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런지에 시리즈 세트 1 : 영화 <적인걸> 원작소설

로베르트 반 훌릭 지음 | 이희재 옮김

황금가지 2018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디런지에 시리즈 세트 1

<쇠못 살인자>
판관 포청천과 함께 중국의 명판관으로 이름 높은 '디런지에' 시리즈의 대표작. 불륜, 축첩, 매춘, 간통, 애증, 독살, 권모술수 등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 물결치는 중국 당나라의 베이저우 마을을 그린 추리소설이다. 저자는 중국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필력을 바탕으로 머리 없는 시신, 종이 고양이 살인, 피살의 세가지 살인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전개시킨다. 각 장의 구성과 삽화는 중국 전통 소설 형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으며, 연이어 일어나는 몇 가지 다른 사건을 동시에 다루어야 하는 중국 판관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쇠종 살인자>
중국의 '셜록 홈즈' 디런지에의 활약을 그린 추리소설의 고전. 디런지에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명재상으로 중국에서는 판관 포청천과 함께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디런지에가 재상이 되기 전, 고을 판관으로서 명판결을 내린 여러 사건을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 로베르트 반 훌릭이 현대적 감각의 추리소설로 새롭게 집필한 것이다.

서양인이지만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저자는 탁월한 필력으로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쪽판관 디런지에의 이야기를 현대 추리소설로 풀어냈다. 저자는 중국 전통소설 형식을 그대로 따라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실제로 중국에 전해내려오는 각종 사건 기록과 판결 등을 참조하여 사건을 만들어내는 등 중국 역사 속의 각종 문화와 전통을 소설 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목차

디런지에 시리즈 세트 1

쇠못 살인자
쇠종 살인자

작가정보

저자(글) 로베르트 반 훌릭

번역 이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