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순환론적 수상록 I 순환의 과정에서

김용현 지음

아이이북 2016년 05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 『파동순환론적 수상록波動循環論的 隨想錄 Ⅰ』은 우리가 삶을 영위함에 있어서 어떤 문제에 부딪히거나 고민에 빠졌을 때, 또는 현재 또는 미래를 향한 상식을 넓히고자 할 때 어느 한 페이지 어느 한 구절만 읽어도 상응한 지혜를 얻고 해결책을 예측하며, 독자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다. 그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가급적 부드럽게 쓰고 편집하였다(따라서 목차가 간략하다.).
모쪼록 이 책을 읽으면 온고지신溫故知新, 즉 과거와 현재를 알고, 이로써 미래를 예축할 수 있을 것이라 (나름대로) 썼지만 엎디어 독자제현들의 가르침을 청한다.

◐ 지구는 지금도 울고 있다. 불어가는 바람이 흐느끼고, 파도치는 바다가 아우성치며, 바위가 우는 것이다. (영악한) 인간들이여!! 그대들은 이 낙원 지구를 파훼하고 있으리니 어디(별)에서 이런 곳을 찾을 것이냐? 제발 정신 좀 차리거라!! ◑

목차

프롤로그
파동순환론(波動循環論)
파동순환론적수상록(波動循環論的隨想錄)

출판사 서평

이 책 『파동순환론적 수상록波動循環論的 隨想錄 Ⅰ』은 저자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에서 46일 만에 깨어나 그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30여 년을 넘게 법원에 근무하면서 겪은 사회분쟁들의 간접경험, 법학박사로서의 연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깨달은 사람과 삶의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다.
스토리를 따라 전개되는 소설과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 단락 한 구절마다 저자가 느낀 삶에 대한 철학이 담뿍 녹아 있으며, 저자의 말처럼, 언제 어디서건 어느 페이지 어느 단락만을 보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소중한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음미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비단가람(錦江) 물 맑은 냇가(沃川)에 기화이초(百花)를 심고, 도대체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심우정(尋牛亭)이라 이름 붙인 (전통)정자를 지은 뒤 이에 올라 사색하고 젓대(大笒)를 아뢰면서 학들과 노닐고 있는 저자는,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더 이상의 즐거움이 없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읽는 분들도 편하게 읽고 아무런 거리낌을 두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책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현

심우정尋牛亭 김용현金容鉉

○ 법학박사
○ 전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 전 법원관리관(1급)
○ 전 우송대학교 겸임교수
○ 한국문인협회 등록 시인

저자 김용현은 공탁신청실무총람(2011) 등 법률에 관한 10여 권의 저서와 30여 편의 법률논문을 썼으며, 홍조근정훈장(2008), 대통령상(2000), 대법원장상(법조봉사대상 2007), 행정자치부장관상(저서 2005), 아이디어 장려상(2015) 등을 수상하였고, 시조집 또는 산문(수필)집인 ‘부여기행(1992)’ ‘봄부터 갈대는 운명을 변호하고 있었다(2004)’ ‘인동초의 겨울이야기(2006)’ ‘현허동천기(2011)’ ‘산수유 피는 풍경(전자책; 2016)’ 등의 문학저서와 공동시집, 시조집 등 문학서적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시조 2001), 한국공무원문학회 옥로문학상(2011)을 받았다.
또한 틈틈이 서각(書刻)을 해서 《매죽헌서예대전》에서 특상(천부경 2015)과 상장(달마대사)을,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와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국제기로미술대전》에서 2점(倣趙子節, 浮世榮華暫時事)에 대하여 각 특상(2016)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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