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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2 가을호

나비클럽

2022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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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93MB)
ISBN 979119102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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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4
계간 미스터리 2022 겨울호
10,500
계간 미스터리 2022 가을호
10,500
계간 미스터리 2022 여름호
10,500
계간 미스터리 2022 봄호
10,5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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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호 특집은 ‘세계 미스터리 흐름과 현재’ 두 번째인 북유럽편이다. 사회비판적 요소를 문학적인 형태로 외삽해온 북유럽 미스터리에 대해 정리했다. 하지만 창간 20주년 가을호의 진정한 특집은 장르의 규칙을 지키면서도 효과적으로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이다. 그야말로‘판을 뒤집을 한국 미스터리 작품들’이다. 홍선주, 김형규, 장우석, 김세화, 정석화, 홍정기 작가의 총 6편, 230쪽에 해당하는 역대급 비중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현재 한국 추리 문학은 임계점 근처에서 보이는 다양한 임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출중한 재능의 새로운 작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기성 작가들이 다양한 미스터리 하위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이제 곧 한국 추리 문학은 대폭발을 일으키며 과거와는 전혀 다른 판으로 변모할 것이며, 이번 《계간 미스터리》 2022 가을호에서 대폭발의 전조를 감지할 수 있다.
2022 가을호를 펴내며

[특집1] 세계 미스터리의 흐름과 현재 ②
사회비판적 요소를 문학적인 형태로 외삽해온 북유럽 미스터리_박광규

[특집2] 나는 이렇게 미스터리 작가가 되었다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자들의 등단기_한새마, 홍정기, 박소해

[신인상 심사평]

[단편소설]
최고의 인생 모토_홍선주
구세군_김형규
나의 작은 천사_장우석
그날, 무대 위에서_김세화
나는 소멸하기로 결정했다_정석화
망령의 살의_홍정기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한국적 장르 서사와 미스터리 ①
-오컬트와 미스터리의 친연성과 교차성_박인성

[인터뷰]
드라마 〈D.P.〉, 〈지옥〉, 〈괴이〉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상미 기획 프로듀서_김소망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빛고을 광주가 LA라면! 아버지의 부재에 대처하는 그녀의 방식: 정유정론_백휴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막걸리 공장의 변사체_황세연

[2022 여름호 독자 리뷰]

아무리 복수라지만 죽이거나 영구적인 상해를 입히는 건 제외하는 게 좋겠어. 범죄가 되면 인생이 효율성의 궤도에서 벗어나 버리니까. 회사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도 안 돼. 손해배상이라도 해야 하면 바로 인생 꼬이는 거야. 그렇다면 일회성이되, 팀장 개인에 한한 것이어야 하는데. 뭐가 있을까, 꼰대를 괴롭게 만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_홍선주, <최고의 인생 모토>


게임에서의 자살은 불가능한 일도 드문 일도 아니다. 미르 같은 게임은 하나의 채널에서 하나의 캐릭터만을 허용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캐릭터가 싫증이 나면,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를 자살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마지막 문장이 시선을 붙들었다.
—자살하는 캐릭터의 유저는 모두 무직자들이고, 그들은 현실에서도 자살합니다.
_김형규, <구세군>


틀렸다. 아내와 나의 마음은 막상막하다. 둘 중에 누가 더 멘붕일 수는 없다. 하얗다 못해 투명해진 머릿속. 호두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_장우석, <나의 작은 천사>


무대를 바라본다.
객석을 바라본다.
사랑했던 작은 공간,
함께했던 순간을 생각한다.
가슴에 묻는다.
_김세화, <그날, 무대 위에서>


죽이는 병, 이것은 불치다.
_정석화, <나는 소멸하기로 결정했다>


벌써 1년인가.‘월식의 밤’ 이후로 한 해가 지났다. 1년 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로 인류는 혼란의 나날들을 보내야 했다.
_홍정기, <망령의 살의>

창간 20주년 2022년 가을호 특집은 ‘판을 뒤집을 한국 미스터리 작품들’!
홍선주, 김형규, 장우석, 김세화, 정석화, 홍정기 작가의
총 6편, 230쪽에 해당하는 역대급 비중의 작품 수록

