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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생맥주

최민석 지음
북스톤

2022년 09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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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4MB)
ISBN 97911912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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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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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을 하며 먹고사는
소설가 최민석, 여행 잡지를 창간하다

2010년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데뷔, 2012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소설가 최민석이 여행 잡지를 창간했다. 제호는 《기차와 생맥주》.

대문호들은 하나같이 날씬했다는 사실에 자극받아 글쓰기보다 다이어트를 먼저 했고, 망원동 집필실로 주5일 출퇴근하는 전업 소설가인 저자는 집필실과 정반대에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구라의 본고장 구라파(유럽), 거대한 대륙 미국 등으로 수도 없이 여행을 떠났다. 문학적 성취를 위해 사비를 탈탈 털어 떠난 여행부터, 외부 기고를 조건으로 떠난 호화로운 특급호텔 여행까지! 여행의 이유는 목적지, 횟수만큼이나 다양했다.

《기차와 생맥주》 ‘창간호’를 펼치면 수많은 에피소드가 세계지도를 정신없이 활강한다. 한라산 등반에서 인간의 의지 대신 우동과 막걸리로 식욕을 실현한 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초등학생들과 놀다 고소공포증을 얻은 사연, 아이리쉬 펍에서 공연을 즐기다 창작의 쓰린 실패를 떠올렸던 일, 미국 사막 한가운데서 자신의 ‘남성적 상징’이 없어지길 기원했던 순간, 그저 한우가 먹고 싶어 KTX를 타고 간 경주와 사랑에 빠진 이유, 문학보다 외국어 공부가 더 쉽다는 얄미운 자랑까지,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진다.

이쯤 되면 여행 잡지가 아니라, 망원동 집필실 책상 앞에서 온갖 상상을 동원해 쓴 한 권의 소설집을 본 기분이 들다가도, 여행지 곳곳의 생생한 묘사와 관찰은 독자를 다시 세계지도 위로 던진다. 전업 소설가로서 성실히 쓰고 모아온 여행 관련 에세이와 기고문 중 ‘극사실주의 구라’가 농축된 글만이 《기차와 생맥주》 ‘창간호’에 모두 담겼다(다만, 2호가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미국 기차 여행 / 항공 이동의 고충 / 작가가 살기 좋은 도시 1 / 겨울 산행 / 프랑크푸르트행 열차의 저주 / ‘싸와디캅’과 웃음전도사협회 / 싱가포르와 고소공포증 / 하와이의 매력 / 우리는 왜 지겨워진 일을 반복할까 / 아이리쉬 펍과 소설 / 작가가 살기 좋은 도시 2 / 그레이하운드와 할리맨 / 타인의 취향 / 이탈리아인의 박수 / 허머 딜레마 / 미국 여행을 할 때 빠트리면 섭섭한 것 / 조식에 대하여 1 / 조식에 대하여 2 / 글쟁이의 여행 딜레마 / 멕시코의 3요소 / 프랑스에 대한 이율배반적 감정 / KTX 타고 한 끼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시간 /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1 /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2 / “노 프라블럼!” / 인풋과 아웃풋 / 왜 공항 생맥주가 맛있을까?

사건명 ‘보고타 아침 이슬’ / 사건명 ‘트럼프 호텔’ / 사건명 ‘나폴리 렌터카’ / 사건명 ‘사랑의 헌터’

왜 러시아에서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그리고 체호프 같은 대문호가 많이 탄생했을까. 왜 겨울이 우울한 독일에서 니체, 쇼펜하우어, 괴테 같은 문필가가 탄생했을까. 이런 말은 좀 미안하지만, 겨울에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겨울에 백곰과 춤출 생각이 아니라면, 러시아의 한겨울을 나는 사람은 택해야 한다. 보드카를 마시며 인생을 한탄하거나, 글을 쓸 것을. 서너 시면 해가 퇴근하는 독일에서 겨울을 나는 사람이라면 택해야 한다. 추운 겨울에도 맥주를 마시며 더 추워지거나, 글을 쓸 것을.
- “작가가 살기 좋은 도시 2”

여행지에서 낯선 길을 걷다가, 이름 모를 행상이 파는, 맛을 가늠할 수 없는 음식을 발견했을 때, 우리 신체의 무게에서 2%밖에 차지하지 않는 뇌는 격렬하게 운동하기 시작한다. ‘저것은 대체 어떤 맛일까?’ 이때 뇌 신경세포는 인간이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하는데, 그래도 맛을 알 수 없다(당연하다. 먹어보기 전에는 모르니까). 이때부터, 인간은 창의성, 즉 적극적인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그때 뇌는 파업 신호를 보낸다. ‘제발 그만! 그냥 사 먹어!’ 하여, 나처럼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은 스스로 학대하지 않기 위해 웃는 표정으로 돈을 낸 후, 한입 베어 문 순간 깨닫는다. ‘아. 돈 버렸구나.’
- “조식에 대하여 1”

