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포브스」,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게재된 바 있다.나이키,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BMW, 지멘스, 바이엘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은 물론 수많은 스타트업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15곳 이상에 경영 자문을 하고 있다. 미국 FDA와 여러 학술지의 검토위원이자 CNBC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50’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디커플링’ 이론을 발표한 후 기업 강연과 콘퍼런스 활동을 위해 세계를 누비는 중이다. 구글, 넷플릭스,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전미소매협회 등에서 강연을 했다.

테이셰이라는 1995년 세계 경영인들을 혁신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과 지금의 혁신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오늘날 시장 파괴의 핵심인 ‘디커플링’이 제품과 기술 차원이 아닌 고객의 가치사슬 차원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고객 가치사슬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서 혁신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많은 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다.

번역 김인수

낭독 권지환

출연 김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