임계점은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뀔 때의 온도와 압력을 의미한다. 물이 끓기 위해서는 99도가 아닌 100도의 열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 추리 문학은 임계점 근처에서 보이는 다양한 임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판을 뒤집을 에너지는 작품에서 나온다. 따라서 이번 가을호의 진정한 특집은 장르의 규칙을 지키면서도 효과적으로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이다. 홍선주의 〈최고의 인생 모토〉는 유머 미스터리로서 최근 MZ세대로 표현되는 세대 간의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김형규의 〈구세군〉은 SF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작품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기본소득이라는 첨예한 문제를 사회파의 시각으로 접근한다. 장우석의 <나의 작은 천사>는 일상 미스터리 계열의 작품으로 사라진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과거의 죄악감과 대면하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세화의 <그날, 무대 위에서>는 묵직한 필치로 본격 미스터리가 갖는 미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품이고, 정석화의 <나는 소멸하기로 결정했다>는 겉으로는 웹소설 같은 가벼운 설정이지만 속으로는 작가의 내공을 보여주는 단단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정기의 <망령의 살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특수 설정 미스터리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작품이다. 이번 호는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머, SF, 사회파, 일상, 본격, 웹소설, 특수설정까지 다양한 하위 장르의 미스터리 소설이 230쪽이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미스터리가 얼마나 다양한 장르를 탐욕스럽게 먹어 치우며 번식해 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추리문학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 가지 탁월한 비평과 평론
-백휴 평론가의 국내 최초 정유정 평론 <정유정론>

그렇다고 작품만으로는 판을 엎을 수 없다. 탁월한 비평과 평론이 작품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여 상찬하고 적절한 방향을 지목해야 비로소 파괴력을 얻는다. 지난 호의 예고 대로 박광규 평론가는 〈사회비판적 요소를 문학적인 형태로 외삽해온 북유럽 미스터리〉에서 지금까지도 강세를 보이는 북유럽 미스터리의 저력이 어디에 있는지 분석하며 한국 미스터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박인성 문학평론가는 〈오컬트와 미스터리의 친연성과 교차성〉에서 한국이 공포물과 오컬트를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미스터리의 문법을 빌려왔는지 다양한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추리 문학 평론가 백휴는 〈‘빛고을 광주가 LA라면! 아버지의 부재에 대처하는 그녀의 방식’〉이란 부제가 붙은 〈정유정론〉에서, 아버지의 부재와 생존으로서의 악이라는 주제가 작품에서 어떻게 반복적으로 드러나는지 분석하고 있다. 그저 베스트셀러 작가로만 평가된 정유정에게 올바른 지위를 돌려주는 최초의 평론이다.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응모자의 필독 코너
한새마, 홍정기, 박소해 작가의 등단기
“나는 이렇게 미스터리 작가가 되었다”

이번 호에는 두 편의 인터뷰를 실었다. 하나는 지난 8월 14일 한겨레 교육센터에서 한국추리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린 「써머 미스터리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나는 이렇게 미스터리 작가가 되었다-《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자들의 등단기」다. 순문학을 지망했던 박소해 작가와 책리뷰 전문 블로거에서 추리 소설 작가가 된 홍정기 작가, 육아를 병행하며 휴대전화로 글을 쓰는 한새마 작가의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도전기, 미스터리 장르 작가로서의 지향점과 당찬 포부를 들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넷플릭스에 <D.P.>, 〈지옥〉을 공개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이상미 기획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다. 이 인터뷰에서는 다양한 IP 확장을 현재 가장 빠르게 기획·개발하고는 있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이야기와 성공 요인을 들을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마지막 한 알의 모래 알갱이가 떨어지지 않으면 모래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임계점을 통과해 판 자체가 뒤집히려면 그 정도의 파괴력이 있는 작가와 작품이 필요하다.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는, 미스터리 장르 독자만이 아니라 기존 한국 문학 독자들까지 매료시켜 팬으로 만들 수 있는 뚝심과 저력을 지닌 걸출한 작가의 도래를 간절히 고대하며 이번 가을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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