택시 문을 여니, 기사의 인사와 함께 음악이 새어나왔다. 만약 택시 안을 채우고 있었던 소리를 음표로 환산해 모두 고체화할 수 있다면, 문을 여는 순간 택시 안에서 음표가 와르르, 하고 쏟아져 내릴 것 같았다. (…) 더 놀란 건 숙소에서였다. 중남미의 더운 기후 탓에 멕시코의 건물은 대부분 돌로 지어져 있었다. 이건 실내가 시원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실내가 울린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고로 숙소 로비에서 틀어놓는 음악의 저음이 객실 침대 머리맡에서도 울린다. 당연히 밤에는 음악을 끌 줄 알았다. 하지만, 밤이 되니 잔잔한 음악을 틀었다. ‘잊었어? 여기 음악의 나라야.’
- “멕시코의 3요소”

미국 기차는 느리기에 비싸다. 대개 기차는 느리기에 싸거나, 빠르기에 비싸다. 그렇기에 이 무슨 역설인가 싶다. ‘시간 많고, 돈 많고, 인내심 많은 사람만 타란 말인가(!)’ 싶은데, 어쩐지 이 예감은 예매를 하다 보면 맞는 것 같다. 일단, 모바일 예매를 하려면 앱스토어가 미국 계정이어야 한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하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데, 미국 주소만 입력할 수 있다. (…) 그래서 정직하게 미국 기차를 타려면, 우선 미국으로 이사를 해서 주소를 얻어야 하는데 집주인과의 마찰이 싫은 나 같은 사람은 집을 사서 가는 게 좋다. 하지만 집을 사봐야 영주권이 없으면, 그 집에서 살 수가 없다. 그러니, 영주권을 얻기 위해선 미국 기업에 취직해야 한다. 그래서 십 년 이상 우수 납세자가 되면 미국 기차를 탈 수 있는데, 이것보다 간단한 방법은 학생 비자를 얻어서 유학을 가는 것이다.
- “미국 기차 여행”

소설은 아무리 쓰고, 아무리 쥐어짜도, 정답이 없다. 소설을 십 년쯤 쓰면 잘 쓸 줄 알았지만, 처음 쓸 때보다 더 어렵고 더 두렵다. 이건 소설을 사십 년 쓴 대선배도 같은 심정이라고 말해서 이미 각오하고 있다. 그런데, 외국어는 너무 솔직해서 좋다. 그 어느 누구도 전혀 듣지 않은 문장을 입으로 말해볼 수는 없다. 물론, 상상해서 조합해볼 수는 있겠지만, 자연스러운 표현은 모두 공부를 통해서 나온다. 즉, 외국어 학습은 하는 만큼 솔직하게 결과가 나오는 아주 정직한 세계다.
-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1”

인도 남부 지방은 긍정을 표할 때, 고개를 흔든다. “만나서 반가워, 기뻐(흔들흔들).” “세 시에 볼까?” “오케이(흔들흔들).” “이거 좀 고쳐주실래요?” “오. 당연하지. 노 프라블럼(매우 흔들흔들).” 이 역설적인 긍정법이 매우 헷갈렸는데, 어느새 전염돼 나 역시 고개를 흔들었다. (…) 외국인이 한식당에 와서 “이모. 여기 청국장 추가요!”라고 외치는 느낌이랄까. 현지 직원들에게 우호적인 인상을 줘야 했기에 온종일 “노 쁘라블럼”과 “오께이”를 외치며, 고개를 좌우로 열심히 흔든 후 저녁 즈음이 되면 내 영혼마저 흔들린 기분이 들었다.
- “노 프라블럼!”

나는 공항에서는 생맥주를 마시며, 내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그럴 때면 아주 긴 장편소설을 쓰고 나서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를 찍을 때의 기분이 든다. 고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다시 들춰보겠지만, 우선은 이렇게 일단락을 짓는다. 그때의 시원섭섭하면서도, 미련 가득한 감정에 젖는다. (…) 긴 소설의 초고를 그저 마침표 하나로 끝내듯, 내게 여행의 일단락은 언제나 ‘공항의 생맥주’다. 누가 보든 말든…, 결국엔 공항 펍의 구석에 앉아 여행지에서의 모든 추억과 감정을 생맥주 한 잔에 담아 마지막으로 쭈욱 들이켠다. 꿀떡 꿀떡 꿀떡…….
- “왜 공항 생맥주가 맛있을까?”

여행의 잔기술로 쌓아올린
전업 소설가의 맵싸한 문학적 성취

우리에게 최민석 문학의 특징은 ‘반전’과 ‘반복’ 그리고 ‘변화’다. 한 방향으로 용의주도하게 글을 몰아가다 엉뚱한 결론이 빠르고 단호하게 내려진다. 이 반전은 독자의 예상과 정확히 엇박으로 반복된다. 주제의 경계 없이 독자가 배를 (충남) 부여잡고 웃는, 부여에 가서 읽으면 더 재미있는 글을 써낸다.

그의 여행기 역시 다르지 않다. 다만 그의 여행기를 모아 보면 각 여행기가 씨줄과 날줄로 이어지며 하나의 소설집이 된다. 비슷한 상황이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비장한 느와르가 되는가 하면, 허탈한 웃음으로 기대를 박살 낸다. 멕시코 타코에 바르는 소스 종류만큼이나 각자의 에피소드가 다양한 맛을 뿜어낸다.
“거기에 산이 있으니까”라는 격언으로 시작된 한라산 등반의 목적은 폭설, 우동과 막걸리 앞에서 속절없이 묻힌다. 백록담은 보지 못했어도 산행의 이유는 알아낸다. 맥주 기행 중 최고의 스폿이었던 아이리쉬 펍 공연 도중, 저자는 가장 땀 흘려 써서 가장 빠르게 실패한 소설을 떠올린다. 하지만 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실패의 번민도 미련 없이 끝낸다. 숀 코네리를 그리며 미국 사막 한가운데를 질주하다 애매한 자동차 좌석에 앉은 탓으로 자신의 ‘남성적 상징’이 없어지길 기원하면서, 무릇 삶의 재미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픽세이(픽션+에세이)’라는 전무후무한 장르를 만들어낸 기고문은 ‘사건명’ 시리즈로 묶었다. 여행 에피소드에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했다고 하는데 그 사건들은 상상 이상으로 비범하다. 문학적 고뇌와 생산을 위해 떠난 콜롬비아에서 맥주를 사려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이 되고, 이탈리아 여행에서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내 로커와 함께 마피아의 추격을 받는다. 멕시코시티에서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생리현상과 미국 대통령으로 인해 국제적 굴욕을 겪기도 한다.

여행기의 전형적 특징인 그림 같은 광경 묘사, 아름다운 헌사와 시적 찬양은 이 책에 없다. 다만 저자는 우리가 눈을 팔기 좋은 광경 때문에 놓치는 장면들, 카메라 렌즈 바깥에 있는 날것의 문화와 생활을 글로 찍어낸다. 용감한 도전정신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인해 저질렀던 ‘하지 말아야 할 일, 만나지 말아야 할 상황’에 대한 진지한 조언은 덤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극사실주의 문학에 가깝다.


여행이란 더 깊이 있는 글을 위한 예행연습,
더욱 극적인 다음 여행을 위한 여행연습이다

전업 소설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기적으로 창조를 ‘생산’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창조는 공산품마냥 규칙적으로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전업 소설가인 저자는 최대한의 창조를 위해 주5일제로 정기적 생산 시간을 지킨다. 그 사이사이엔 맥주와 넘치는 사랑에 빠졌고, 음악과 산책을 즐겼다. 하지만 그에게 가장 무기는 여행이다. 소설과 여행은 새로운 가상의 공간에 던져져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닮았기에.

일명 ‘구라 문학’의 창시자인 저자는 성실한 이야기꾼으로 근면히 살아가기 위해 ‘여행지 창간호’라는 약속을 내걸었다. 다만 ‘2호’가 나올 확률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당신이 유용한 여행 정보, 숨은 맛집 소개, 아름다운 헌사와 풍경 사진보다 여행의 바깥에서 숨 쉬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쓴웃음, 너털웃음, 코웃음, 비웃음 등 국어사전 속 모든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극사실주의’ 여행 문학에 매력을 느낀다면? 2호의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민석

소설가. 2010년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2012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장편소설 《능력자》, 《풍의 역사》, 《쿨한 여자》,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40일간의 남미일주》, 《꽈배기의 맛》, 《꽈배기의 멋》, 《고민과 소설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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